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트에서 이러는 거 어떠세요?

행운맘 조회수 : 4,267
작성일 : 2012-02-12 21:45:31

오늘 점심 무렵 *마트에 갔는데요.

다 사고나서 계산을 하려는데 제 앞에 어떤 여자가 계산을 하는데

"잠깐만요. 이건 안살게요."라고 해서 뭔가 하고 봤더니

냉동 동그랑땡이더라고요.

그런데 제 생각에는 마트 냉동고에서 꺼내서 계속 카트에 담고다녔으면

어느 정도 녹았을텐데 그걸 안사겠다고 하면 다시 냉동고로 들어갈테고

그렇게 된 물건을 누군가는 다시 살텐데

그렇게 하면 안될 거라고 생각이 되어서요.

 

IP : 118.43.xxx.24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12 9:46 PM (220.82.xxx.138)

    저 가~끔 그럴때 있는데..

  • 2. ..
    '12.2.12 9:48 PM (59.29.xxx.180)

    보통 냉동식품은 마지막으로 카트에 담지 않나요?
    전 그러는데..
    계산하다가 빼본 경험은 없지만 뭐 문제될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 3. ..
    '12.2.12 9:49 PM (211.58.xxx.174)

    그 냉동식품을 계산원은 바로 갖다 넣지 않고
    할일 하던데요..

  • 4. 망탱이쥔장
    '12.2.12 9:49 PM (218.147.xxx.185)

    빼놓으면 직원들이 다시 제자리로 가져다두어요~
    그리고 장볼때 냉동식품은 제일 마지막에 골라요. 장보다가 녹을까봐~
    그정도면 아주아주 흔한 일일듯요.

  • 5. 그럴수도있죠
    '12.2.12 9:57 PM (115.161.xxx.192)

    저도 가끔 그러는데요.
    그리고 계산대 옆에 빼놓는물건 모아놓는 카트있잖아요.
    어느정도 차면 점원들이 다시 가져다놓아요.
    마트에서 몇시간씩있는것도아니고요...

  • 6. .....
    '12.2.12 10:02 PM (222.114.xxx.7)

    오늘 저를 보셨나보네요^^;

  • 7. ㅎㅎㅎㅎ
    '12.2.12 10:05 PM (119.69.xxx.234)

    저도 그러는데요..ㅎㅎ
    그게 문제가 된다면 마트에서 뭐라고 했겠죠?

  • 8. 반품된 냉동식품
    '12.2.12 10:08 PM (222.116.xxx.12)

    계산원이 가져다 놓는게 아니구요
    따로 도우미가 있어서 그분들이 수거해서 제자리에 가져다 놓아요

  • 9. ...
    '12.2.12 10:10 PM (90.193.xxx.115)

    별게다..이게 왜 문제가 되나요...피곤하네요

  • 10. ...
    '12.2.12 10:22 PM (222.109.xxx.209)

    갑자기 본인집 냉동고에 있는게 생각이 났나봐요~~그정도는 괜찮지 않나요???

  • 11. ㅎㅎ
    '12.2.12 10:30 PM (175.113.xxx.4)

    전 냉동식품 갖고 당기다가 되돌려놓는게 귀찮았는지 다른 물건들 사이에 놓고 가는 사람 보면 참 그렇던데요.
    그렇게 숨겨(?) 놓으면 점원들이 도로 갖다놓기도 힘들고...

  • 12. ...
    '12.2.12 10:32 PM (115.161.xxx.192)

    왜 중간에 다른물건들 사이에 놓는지... 그게 더 이상한거같아요.
    계산대 옆에 빼놓는 물건 담아놓는 카트있는데...

  • 13. ..
    '12.2.12 11:26 PM (211.172.xxx.193)

    그정도로 쉽게 녹거나 상할거 같지는 않아요.

  • 14. ..
    '12.2.12 11:47 PM (125.152.xxx.158)

    집에 와도 그대로 냉동 상태던데...

  • 15. ,.
    '12.2.13 10:14 AM (125.176.xxx.155)

    저도 어쩌다가 그런경우가 있긴한데...
    생물이나 냉동식품을 그렇게 할땐 참 미안하고 눈치가 좀 보이더라구요..^^:;;
    그렇게 안할려고 무지 신경쓰면서 장을 봅니다..

