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학년으로 캐나다 이민 가는데요....

하프타임 조회수 : 1,558
작성일 : 2012-02-13 15:12:36

이민가서

이번 9월에 10학년으로 들어가게 되는데요

지금까지 영어는 학교 영어 외에 하지 않았어요.

10학년부터는 어려워서 영어를  좀 하고 와야한다 하더라구요.

학년을 낮추거나 하는 건 안된다고 들었는데 맞는지....

이번 한학기 어떻게 영어를 준비해주어야 할까요....

여름방학을 한국에서 보내는 게 나을지 캐나다에서 보내는 게 나을지......

한국이 영어공부 하기에는 제일 좋다고 하잖아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218.1.xxx.16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2.13 3:19 PM (115.41.xxx.10)

    아무려면 현지에 가서 적응시키는게 낫지 않을까요?

  • 2. 현지
    '12.2.13 3:21 PM (68.4.xxx.111)

    학교영어만 햇었다면
    가시는게 나아요.

    입과 머리로 영어가 되어도
    귀가 열려야 하니까요.

  • 3. tim27
    '12.2.13 3:36 PM (121.161.xxx.63)

    제 아이들 경험상으로 보면 영어는 한국에서 준비해간만큼의 그릇에 담는거 같아요.

    지금 영어 공부 많이해 두는게 좋고요.

    캐나다는 6월 중순쯤 여름방학 시작이었던걸로 기억해요 .7월이나 8월쯤가셔서 여름캠프에 보내시거나

    거주 지역렠센터에서 하는 스포츠 프로그램에 들어가서 그동네 현지아이들하고 지내보는게 적응에좋아요

    10학년이니 튜터도움받는것이 나을듯합니다 .

  • 4. 언니네
    '12.2.13 5:53 PM (110.15.xxx.248)

    애들이 그 나이에 캐나다로 갔는데요
    가서 튜터랑 거의 하루종일 공부했다더군요
    가서 다른 과목도 잘해야하니 가서 사회, 과학 이런걸 튜터를 붙여서 하루종일 공부하더군요
    귀가 트이는 것도 그렇게 하다보면 트이게 되구요
    입도 트일거에요
    여기서 문법 아무리 공부해도 여기 과정이랑 다른 공부는 못 따라가요
    고등 과정은 엣세이쓰기가 거의 다 같던데요
    영어도 엣세이, 사회도 엣세이, 과학도 보고서, 수학도 보고서...
    작문을 잘하는 건 머릿 속에 들어있는 내용이 많아야해요
    그리고 대화용 단어와 학습용 단어는 다르거든요

    가서 튜터랑 하는거 추천해요
    (초등 중학년 울 애들 abc도 겨우 알고 갔는데도 튜터랑 금방 말트던데요.)

  • 5. 이민
    '12.2.14 12:57 AM (174.118.xxx.116)

    가시는거면 너무 초조해 하지 마시고 멀리 보세요.
    제 나이에 대학 들어가는게 이곳에서는 별 의미가 없고, 스스로 할수 있도록 기다려 줄 수 있는 시스템이니 아이에게도 긍정적인 말만 해주세요.
    한국에서는 외국인 이 가르치는 문법이나 라이팅 수업이 도움이 많이 될겁니다.

  • 6. 가나다인
    '12.2.24 4:03 PM (209.121.xxx.136)

    교육청에서 이민자학생은 나이에 맞춰 학년 입학 시킵니다. 유학생은 원하는 학년에 넣어주고요. 전자는 무료고 후자는 유료라 그런것 같습니다. 저라면 한국서 영어 배울돈이나 시간 있으면 차라리 빨리와 무료이민자영어교육이나 여기 영어 학원에 보내세요. 아이를 위해서라도 가능한 학기 시작전 빨리 들어와 여기 생활 적응 시키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320 직장 건강검진.. 결과 사실 뭐 다르면 직장에 다 통고되나요? 4 건강검진 2012/04/04 3,325
90319 계절은 4계절인데 겨울만 5개월이네요. 6 2012/04/04 1,051
90318 민간사찰 공방이후 부동층 절반 줄었다 세우실 2012/04/04 570
90317 왜캐 어지러운지... 6 온이네 2012/04/04 874
90316 조국 교수 말씀이 맞아요. 이건 우스운 가십거리가 아니에요 25 머야정말!!.. 2012/04/04 2,840
90315 손님 접대 꿈풀이좀 부탁드립니다. 돌도사님 2012/04/04 3,932
90314 투표해야할 이유 더욱 분명해졌다 1 사랑이여 2012/04/04 553
90313 종합영양제 추천 좀 해 주세요!! 9 영양 2012/04/04 2,743
90312 kt 3g유심칩을 sk 3g 스마트 폰에 넣어 쓸수 있나요? 1 스마트폰 2012/04/04 1,555
90311 [원전]후쿠시마 식품 110톤 (우리나라) 식탁에 올랐다 12 참맛 2012/04/04 1,557
90310 건강검진에서 유방검사 많이 아픈가요? 18 걱정 2012/04/04 4,225
90309 미드 빅뱅이론 보시는 분?? 16 민두레곤 2012/04/04 1,706
90308 웹툰에 나온 82쿡 심리테스트 자게글...ㅋㅋ 5 마조앤새디 2012/04/04 1,389
90307 sos)스카2핸드폰 횡포고발 , 보상방법과 기관 알려주세요.. 억울고객 2012/04/04 535
90306 조국 교수님 트윗 - 목아돼 발언관련 18 swan 2012/04/04 1,929
90305 엄지손가락이 자주 붓는데... 1 엄지손가락 2012/04/04 760
90304 컴플레인 어디로 하는게 좋을까요? 5 바느질하는 .. 2012/04/04 942
90303 2005년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이 만든 저질 변태연극 5 단풍별 2012/04/04 1,220
90302 대구인데 절에 다니고 싶은데 어떻게 부터 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 8 대구 2012/04/04 1,435
90301 외동아이 키우시는 분 9 답답 2012/04/04 2,800
90300 부산 사상구 문후보님 후보자 토론회 5 부산 2012/04/04 1,100
90299 감기로 결석을 해서 확인서를 받는데 병원 간 날짜만 해당이 되나.. 1 .. 2012/04/04 2,040
90298 4월 4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4/04 607
90297 아이가 학교가니 마음이 더 힘드네요 8 ** 2012/04/04 1,357
90296 김용민 발언 진짜에요?합성아닌가요? 23 진짜 2012/04/04 1,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