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매조건 좀 봐주세요

양파 조회수 : 3,407
작성일 : 2012-02-13 12:36:40

남자 : - 광역시 국립대 4년대 1년 다니다가 군대다녀와서 (대기업 생산직 사원으로 들로가기위해)

            전문대로 다시가서 졸업함 (특성상 4년대 졸업자는 교대근무 사원으로 안뽑음)

         -  나이 31살 (지금 엘$ 그룹 교대근무 사원) 들어가기 엄청 힘들었음 

         - 연봉은 잘모르고 급여는 많다고 소문남 (실제로도 많은것 같은 3교대 근무로)

         - 부모님 : 아버님은 중소기업근무    어머니는 전업주부

         - 현재 남자는 돈을 벌고 있지만 부모님은 돈모아서 장가가라고 손벌리지않음

 

여자 : - 광역시 국립대 (사범대)졸업

         -  나이 31살 로 직업은 과외선생님임 (대략 한달에 500벌이임)       

         - 외모는 통통하며 얌점하게 생김    

         - 부모님 : 아버님은 공무원  어머니는 전업주부

         

누가 옆에서 중매좀 서보라고 하는데 (저는 여자 친척임)

남자쪽에서 어떻게 생각할련지 둘다 아는 집안이어서 쫌 염려스럽네요  

IP : 122.34.xxx.18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문제 없어 보입니다.
    '12.2.13 12:47 PM (125.208.xxx.20)

    문제 없어 보입니다.

  • 2. ..
    '12.2.13 12:52 PM (210.109.xxx.248)

    비슷비슷한거 같은데요. 남자는 학력이 전졸에 생산직 사원이니까요.
    학원강사 등은 비슷하게 학원강사랑 하던데. 학원강사보단 안정되었지만요.
    둘이 벌면 잘살거 같은데.

  • 3. 폭신폭신빵
    '12.2.13 12:58 PM (210.219.xxx.16)

    제 3자가 볼땐 비슷비슷하지만

    정작 본인들이 나에게 이런사람을????????

    웬지 이럴수 있을꺼 같아요;;;

    제가 볼땐 남자 학력때문에 여자가 싫어할 수도 ..

  • 4. 2012
    '12.2.13 12:59 PM (152.149.xxx.115)

    남자 안정적 여자 비정규, 정규직이 비정규를 먹여살려야 하나요

  • 5. ...
    '12.2.13 1:02 PM (110.13.xxx.156)

    글쎄 과외 선생님으로 끝물 안닌가요? 결혼해서 애 낳으면 못할거고
    과외는 500도 될수 있고 300도 될수 있고 몇년 못할것 같은데

  • 6. 잘나도
    '12.2.13 1:05 PM (121.148.xxx.172)

    생산직은 생산직입니다.
    3교대라 돈은 많이 받겠지만 내가 여자 입장이라면 존심상합니다.

  • 7. ..
    '12.2.13 1:06 PM (121.186.xxx.147)

    여자쪽에서 싫어할거예요
    하지마세요
    그냥 싫어하지 않고 무지하게 싫어할거예요

  • 8. .....
    '12.2.13 1:06 PM (116.37.xxx.204)

    제생각에도 안하는게 맞을듯합니다.
    맞춤맞다는생각 안듭니다.

  • 9. 소개팅
    '12.2.13 1:14 PM (121.100.xxx.29)

    전 학원강사입니다. 독서지도하구 있구요. 많이 벌 때는 400~500도 벌구요
    소개받으면 주로 대기업 다니시는 분들이에요. 사무직이나 연구원
    제가 만약 이런 소개 받으면 조금 기분 안 좋을 듯해요
    아이 낳아도 시간 구애받지 않고 할 수 있는 일이 과외라고 생각해요
    어중간간 회사 다니다가 경력 끊기는 것 보다 훨씬 더 매리트있어요
    물론 제 생각이구요. 그럼 여자분께 한 번 넌지시 말씀해보셔요 어떤 분인지.
    저와는 생각이 다르실 수 있으니까요 ^^

  • 10. ..
    '12.2.13 1:20 PM (152.149.xxx.115)

    왜 한국여자는 남자가 여자보다 학벌이 아래면 무시하는 걸까요? 학벌이 ㅂ밥 먹여주남요?

