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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k-pop스타 볼때마다 느끼는것

박진영 조회수 : 9,656
작성일 : 2012-02-12 22:42:02
이 프로 재미있게 잘 보고 있는데요~
볼때마다 느끼는거.
박진영 심사평 개인적으로 좋아하고 공감하는 편인데요,
울 남편이랑 매 회마다 꼭 짚고 넘어가는 얘기가,
" 저렇게 꼼꼼하고 세심하고 까다롭게 심사대하면서
어떻게 자기 소속사 애들은 죄다 그 모양이냐~~"
물론 걔중 실력있는 몇몇도 있긴하지만
대부분 케이팝스타에서 얘기하는 심사기준에는
한참 못 미치지 않나요?
진짜 어떻게 뽑혔는지 신기한 애들이 더 많다는...
IP : 175.161.xxx.57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
    '12.2.12 10:43 PM (112.168.xxx.112)

    원걸 소희 보컬 트레이닝이나 더 시키라고 하고 싶어요.
    심사평은 제일 잘 하는 것 같아요.솔직히 셋 중에서 가장 능력도 되구요.

  • 2. ..
    '12.2.12 10:44 PM (61.102.xxx.163)

    소희, 찬성, 수지는 어쩌고 ㅠㅠ

  • 3. ㅋㅋㅋㅋㅋ
    '12.2.12 10:45 PM (125.177.xxx.35)

    맞아요~~~
    심사평은 정말이지 냉정하게 팍팍 잘하는것 같은데.....자기 애들은 어케ㅋㅋㅋㅋ
    그나저나 박진영 소속 애들중에 진주, 박지윤, 별이 보고 싶네요....
    셋 다 죄다 지못미에요ㅠㅠㅠㅠ
    다른 소속사 다른 제작자 만났으면 지금도 꾸준하게 노래 하고 있을 수도 있잖아요

  • 4. ㅎㅎ
    '12.2.12 10:53 PM (175.200.xxx.240) - 삭제된댓글

    저는 그래서 그 사람의 심사평이 제일 듣기 싫어요.
    화려한 말로만 포장된, 아름답기만 한 말로만으로 엮인.
    나, 이렇게 잘 알아요 를 내세우는 심사평.

    알고도 실천하지 않는게 더 나빠보이는데.
    돈때문에 알아도 실천못하겠으면 미사여구를 펼치지를 말든지.
    사람들이 자신의 안과밖이 다름을 모르는 바보로 여긴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

    한줄요약. 심사평하는 것 보기싫고 진정성없어서 공감안됨.

  • 5. ~~~
    '12.2.12 10:57 PM (121.88.xxx.177)

    박진영에게 별 관심이 없었던 사람인데요..
    케이팝 보면서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져요.
    윗님 말대로 말로만 그럴 듯하게 포장된 사람 같기도 하구요.

    박진영은 제작자로써 어떤 과실이 있었나요?(정말 궁금해서 여쭈어요.)
    노래 잘하는 가수를 팽하는 제작자?
    아님 실력 없는 제작자?

    표절 말고 제작자 박진영이 궁금하네요. (최근 자게에 표절 관련글이 올라서,,그랬구나 했어요.)

  • 6. ....
    '12.2.12 11:03 PM (110.10.xxx.118)

    ㅋㅋ 늘시작할때 자기자랑으로시작
    ㅋㅋ본인이노래시범보이기엔 ㅋㅋㅋ

    본인자랑시작으로 지적 ㅋ
    박진영때문에 웃겨서봐요
    통역있는데도 영어햇다 안햇다
    작전이필요하다이러고 본인작전은다맞고
    ㅋㅋ
    본인이쓴가사를생각해보라고
    얼마나특별하냐하는데
    너무웃겨요 왠만하면진심이안느껴진다하는데 ㅋㅋㅋ
    도대체진심을 어찌보여줘야하는건지

    다지루하다하고 ㅋ 암튼 박진영이웃겨서봐요

  • 7. ㅋㅋ
    '12.2.12 11:19 PM (180.64.xxx.82) - 삭제된댓글

    공감이요~
    노래시범 보이는 거 보고 넘 웃겨서...............ㅋㅋㅋ
    박진영 부담시러워서 못 보고 있어요..

