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에 기라성같은 수많은 스타들이 출연해도
지금까지 꺄아아악~~~ 비명을 질러본건
송중기 이후 여진구가 첨인거 같아요~~ㅎㅎㅎㅎ
뉘집 아들이기에 뭐 이리 잘생겼노?? 하며서 보다가
슬쩍 나온 슬픈애정 연기에 으어어....침 뚝뚝 흘리며 판타지에 젖은듯 보다가....
박지선한테 '저 중학생이요^^' 하는데..
아, 그지...얘 중딩이지...ㅠㅠ 하면서 현실로 팍, 되돌아오게 되네요.
암튼 중딩 주제에(??) 목소리도 그렇고 외모도 그렇고
가끔 인터뷰에서 보여지는 어른스러운 생각도 그렇고...
웃을때 활짝 웃을때만 빼면 정말 중딩이라는 생각이 안들정도로
남자 중에 남자, 상남자 같아요....ㅎㅎㅎㅎ
앞으로 20살이 참 기대되는 '배우'입니다^^
아우 암튼 이 이모, 광대가 승천하다가도 문득문득 죄책감 느껴요...ㅠㅠ
블링블링 은수갑 찰라..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