    직업에 대한 열정과 의지력이 중요허지? 오늘 언론에 나온 형지 회장 중졸에 지그 ㅁ매출 7천억

    그밑에 SKY 나온 대졸자 등 500명에 월급주는 회장님인데, 정주영 회장도 국민학교 졸...

  • 11. 여자가
    '12.2.13 1:30 PM (152.99.xxx.168)

    싫어함.
    요즘 과외선생 나이 많아서도 하구요. 전문과외선생님 소문나면 월수 천도 법니다.
    학력도 여자가 위고.
    내가 여자면 뭠이?? 할거 같아요.제 친구도 경대 나와서 대치동에서 유명한 전문과외샘인데 월수 천보다 훨씬 더 벌어요. 결혼도 훨 빵빵한 곳으로 선으로 만났구요.

  • 12. ....
    '12.2.13 1:41 PM (110.11.xxx.143)

    둘 다 좋아하지 않을 것 같고요. 여자가 더 기분 나쁠 것 같네요.
    여자분 친척이시라니.... 다이어트부터 하라고 얘기하세요.
    여자가 아무리 학력 좋고 벌이 좋아도 소개팅, 맞선에선 외모가 1차 서류심사나 다름 없으니까요.

  • 13. 그러게요
    '12.2.13 2:21 PM (211.196.xxx.174)

    둘이 서로 싫어할 것 같네요
    제3자가 보기에는 비슷할 것 같은데 프라스마이너스 해서요
    여자는 남자가 학벌... 딸린다고 싫어할거고
    남자는 여자가 나이 많고 예쁘지 않다고 싫어할 거구요
    그분들한테 서로 실례에요 서로 단점을 드러내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450 식품 아울렛이 있어서, 유통기한 짧은 제품 싸게 파네요 1 ^^ 2012/02/13 970
69449 결혼비용 3 자유 2012/02/13 1,567
69448 adhd 치료가 취직할때라는가 불이익을 받을까요 2 도와주세요 .. 2012/02/13 1,665
69447 센스있는 출산선물 추천해주세요~ 3 ^^ 2012/02/13 2,015
69446 어떤 커피머신이 나을까요? 4 커피머신 2012/02/13 1,248
69445 텃세가 심할 땐 오히려 강경하게 나가는 편이 나을까요? 2 ... 2012/02/13 2,554
69444 정형근, 저축은행서 1억 수수 혐의 소환 조사 1 세우실 2012/02/13 863
69443 다 맘에 안드네요... 3 조카라서 .. 2012/02/13 1,287
69442 노트북메모리가 4GB 하드드라이브 640GB인 것과 ,메모리.. 6 로리 2012/02/13 968
69441 코골이 심한 남편때문에 매일밤 미치겠어요. 13 살려주세요 2012/02/13 5,738
69440 토론 "남교사 할당제, 우리 생각은요···" 5 책임교사필요.. 2012/02/13 979
69439 교복이 작아서.. 1 개미허리 2012/02/13 597
69438 시댁부조 5 질문 2012/02/13 1,547
69437 역행보살, 그리고 새 희망 샬랄라 2012/02/13 520
69436 유아변기 추천좀 해주세요 8 .. 2012/02/13 1,865
69435 이해 안되는 윗층 고딩 딸아이 6 2012/02/13 2,928
69434 성인이 영어 초급부터 시작하려면 어디서 시작해야 할까요? 4 영어공부 2012/02/13 1,337
69433 할머니 경락 맛사지 보고 싶어요!!!!!!! 3 나도 좀 예.. 2012/02/13 1,911
69432 부산,옵스는 택배될까요? 17 빵순이 2012/02/13 3,029
69431 해독주스만들때 토마토 더 넣어도 되나요? 1 해독주스 2012/02/13 1,776
69430 손문권 PD 자살장면이 CCTV에 찍혔다네요. 29 2012/02/13 24,672
69429 그녀의 일기 2 그녀 2012/02/13 940
69428 단백질다이어트 ( 허벌라이프 성공담 ) 찌니쭈니 2012/02/13 1,322
69427 클라리넷 배우려고 하는데요 5 성인 2012/02/13 1,108
69426 알바비를 못 받았는데 아무 근거없어도 가능할까요? 1 알바비 2012/02/13 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