  • 8. ㅁㅁ
    '12.2.12 11:36 PM (114.205.xxx.254)

    심사하면서 뭔가 자기를 어필하려고 하는 말 장난으로 밖에는 안보이네요.
    심사평을 심사하고 싶어요...

  • 9. ....
    '12.2.12 11:37 PM (118.38.xxx.44)

    저는 오히려 너무 어떤 스타일적 기준을 두고 심사평을 하는것 같다는 느낌이에요.
    개인의 개성은 덜 고려된다고 할까요?

    개인의 취향이 있으니 당연한가? 싶으면서도 좀 뭔가가 걸려요.

  • 10.
    '12.2.12 11:44 PM (119.64.xxx.86)

    자아도취가 심한 타입으로 보여서 가끔씩 웃겨요.
    말하면서도 '아~ 난 너무 똑똑해~' 하는게 눈에 보여서요.
    밉지는 않은데 사람이 좀 가벼워 보여요. 그렇게 강조하는
    '진정성'이 그닥 느껴지지도 않구요.

  • 11. aaa
    '12.2.12 11:46 PM (118.38.xxx.170)

    다 떠나서 JYP 가면 애들이 엄청 촌스러워짐...지난번 빨간 미니드레스 네명 입고나온거 보고 헉..하고 박지민도 완전 유치원생 드레스를 입혀놓고.... 오늘 대기석에 있는 이하이 화장보고 또한번 헉... 아니 안해도 예쁜 애를 완전 도깨비화장을 해 놨더군요

  • 12. aaa
    '12.2.12 11:47 PM (118.38.xxx.170)

    그리고 양현석 씨는 보면 볼수록 좋네요...그의 곁에는 사람이 많을거 같은 느낌. 서태지하고 노래할땐 아오안이었는데 급호감됐어요
    보아는....좋아하긴한데....승질 보이대요 ㅎㅎ

  • 13. 쏠라파워
    '12.2.12 11:50 PM (125.180.xxx.23)

    저도 양현석씨 다시 보게되었어요..
    인간적이면서도 날카로운듯한게 매력적이네요.

  • 14. 박진영
    '12.2.13 12:12 AM (1.226.xxx.215)

    제가 젤 싫어하는 유형의 사람들이 말로 다 해결하려고 하는 사람들이죠
    박진영,진중권 같은 스타일...
    정말 싫어했던 사람인데 케이팝 보면서 몸으로 느끼고 있는 중이네요 그 사람의 이중성에 대해서 ~
    반면 양현석은 남을 배려하면서 말하는거...
    정말 본받고 싶을 만큼 멋지더이다! ㅎㅎ

  • 15. gma
    '12.2.13 1:39 AM (14.52.xxx.217)

    이럴 때 자주 거론되는 소희, 찬성은 가창력 멤버는 아니죠. 박진영이 추구하는, 노래는 못해도 매력로 어필하는 스타일. 가창력이 딸려도 춤이든 분위기든 뭐든 무대 위에서 그 정도 존재감이 있으면 아이돌 그룹 멤버 중 하나로는 나쁠 것 없죠.

    전 위탄도 K 팝스타도 멘토/심사위원에게 감정이입해서 보는데, 제가 가장 공감하는 인물이 박진영이예요. 잘 가르쳐주고 싶고 다 지적하고 싶고, 자기도 완벽하진 않지만 노력하는 모습이 제일 잘 드러나는 타입이죠. 아직 젊어서 저렇게 열정적이구나 싶기도 하구요. 저도 대학에서 가르치지만, 박진영 제작경험이 십년 넘어가는데 타성에 젖지 않고 일일이 저렇게 열내면서 가르치고 평가하는 거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이번 주 미공개 영상에서 백지웅 트레이닝하는 거 보니까 역시 박진영이더군요. 물론 좋은 의미에서요.

