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텃세가 심할 땐 오히려 강경하게 나가는 편이 나을까요?

... 조회수 : 2,624
작성일 : 2012-02-13 13:55:51

며칠 전에 매장을 새로 내려고 하는데 건물의 한 의사의 텃세가 심해서 고생한다는 글 올렸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리플 달아주셨구요...

 

어린 나이에 자기 사업 시작하려고 하는데 참 예상치 않은 난관이 많네요 ㅠ

 

제가 하려고 하는 매장 자체도... 하면 건물의 홍보에 상당한 도움이 되기 때문에 사실 다른 선생님들께서는 오히려 반기실 수도 있는 것인데

 

이 한 선생님께서 저를 너무 괴롭히셔서...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 ㅠ

 

원래 그저께가 간판다는 날이었는데 일단은 그래도 분위기가 좀 풀리고 다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스탑해 놓은 상태구요

 

오늘 저녁 때 다시 건물주를 만나서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상의해 보려고 해요.

 

상대편은 뭐로 걸고 넘어질지 모르겠지만 소송까지도 걸려고 준비한다는 인상을 받았고요

 

제가 쓰려는 공간에 대해 정당한 권리가 없으니 아마 다른 쪽으로 걸고 넘어질 모양이에요.

 

자기가 입주하고 나서 처음부터 지금까지 낸 관리비 내역서를 다 뽑아 달라고 했다네요.

 

관리는 따로 건물관리 회사에서 하고 관리비도 거기서 부과하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건물주에게 위해가 될 것 같진 않지만

 

어쨌든 상대는 그런 정도로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 중요한 사실인 것 같아요 이 시점에선...

 

 

여기서 제가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좋을까요?

 

다시 한 번 병원에 내려가서 저자세로 나가며 살살 달래는 것이 옳을까요?

 

아니면 할테면 하라고 우리는 법적으로 꿇리는 것이 없다고 나가는 것이 옳을까요?

 

설마 이 선생님이 선동해서 건물 다른 의사들을 다 데리고 나가진 않겠죠? 이제 3, 4년 정도 했는데...

 

도움 말씀 좀 부탁드려요 ㅠ

IP : 175.214.xxx.12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2.2.13 1:56 PM (175.214.xxx.124)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187273&page=1&searchType=sear...

    이전 글 링크에요... ㅠ

  • 2. 원글님 ..
    '12.2.13 3:02 PM (1.237.xxx.203)

    여기서 나올 원글님 사건에 대한 대처할 방법은 지난번에 다 나온듯 하네요. 지난 댓글들에 .


    고소는 못하시겟다고 하셨고

    사실 모든건 주인이 해결해야 하는데 원글님이 주인과 개인적으로 아는 관계라 말하기도 어렵다 하시니

    더이상의 해결책이 뭐가 있을까 싶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868 지금 장터에 20년전에 예단으로 받은 밍크를 100만원에 판다고.. 49 고자질 아닙.. 2012/02/13 17,557
70867 스마트폰 개통후 궁금한거요....카카오톡 3 궁금한거 2012/02/13 1,573
70866 8세 남아 고열도 없이 온몸에 좁쌀만한 열꽃이.. 2 2012/02/13 1,976
70865 급]몸살 오한 두통 삭신쑤심에 지금 사먹을 약국약없을까요ㅠ 4 mm 2012/02/13 3,022
70864 네살 딸아이.. 동네 오빠들이 넘 귀여워해요 4 .. 2012/02/13 2,371
70863 양력 92년 1월 4일생인데,,몇살이라고 해야 하나요? 7 .. 2012/02/13 1,519
70862 아이 입술 위 인중 부분이 빨갛게 부르텄어요. 2 속상해 2012/02/13 1,178
70861 정말 이기적인 사람들하고는 어찌 지내야 하나요>> 7 ... 2012/02/13 2,900
70860 딸아이가 가수하고 싶다면.. 적극적으로 밀어 주고 싶으세요? 12 가수 2012/02/13 2,020
70859 [급급급]휴대폰 비밀번호 어떻게 찾나요? 3 낭패 2012/02/13 1,005
70858 싱크대부분교체가능한가요? 3 partyt.. 2012/02/13 2,399
70857 갑상선 항진증 때문에 성격이 변할 수도 있나요? 9 친구 2012/02/13 3,610
70856 대구 자살중학생母, 법정서 눈물로 '엄벌'호소 11 호박덩쿨 2012/02/13 3,818
70855 열받은 구름님....4대강 찬동인사 반드시 처벌해야된다. 1 .. 2012/02/13 681
70854 어느날 갑자기 떠난 사람들 2 인생무상 2012/02/13 1,648
70853 빛과 그림자 하네요 4 스뎅 2012/02/13 784
70852 양배추 검게 변한 부분 먹어도 되나요? 1 네할램 2012/02/13 7,790
70851 지인이 알려준 000코리아라는 사이튼데...도저히 기억이 안나요.. 4 기억력빵점 2012/02/13 1,245
70850 일본 원전 2호기 일난것 같아요... 7 처음처럼 2012/02/13 3,929
70849 대학병원 (예약.취소)관련 새끼손가락 수술부분(급)봐주세요! 사구종양 2012/02/13 892
70848 저 맞았어요 우울해요 10 남편이 2012/02/13 4,255
70847 스마트폰예금추천 6684 0000 45 최서희 2012/02/13 583
70846 애기 키우면서 인내심의 한계를 느껴본적 있으신가요? 4 혹시 2012/02/13 1,467
70845 눈덩이 살이 너무 빠졌는데..무슨 시술 같은거 없을까요? 3 ??????.. 2012/02/13 1,655
70844 부산에 갑상선 전문 병원 추천 좀 해 주세요... 7 도움... 2012/02/13 7,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