  • 16. 라플란드
    '12.2.13 10:48 AM (211.54.xxx.146)

    일단 리턴제품이라고 해서 캐셔들중에 포스에 안들어가는 인원들이 돌아다니면서 제품수거해서 제자리에 넣습니다. 냉동냉장같은경우 리턴들어오면 바로 sv호출해서 리턴해가라고 합니다.
    바로 수거안될경우 캐셔가 계산대앞의 냉장냉동고에 일단 넣어둡니다.
    그런데..너무너무 바빠서 리턴제품수거가 안되었다..상태보니 흐물거린다..그런제품은...폐기합니다..
    이마트의 경우입니다..제가 근무할때 그렇게 했어요..

    다른건몰라도...제품이상변질 유통기한은 정말 철저하게 지킵니다..
    유통기한내까지 진열하지않고 우유는 기한3일전..냉동은 기한 며칠전에 모두 진열대에서 뺄것..뭐 이런기준표가있어서 체크하거든요.

    마트에서 젤무서워하는것이..유통기한문제..걸리는거에요..한번씩 불시검문도하고

    채소같은경우...몇달에 한번정도..불시에 구청에서 직원들이 우르르르르 나옵니다.
    정말 예고없어요.
    농산코너가서 매대제품들..품목별로 하나씩 카드서너대에 담아서 가져갑니다
    국내산 농약성분같은거 검사한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432 갑상선 항진증 때문에 성격이 변할 수도 있나요? 9 친구 2012/02/13 3,495
69431 대구 자살중학생母, 법정서 눈물로 '엄벌'호소 11 호박덩쿨 2012/02/13 3,708
69430 열받은 구름님....4대강 찬동인사 반드시 처벌해야된다. 1 .. 2012/02/13 565
69429 어느날 갑자기 떠난 사람들 2 인생무상 2012/02/13 1,514
69428 빛과 그림자 하네요 4 스뎅 2012/02/13 702
69427 양배추 검게 변한 부분 먹어도 되나요? 1 네할램 2012/02/13 7,486
69426 지인이 알려준 000코리아라는 사이튼데...도저히 기억이 안나요.. 4 기억력빵점 2012/02/13 1,134
69425 일본 원전 2호기 일난것 같아요... 7 처음처럼 2012/02/13 3,841
69424 대학병원 (예약.취소)관련 새끼손가락 수술부분(급)봐주세요! 사구종양 2012/02/13 802
69423 저 맞았어요 우울해요 10 남편이 2012/02/13 4,179
69422 스마트폰예금추천 6684 0000 45 최서희 2012/02/13 500
69421 애기 키우면서 인내심의 한계를 느껴본적 있으신가요? 4 혹시 2012/02/13 1,356
69420 눈덩이 살이 너무 빠졌는데..무슨 시술 같은거 없을까요? 3 ??????.. 2012/02/13 1,533
69419 부산에 갑상선 전문 병원 추천 좀 해 주세요... 7 도움... 2012/02/13 6,941
69418 지금 맥주 천cc 끝내고 아쉬워 장수 막걸리 드링킹 중... ㅜ.. 17 저는 술 잘.. 2012/02/13 1,873
69417 장례식장 다녀와서 소금뿌릴때 꼭 누가 뿌려줘야하나요? 14 질문 2012/02/13 18,534
69416 이럴 땐 어떻게 할까요? 고민 2012/02/13 407
69415 “휘트니 사랑했다” 전 남편 뜨거운 눈물… 5 다홍치마 2012/02/13 3,097
69414 오스트리아 언론 , 한국의 4대강 사업은 완전 정신나간짓 2 기린 2012/02/13 1,630
69413 휘트니 휴스턴 노래 중 제일 좋아했던 노래에요 8 눈물 2012/02/13 1,378
69412 결혼안한친구들의 망언 49 나참 2012/02/13 15,666
69411 프랭클린플래너 같은 고급다이어리 십만원씩 주고 살만할까요?? 11 ... 2012/02/13 2,538
69410 네네치킨 열장 모으면 써비스로 한마리 주는 치킨 4 ,,, 2012/02/13 1,323
69409 시래기 벌레? 2 쇼핑 2012/02/13 2,274
69408 507호 사시는데 지금 안방에서 안마기 돌리시는분~~~ 8 ㅡㅡㅡ 2012/02/13 3,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