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콘 여진구~~

뿌잉뿌잉~ 조회수 : 2,623
작성일 : 2012-02-12 22:57:08

개콘에 기라성같은 수많은 스타들이 출연해도

지금까지 꺄아아악~~~ 비명을 질러본건

송중기 이후 여진구가 첨인거 같아요~~ㅎㅎㅎㅎ

 

뉘집 아들이기에 뭐 이리 잘생겼노?? 하며서 보다가

슬쩍 나온 슬픈애정 연기에 으어어....침 뚝뚝 흘리며 판타지에 젖은듯 보다가....

 

박지선한테 '저 중학생이요^^' 하는데..

아, 그지...얘 중딩이지...ㅠㅠ 하면서 현실로 팍, 되돌아오게 되네요.

 

암튼 중딩 주제에(??) 목소리도 그렇고 외모도 그렇고

가끔 인터뷰에서 보여지는 어른스러운 생각도 그렇고...

웃을때 활짝 웃을때만 빼면 정말 중딩이라는 생각이 안들정도로

남자 중에 남자, 상남자 같아요....ㅎㅎㅎㅎ

앞으로 20살이 참 기대되는 '배우'입니다^^

 

아우 암튼 이 이모, 광대가 승천하다가도 문득문득 죄책감 느껴요...ㅠㅠ

블링블링 은수갑 찰라..ㅋㅋㅋㅋㅋ

IP : 175.197.xxx.18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rams
    '12.2.12 11:10 PM (110.10.xxx.34)

    연기자로서 타고난것 같습니다. 발음,발성, 톤, 눈빛,제스쳐 대사의 리듬감과 완급조절...뭐하나 나무랄데가 없네요.
    진구군은 그냥 개그를 하는데 시청자는 사극 정극을 본 느낌
    이래서 제가 진구군을 많이 이뻐하나 봅니다.
    앞으로가 정말 많이 기대되는 친구입니다. 이 친구가 성인연기자가 되면 지금은 나이 제한 때문에 못하는 다양한 연기를 할텐데 그럼 또 얼마나 멋질까 상상만 해도 참 기분 좋아집니다. 잘 자랐으면 좋겠어요.

    매일 볼때마다 진구군 어머니가 부러워 죽겠습니다^^

  • 2. ㅇㅇ
    '12.2.12 11:44 PM (121.130.xxx.78)

    솔직히 잘생겼다는 생각은 안들구요.
    공부도 잘하나 봅니다.
    연기하면서 그러기 쉽지 않은데
    애가 욕심도 많고 당차구나 싶더군요.

  • 3. ..
    '12.2.13 12:07 AM (115.41.xxx.10)

    첨엔 별로라 여겼었는데 흠머 무슨 이런 애가 다 있대요? 어느날부턴가 완전 매력덩어리 그 자체! 남자다움에 무슨 마력같은 힘이 느껴질 정도. 연기 잘 해서 그런거 같아요. 표정, 눈빛 전부 이성을 잃게 만든다는.. ㅎ

  • 4. 울남편
    '12.2.13 1:00 AM (221.139.xxx.8)

    '저 중학생이예요'하는 소리에 깜놀해서는 무슨 중학생이 저리 크냐고 ㅎㅎㅎㅎㅎㅎ

    진지하게 여진구가 성인인줄 알았나봐요 ㅋㅋㅋ

  • 5. 진구 좋았는데
    '12.2.13 8:16 AM (61.79.xxx.61)

    수현이 같은 아이돌 스타일 보다 보니..
    아이가 운동선수처럼 좀 떡대처럼 보이네요.
    연기도 좋고 미남이지만..
    그 점이 좀 아쉽네요.
    키가 쑤욱 커야 되겠엉.

  • 6. ㅇㅇ
    '12.2.13 8:29 AM (222.112.xxx.184)

    진구 연기 제대로더군요.
    이대로만 자라줬으면 정말 좋겠어요.

    아...키만...플리즈~~

  • 7. ..
    '12.2.13 1:07 PM (115.137.xxx.123)

    전 지금까지 한번도 아역들이 잘한다해도 아역이지 했는데 해품달에선 성인을 능가하네요.
    성인출연이후 내용을 봐도 아역때 했던 내용을 고대로 답습하는데 성인이 그걸 넘지 못한다 할까
    발성부터 연기 눈빛 어린 두 주연의 드라마와 성인내용은 퀄리티가 왜이리 떨어지는지
    남주의 매력을 하나도 못느끼겠어요.

    아무튼 진구군의 20살이 정말 기대되는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978 꿀을 큰거 하나 샀어요. 근데 바닥에 고인건 완전 설탕 12 설탕인가.... 2012/03/20 2,587
83977 내가 이래서 아침 드라마 안빠질려고 했는데.. 9 복희누나 2012/03/20 1,808
83976 8살 아들이 남자애들과 놀고 싶어해요 4 ,,,, 2012/03/20 785
83975 신쫄쫄이..그맛의 신세계 ㅡㅡㅋ 10 못말려.. 2012/03/20 1,813
83974 3월 20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3/20 459
83973 재처리에게 여자가 있다니요!! 아니에요. 7 재처리 쓰레.. 2012/03/20 2,077
83972 아이 빰을 때리는 아이 어째야 할까요? 4 .. 2012/03/20 948
83971 양말이 자꾸 돌아가요..도와주세요 플리즈 3 족발 2012/03/20 7,819
83970 전화하면 최소 한시간, 그중 55분은 불평불만 6 어떻게 할까.. 2012/03/20 1,816
83969 다운받은 영화 한편이 절 울리네요. 2 ,, 2012/03/20 1,469
83968 자유게시판에서.. 3 그린티 2012/03/20 530
83967 아래 댓글에서 연세세브란스에서 아데노이드 치료받았던분.. gks 2012/03/20 926
83966 매일 1시간 걷기하면 힙업도 될까요? 11 왕궁뎅이 2012/03/20 9,815
83965 전세계약시 특약 사항을 어기면 계약금 두배 정말로 무나요? 3 ... 2012/03/20 3,166
83964 집 내놓으려고 하는데, 부동산 말고 인터넷 사이트 추천해 주세요.. 2 질문 2012/03/20 619
83963 급질!! 감기 뒤끝에 기력이 없는 초등아이 영양수액 맞으면 나.. 9 .. 2012/03/20 1,302
83962 우리아들 아침은 왜그리 여유로울까요 17 어찌하오리까.. 2012/03/20 2,083
83961 김용민 교수 경선하면 더 좋은 것 아닌가요? 21 김용민 2012/03/20 1,702
83960 초등 1학년도 무슨 문제집 같은거 집에서 풀어야하나요? 8 ... 2012/03/20 1,143
83959 중3아이 영어공부방법 좀 봐주세요! 8 .... 2012/03/20 1,485
83958 비전냄비요... 2 eofldl.. 2012/03/20 1,737
83957 김종훈 39.2 정동영 30.5 / 이재오 37.3 천호선 32.. 12 ... 2012/03/20 1,497
83956 마늘을 갈아서 냉장고에 보관을 했는데요~~~ 5 첨봐요 2012/03/20 1,855
83955 학부모 총회 위임장 내놓고 가도 되는 거지요? 6 궁금 2012/03/20 1,563
83954 샌드아트 배우고 싶은데.. 샌드아트 2012/03/20 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