  • 16. 아,진짜
    '12.2.13 1:51 AM (125.180.xxx.79)

    양현석이 볼매 아닌가요?
    능력도 있고 인간미도 보이고
    와이프가 참 부럽다는;;;ㅋ

  • 17. 포장심사평
    '12.2.13 2:41 AM (220.76.xxx.246)

    오~ 너무 불편한 게 심사평 할 때면 어김없이 지자랑 시간 땡! 하는 거처럼 포장된 의견 시작입니다.
    물론 예리하고 깊이있는 음악적 조예는 어느 정도는 인정하지만 느끼면 느끼는대로 순수하게 얘기 해주지 않고
    이봐 나 잘알지? 니들 잘들어! (특히 옆에 말 잘 못하는 양현석 너) 하듯 아님 너무 자아에 도취되어 드라마틱하게
    풀려고.... 양현석이 말로 표현 하는 게 서툴러서 그렇지 훨씬 더 본인의 감각에 귀 기울일 줄 알고
    진정으로 모자란 부분에 대한 안타까움이 항상 묻어 있다면 박진영은 자기가 짚어 낸 부분이 꽤 예리하고 작은 부분이면 확대해석하여 틀린말도 아닌것이 교묘하게 그런가? 하게 만드는 암튼 어설픈 달변가....

  • 18. 댓글 대개 재밌다
    '12.2.13 2:56 AM (119.18.xxx.141)

    ,,,,,,,,,,,

  • 19. 멀리 소속사 가수
    '12.2.13 9:46 AM (61.101.xxx.62)

    누구누구 찾을것 까지도 없고 그렇게 잘 알고 있으면 본인 가수할때나 그렇게 이론처럼 잘 할것이지...
    박진영이야말로 너야말로 운 좋아서 가수노릇했지 그 실력에 지금같은 오디션 나왔으면 볼것도 없이 예선에서 번번히 탈락이다. 그 노래 실력에 심사위원한테 독설들을 기회나 있었겠니?
    그렇게 가수의 자질을 잘 알고 있으니 앞으론 절대 본인이 가수랍시고 설쳐대지말고,,, 너나 잘해라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게하는 사람.

  • 20. ㅋㅋㅋ
    '12.2.13 10:28 AM (222.107.xxx.181)

    예전에 그녀는 너무 예뻤다인지 뭔지 새로 들고 나와서
    춤추며 노래부르는데 진정한 안습이었어요.
    노래가 아주 낯뜨거워 못들어줄 정도였거든요.
    거기 나오는 애들, 다 박진영보다는 노래 잘해요.

  • 21. 대비 좋아하는 분들도
    '12.2.13 11:32 AM (124.111.xxx.237)

    많아요.그의 에너지와 끼에...박진영 가수,싱어송으로로서 그리고 춤꾼으로서 팬이에요.
    예술이고 황홀한 매력을 뿜어내죠.관록있는 요즘이 더하구요

  • 22. ...
    '12.2.13 1:05 PM (125.186.xxx.4)

    아무리 가창력 담담은 아니더라도 명색이 가수인데 소희,찬성 노래하는거 보면 완전 안습이죠
    초등학생도 그보다는 잘 할것 같아요
    k pop star 탈락자들이 훨씬 실력이 좋은것 같아요

  • 23. ㄷㄷㄷㄷ
    '12.2.13 3:46 PM (115.143.xxx.59)

    내말이~~~~
    지들 노래 못하는애들이나 잘 교육시키던가..
    보아는 어쩜 하나같이 심사평이 고따구인지.
    sm대표로 나올만한 애가 없긴하지..

  • 24. ㅎㅎ
    '12.2.13 3:48 PM (14.63.xxx.41)

    수지는 나름 노래 좀 해요.ㅎㅎ
    박진영 안좋아하지만(싫은 쪽에 가까움..)
    솔로 보컬리스트였고 작곡가, 프로듀서 하니
    댄서에 가까웠던 양현석보다는 나름 할 말 많은가보다 싶기도 하네요.

  • 25. !!!
    '12.2.13 3:52 PM (114.201.xxx.55)

    말만 번지르르하지 잣대도 일관성없고 자긴 오만 찡그리면서 노래하던데 백아연한테 발성이 안되서 찡그린다는 말하는거 듣고 실소를 금할수가 없었네요

  • 26. 동감
    '12.2.13 4:02 PM (175.196.xxx.53)

    저도 그런 생각을 했어요..여튼 오디션 프로그램도 참 많지만 노래 잘하는 사람들도 많은것 같아요.

