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렌지 마멀레이드 같은거 직접 만들어 드시나요? ^^;

쨈가득~~ 조회수 : 787
작성일 : 2012-02-13 14:53:51

지름신왔을때 오렌지마멀레이드란걸 사봤는데 참 맛나드라구요 ^^

우울하거나 아파서 기운없을때 요플레나 빵에 발라 먹으니

술술 넘어가서 1~2통 사다 잘 먹었더니 살이 금방 통통해지더라구요 ㅎ

이제 그만 돈도 그렇고 양도 그렇고 오렌지 농약 많이 한다고 알맹이만 먹는데 껍질이 들어가야 맛있잖아요.

직접 만들어 보면 어떨가 싶은데 영~~엄두가 나질 않는데 과연 시도해볼만한건가요?

만들어 드시는분 계시나해서요....

 

 

IP : 121.133.xxx.9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쁘띠에이미
    '12.2.13 3:03 PM (218.38.xxx.171)

    저는 오렌지아니고 한라봉으로 만든 적이 있습니다.

    1. 굵은소금(천일염)으로 껍질을 문질러서 깨끗이 씻어서 농약, 왁스 같은 것을 없애주세요

    2. 끊인 물에 살짝 데친 후에 껍질의 하얀 부분을 모두 제거해 주세요.
    껍질의 하얀 부분이 많이 들어가면 쓴맛이 나서 맛이 없어집니다.


    3. 잘게 썰어서 잼 만들듯이 설탕 넣고 적당히 조려주세요.


    저는 이렇게 만들어서 베이킹하는데 맛나게 썼습니다.

  • 2. 세비야 오렌지
    '12.2.13 3:04 PM (211.202.xxx.137)

    그거 만드는 재료가 그냥 오렌지가 아니라
    과육보다 껍질이 아주 두꺼운 세비야 오렌지라고 알고 있어요
    그러니까 꼭 안 만들어드셔도 되어요^^
    제주도에서 우리나라 감귤로 마말레이드 만드는 것도 꽤 맛있어요 농약 덜 친걸로 찾아보시는 것도...

  • 3. ..
    '12.2.13 3:11 PM (123.140.xxx.26)

    한살림에 가시면 감귤마말레이드가 있답니다.
    향긋하고 맛나던걸요..

  • 4. 좀 더 자세한 답변
    '12.2.13 10:40 PM (180.231.xxx.198)

    쁘띠에이미님 1,2 이후 끓는 물에 껍질 데친것을 건져 얼음물에 넣고, 다시 새로 끓는 물에 데쳐내고 얼음물에 넣는 것을 10번 반복하면 쓴 맛이 거의 많이 없어집니다.농약이나 왁스도 확실하게 제거되구요. 다만 번거롭고 시간이 많이 걸리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444 어떤 미친놈이.. 5 @@ 2012/02/13 3,490
70443 세무 상담 비용이 어떻게 되나요? 2 세무 2012/02/13 2,563
70442 지금 장터에 20년전에 예단으로 받은 밍크를 100만원에 판다고.. 49 고자질 아닙.. 2012/02/13 17,482
70441 스마트폰 개통후 궁금한거요....카카오톡 3 궁금한거 2012/02/13 1,498
70440 8세 남아 고열도 없이 온몸에 좁쌀만한 열꽃이.. 2 2012/02/13 1,896
70439 급]몸살 오한 두통 삭신쑤심에 지금 사먹을 약국약없을까요ㅠ 4 mm 2012/02/13 2,943
70438 네살 딸아이.. 동네 오빠들이 넘 귀여워해요 4 .. 2012/02/13 2,307
70437 양력 92년 1월 4일생인데,,몇살이라고 해야 하나요? 7 .. 2012/02/13 1,435
70436 아이 입술 위 인중 부분이 빨갛게 부르텄어요. 2 속상해 2012/02/13 1,074
70435 정말 이기적인 사람들하고는 어찌 지내야 하나요>> 7 ... 2012/02/13 2,822
70434 딸아이가 가수하고 싶다면.. 적극적으로 밀어 주고 싶으세요? 12 가수 2012/02/13 1,957
70433 [급급급]휴대폰 비밀번호 어떻게 찾나요? 3 낭패 2012/02/13 936
70432 싱크대부분교체가능한가요? 3 partyt.. 2012/02/13 2,329
70431 갑상선 항진증 때문에 성격이 변할 수도 있나요? 9 친구 2012/02/13 3,539
70430 대구 자살중학생母, 법정서 눈물로 '엄벌'호소 11 호박덩쿨 2012/02/13 3,739
70429 열받은 구름님....4대강 찬동인사 반드시 처벌해야된다. 1 .. 2012/02/13 612
70428 어느날 갑자기 떠난 사람들 2 인생무상 2012/02/13 1,586
70427 빛과 그림자 하네요 4 스뎅 2012/02/13 723
70426 양배추 검게 변한 부분 먹어도 되나요? 1 네할램 2012/02/13 7,687
70425 지인이 알려준 000코리아라는 사이튼데...도저히 기억이 안나요.. 4 기억력빵점 2012/02/13 1,192
70424 일본 원전 2호기 일난것 같아요... 7 처음처럼 2012/02/13 3,871
70423 대학병원 (예약.취소)관련 새끼손가락 수술부분(급)봐주세요! 사구종양 2012/02/13 825
70422 저 맞았어요 우울해요 10 남편이 2012/02/13 4,211
70421 스마트폰예금추천 6684 0000 45 최서희 2012/02/13 528
70420 애기 키우면서 인내심의 한계를 느껴본적 있으신가요? 4 혹시 2012/02/13 1,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