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개 지자체 “원전 가동 중단, 탈핵도시 선언”
http://news.kbs.co.kr/society/2012/02/13/2434398.html
- 서울 노원구, 경기도 수원시 등 45개 지방자치단체장들은 오늘 오후 '탈핵-에너지 전환을 위한 도시선언 심포지엄'을 열고 국가 에너지 정책의 전환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
한국에서 체르노빌과 같은 사고가 난다면 어디로 가나?
- 사고 당시 발생한 방사능 낙진은 체르노빌 주변에 있는 러시아, 벨라루스, 우크라이나 세 나라뿐만 아니라, 유럽 곳곳으로 퍼져 많은 지역을 오염시켰다. 우라늄-235의 핵분열 생성물 중 하나인 세슘-137의 농도로 토양의 방사능 오염을 측정한 결과, 유럽 전체에 걸쳐 19만 제곱 킬로미터에 이르는 영역이 제곱미터당 37킬로베크렐 이상의 방사능으로 오염되었으며, 주변 3국의 오염 규모는 15만 제곱킬로미터에 이른다. -
실제 우리나라 육지 영토는 22만 평방킬로미터이다. 북한이 13만 평방킬로미터, 대한민국이 9만 평방킬로미터. 남한의 영토는 미국과 중국이 약95분의1에 불가한 작은 영토다. 즉 전 대한민국 전 국토가 오염되는 것.
원전의 사고, 고장은 미국등 유럽에서도 거의 매일 터지고 있습니다. 정말 "먹고 살려고" 보다 싸고 안전하다는 원전을 선택하는 건데, 이게 체르노빌같은 사고로 이어지면 자손 대대로 문제가 되는 선택이 될 수 있다는 겁니다.
원전 마피아들의 거짓말들은 이제 더 이상 숨길 수 없을 정도로 드러났으니 그들이 뭐라고 해도 믿을 수 없습니다 오직 대체에너지 개발과 기존 원전의 철저하고도 투명한 관리만이 안전을 보장해주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