  • 27. 사람을 보는것이
    '12.2.13 4:29 PM (119.201.xxx.217)

    개인 능력도 중요하지만
    양현석씨는
    개인의 인성도 중요시 여기시는 것 같았어용

    연습생하면서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오래버티지 못하는 이...
    잘한다고 생각했던 사람이
    팀을 이루면 조화를 못한다는가
    뭐 그런 일을 많이 겪다보니

    지혜로운 분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용

  • 28. 급동감
    '12.2.13 4:32 PM (112.150.xxx.134)

    대학생인 딸이 어제 tv같이 보면서 같은말을...
    말만 번지르하고 자기 소속사 가수들 노래수준은 어찌 그모양인지 모르겠다구 해서 동감했어요
    많은사람이 느끼는거면 박진영 문제있네요

  • 29. 반지
    '12.2.13 4:33 PM (125.146.xxx.202)

    박진영은 남에겐 엄격하고 자기에겐 한없이 관대한 사람이잖아요 ㅎ
    자기가 하는거니까 용납이 되고 남이 하는 건 칼같은

  • 30. 공감
    '12.2.13 4:39 PM (115.161.xxx.192)

    제가 젤 싫어하는 유형의 사람들이 말로 다 해결하려고 하는 사람들이죠2222

    말로는 우주정복....

  • 31. zz
    '12.2.13 4:42 PM (121.138.xxx.122)

    박진영 말하는 거 보면 그런 청산유수가 없어요
    볼때마다 느끼지만 자신의 생각을 타인에게서 인정받고 싶어하는 욕구가 강해보인다는~
    심사멘트 들을땐 그럴듯하다 싶은데 다시 잘 생각해보면 앞뒤가 안맞고 일관성도 없고...
    말이 너무 많고 화려하다보면 어느 순간 자기함정에 빠질때가 있죠
    이 사람은 모든 음악적 기준이 박진영 본인 중심인것 같아요 ㅎㅎ
    어설프고 투박하긴 해도 양현석의 멘트가 훨씬 듣기 편하더군요

  • 32. 특별이
    '12.2.13 4:43 PM (1.241.xxx.54) - 삭제된댓글

    위탄 1에서 맨발의 디바가 막 멘티들 혼내면서 시범보이는데 자기도 콧소리내고,찡그리고.. ㅎㅎ 자기잘난맛에 가르친다기 보단 혼내고 잘난척하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 33. ㅋㅋ
    '12.2.13 4:52 PM (211.224.xxx.193)

    우리집서도 그거 보면서 똑같은 애기 하는데. 재는 진짜 분석력은 저렇게 뛰어난데 왜 데리고 있는 애들은 다 그모양인거지? 특히나 원더걸스 진짜 안습. 노래도 못해 춤도 못춰 얼굴도 못났어 끼도 없어 도대체 저런애들을 박진영은 뭘 보고 고른건지?? 뭔가 박진영 딴에는 매력이 있거나 자질이 있어서 뽑았던거 같은데 진짜 헛다리 제대로 잘못 짚은거 아닌가?
    박진영은 너무 분석하고 생각해서 인재를 제대로 못건져 내는것 같고 양현석은 가수도 아녔고 그래서 실력이 있는건 아닌데 뭔가 보는 눈이 있는듯..감이 딱 오면 그냥 믿고 그래 너...그래서 뽑아 놓은 후 자유롭게 너 개성대로 놀아봐..뭐 그런식인것 같다능.

  • 34. 저는
    '12.2.13 4:55 PM (112.158.xxx.111)

    양현석 너무 놀랐던 것이, "yg에서 모시고 가겠습니다" 등등 모든 출연자들한테 극존칭을 써주더라구요. 사무실에서도 그렇고.. 정말 그냥 어린 도전자들인데 극 존칭 써가면서 얘기하는거 보고 같이 일하기 좋은 사람이구나 느꼈어요.


    박진영은 코에걸면 코걸에 귀에걸면 귀걸이 다 지 기준으로 딴지걸고 말은 청산유수지만 그 안에 뼈는 없는 사짜기질 다분한 사람이에요. 항상 말을 하기 위한 말.. 이런사람을 보스로 두고 같이 일하면 진짜 피곤하죠.
    그 밑에서 고생하며 큰 비나 지오디가 다 계약끝나고 나간 이유를 알겠더군요

  • 35. 저는
    '12.2.13 5:08 PM (203.229.xxx.67)

    뭐 다들 그 자리에 올랐으니 뭔가 본받을 만한 점이 있겠지요.
    저도 박진영이 좀 재수없긴 한데. 그러니까 또 그 자리까지 갔지 싶더라고요.
    굉장히 성실하고 열정적이고 엄격하고... 남한테만 그런다는 생각은 안들어요. 스스로도 엄청나게 성실하긴 할 것 같아요.

