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플룻 배우는 초등생 자녀있으신 분 질문드려요

......... 조회수 : 1,316
작성일 : 2012-02-12 21:21:18

집에서 연습 얼마나 하는지 궁금해서요..

저희 아이 이번에 개인교습으로 옮겼는데 일대일 수업 형식에 흥미도 가지고 열심히 하려고 하더군요

딱 그 날만요 --;;;

아이와 약속을 하고 화, 목, 일  이렇게 집에서 혼자 연습하기로 약속했는데

지켜봤더니 안하네요,,기다리다가 오늘 좀 해라,,,했더니 지금 하고 있는데

약간 산만하네요,,, 세 번 정도 방에서 나오고 악보외에 엉뚱한 작곡해서 들려주기 등등..--;;

 

방과후로 악기를 일년동안 배웠고 한 번도 힘들다고 한 적이 없어요,,(일주일에 두 번씩 했네요)

학교에서 배울때도 집에선 연습을 거의 안했어요...

 

전공 시킬건 두고 봐야하고 억지로 시키고 싶은 생각은 없구요..

아이가 일년동안 한 번도 싫다고 한 적이 없었기에 좀더 좋은 환경으로 배우게 하고 싶었던 생각으로

개인교습으로 옮긴겁니다

그러나 아직 초등4학년이고 취미로 하는 것이니 힘들게 시키고 싶진 않아요

 

연습시간이 어느 정도가되면 아이가 힘들어 하지 않고 적정할런지요?

IP : 58.239.xxx.8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2.13 12:06 AM (122.34.xxx.2)

    플룻한지 일년인데 연습안해요.
    하고나서
    플룻닦기싫다나
    그런데 불어보라시키니 그냥저냥하는거같길래
    이렇게 일주일에한번만가도 늘긴 느는가싶어서
    그냥 일주일한번씩 중학생때까지시키려구요
    지금5학년이고 6학년올라감
    계속하면 더좋은플룻으로 바꿀 꿈에부풀어잇음

  • 2. 플룻
    '12.2.13 8:13 AM (211.246.xxx.202)

    플룻 배웠던 아이 하나, 아직까지 4년째 배우고 잇는 아이하나 있는데요 연습은 당최하지
    않아요 대신에 그만두자하면 결사반대하고 배우겠다고만 하지요 ㅎㅎ
    집에 노는 악기가 아까워서 남는 플룻으로 저도 문화센터 등록하고 배우는 중인데 입으로 부는 악기라 처음엔 복식호흡이 안돼서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요 그래서 아이들이 연습을 잘 안하나보다했어요
    저희 아이도 전공으 시키는건 아니구요 나중에 어른이 되어서 편안히 연주할수 있는 악기하나 있는것도 나름 행복이다 생각해서 본인이 싫어하지 않는 선까지 시키고 있습니다
    애들 연습으로 너무 스트레스받지마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991 닭냄새없는 치킨 추천 부탁드려요 5 민감한가 2012/04/07 1,091
91990 일산에 제모하는곳 1 ... 2012/04/07 691
91989 김용민 절대 사퇴 하지 마라 4 ㅋㅋㅋ 2012/04/07 651
91988 조갑제 김용민 털려다 실패~! 이 할배 넘 웃겨요 18 갑제옹 2012/04/07 2,746
91987 돼지에게는 진주를 주지마라-장터후기 3 그냥 2012/04/07 1,451
91986 매운 음식 배달시켜먹고싶은데 5 매운거면다조.. 2012/04/07 1,248
91985 흑당 ...질문입니다. 2 버려야하나요.. 2012/04/07 625
91984 김어준-"김용민을 당선시키든 낙선시키든 마음대로 하시고.. 15 투표 2012/04/07 3,193
91983 100%믿을수는 없겠지만.. .. 2012/04/07 584
91982 마음껏 쇼핑하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돈도 안드는 방법 2 나만의방법 2012/04/07 1,646
91981 수원사건에서 보는 여성의 행동 수칙 2 자구책 2012/04/07 2,244
91980 시청광장에서 지금 중고시장 열렸어요. 방송사 파업관계자분들도 1 ㅇㅇ 2012/04/07 1,053
91979 대치동서 공지영작가 보았어요. 22 ㅇㅇ 2012/04/07 9,165
91978 수원 사건 가족분이 올리신 글이라네요 2 밝은태양 2012/04/07 2,172
91977 왜 어버이연합은 4 아나 2012/04/07 672
91976 김용민을 만나다... 5 유유 2012/04/07 1,293
91975 4시 11분 1 내일 2012/04/07 622
91974 어제 만원으로 장을 봤어요. 9 ㅎㅎ 2012/04/07 2,919
91973 인천공항 면세점에 메이크업 포에버 있나요? 3 화창한 날 2012/04/07 4,626
91972 자식 키우시는 분들에게 샬랄라 2012/04/07 794
91971 외롭네요 11 이혼녀 2012/04/07 2,166
91970 김용민 때문에 하루 종일 정치이야기 19 괴롭다 2012/04/07 1,848
91969 교보문고 1 전번 2012/04/07 516
91968 수꼴알바들이 이젠 우릴... 10 흠.. 2012/04/07 821
91967 타미플루 복용 중 아이가 잠을 많이 자네요. 3 독감 2012/04/07 1,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