    보아도 정말 대단하더군요.

    그치만 양현석은 그보다도 몇 수위에 있는 것 같아요. 그게 머리써서가 아니라, 너무 인간적이고 사람 존중할 줄 알고 그러면서 엄격하고 맺고 끊는 거 확실하고... 그냥 그릇 자체가 다른 사람이더군요.
    솔직히, jyp 애들은 불쌍하고 yg 애들은 부러웠다는... 사장의 스타일로 봐서요^^

  • 36. 모닝콜
    '12.2.13 5:09 PM (125.184.xxx.130)

    저도 완전 그생각했었는데..중딩인 울 딸도 그러던데 ㅋ ㅋ

  • 37. 박진영
    '12.2.13 5:09 PM (115.143.xxx.59)

    원래 남한테 엄격한 잣대를 드리우는 사람이 본인자체는 개차반인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저도 그런류 한명을 알지요..
    본인은 뒤로 드런짓 구린짓 다하면서 어찌나 도리,예의 운운하는지...젤 재수없는 류의 사람입니다.

  • 38. 그리고
    '12.2.13 5:11 PM (203.229.xxx.67)

    박진영은 제작자로서 얘기하고 있는 거잖아요. 제작자는 가수보다 노래 못해요. 그렇지만 음악적으로 어떻다고 지적하고 바로잡아 주는 게 제작자의 할 일이지요.
    소설에서, 소설가의 글을 바로잡아 주는 것은 소설을 못 쓰고 보는 눈이 있는 편집자의 몫인 것처럼요.
    제 생각에, jyp 애들이 오히려 실력향상이 안 되는 건, 못 한다고 지적질을 먼저 하는 박진영의 가르침 방식 때문에 오히려 실력이 안 느는 게 아닌가 싶던데요... 반면 양사장은 잘 한다 잘 한다 기살려 가면서 가르치니까 애들이 더 잘 하는 거 아닐까요???

  • 39. ..
    '12.2.13 5:13 PM (118.33.xxx.70)

    예선전인지 중간점검 때인지 였을때 박진영이랑 김태우랑 옆에 앉아있었는데 누가 나와서 노래하니까 박진영 오버하면서 잘하지 잘하지 펭귄박수 치며 김태우 호응을 바라며 쳐다봤는데 김태우 썩소 지으며 보지도 않더라구요..오죽 인간관계 더럽게 했으면 그나마 있는 사람도 같이 맞장구 쳐줄 만큼의 신뢰도 없었는지..
    양현석이 정말 사람 괘안트만요..

  • 40. ....
    '12.2.13 5:18 PM (122.34.xxx.15)

    박진영 순수한 척 하는거 짜증나요. 딱봐도 입만 살은 여우에 타고난 사업가 스타일인데 하는 말은 자긴 딴따라다.. 음악에 있어 순수한 척 ㅋㅋ 오히려 양현석이 타고난 사업가, 프로듀서로 보이고 싶어 하는 것 같은데 순수한 것 같더군요...

  • 41. ok
    '12.2.13 5:39 PM (14.52.xxx.215)

    댓글중 위의 gma님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다들 박진영 안티네요
    전 보면서 심사평할때 속에있는말을 있는그대로 가감없이 한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가창력으로 뽑는 가수가 따로있고 가창력은 딸려도 좀 다른걸로 어필할애들 따로뽑는것 같더군요.
    윗분말씀대로 어떻게하면 돈벌이가될지 확실히 알고있는듯.
    원더걸스도 해외가서 돈은많이 벌지 않았나요?
    소희나 수지..충분히 매력있어서 인기에 일조하죠.

  • 42. ...
    '12.2.13 5:50 PM (218.38.xxx.16)

    젤 듣기싫은소리

    박진영의 '진심'타령

  • 43. 음하하하
    '12.2.13 6:35 PM (211.172.xxx.235)

    원글님 완전 공감요...

    저도 보면서 그 생각했어요...그렇게 심사하는데 니들 소속사 소희는 왜 그모양이냐고...

    글고 양현석씨 정말 볼매인것 같아요...

    심사대상자들이 노래를 기대이상으로 잘하면 눈과 입이 점점 웃는 모양으로 되는거 넘 귀여워요

  • 44. 그나저나
    '12.2.13 7:09 PM (112.158.xxx.111)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page=1&divpage=3217&ss=on&keyword=...

    너무 웃겨요 ㅋㅋㅋ

  • 45. zz
    '12.2.13 7:13 PM (27.115.xxx.253)

    저거 유희열의스케치북 이라고 되어있는거요... 대체 뭘한건가요???
    전 싸움난줄 알았어요

  • 46. 쟈스민
    '12.2.13 7:24 PM (122.35.xxx.151)

    ㅎㅎㅎ 저희 가족도 볼 때마다 그소리 해요
    저랑 남편이랑 딸애랑 ~~~ ㅋㅋㅋ
    사람 느끼는거 다 비슷한가봐요 ㅎㅎㅎ

  • 47. 아 진짜
    '12.2.13 7:37 PM (112.153.xxx.36)

    이수만 박진영 이런 종류들 정말 구역질 나는 장사치들임.
    천박한 장사꾼

  • 48. 댓글
    '12.2.13 7:59 PM (112.170.xxx.40)

    인터넷에 유명한 댓글이 있었죠...
    sm은 돈이 최고!
    yg는 우리 아이들 최고!
    jyp는 내가 최고!

  • 49. 더불어숲
    '12.2.13 8:56 PM (210.210.xxx.103)

    제 느낌을 한마디로 말하라면

    박진영은 조울증 오버쟁이
    보아는 은근히 깍쟁이
    양현석은 연예인도 사람쟁이

    윗분 댓글도 동감

    그래도 저는 보아 팬임 ㅋ

  • 50. sm은
    '12.2.13 9:34 PM (122.36.xxx.23)

    보아가 최고 아니었나....

  • 51. 보아는 우뇌형, 양현석좌우뇌통합형,박진영좌뇌형
    '12.2.13 9:48 PM (219.250.xxx.77)

    케이팝은 처음엔 별관심이 없었는데 요즘은 거의 재방송을 재탕삼탕으로 보고 사는 1인입니다.
    박진영 양현석 보아.. 세사람 모두 스타였기에 심사평 듣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뇌를 쓴 모습으로 보면 보아는 우뇌형입니다. 노래듣고 느낌은 정확하게 있는데 시청자에게 전달이 안되요.
    그래서 사랑해요~~ 좋아요~~ 바보같아요~~ 이런 평이 나올 수 밖에 없답니다.
    그에 반해 박진영은 좌뇌형이에요. 사실 저는 박진영의 평을 듣고 있노라면, 저도 입밖에 내지 못했던, 표현하기 어려웠던 부분이, 아 그래 저래서 저랳구나 하고 공감하게 됩니다. 박진영은 시청자가 가장 쉽게 알아들을 수 있도록 설명하는 재주를 갖고 있더군요^^
    마지막으로 양현석은 좌우뇌 통합형입니다. 뇌를 쓰는게 가장 이상적인 모습입니다.
    가끔은 보아처럼 느낌으로만 느끼는 순간이 있고 또 가끔은 박진영처럼 어디에서 어느부분이 어떻게 되었는지 설명이 가능한 사람이더군요. 그래서... 결론은 저도 양현석에게 급호감이랍니다~~~~^^ㅋㅋ

  • 52. ...
    '12.2.13 10:11 PM (182.212.xxx.198)

    이론만 빠삭한 입만 살아 있는 넘,미문화 사대주의에 쩔어 있는 넘.
    뇌는 백인을 따라가고 싶어하고, 몸은 흑인이 되고 싶으나,어쩔 수 없이 네 정서는 성공에 목매는 한국인의 전형이다.

  • 53. ㅋㅋㅋ
    '12.2.13 10:27 PM (122.34.xxx.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윗분 댓글 빵터져요.... 저 링크돼 있는 캡쳐도 웃겨 미치겠구요.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박진영에 대한 댓글들 왤케 모두 촌철살인이신지 ㅋㅋㅋㅋ 암튼 거슬리는 인간임은 분명..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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