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래 부모가 없으면 아이들....

호호아줌마 조회수 : 2,322
작성일 : 2012-02-12 21:20:28

저도 항상 이부분이 걱정이었어요.

사람일은 모르는거라 아이들만 남겨지는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으리라는 법은 없잖아요.

전 시아주버님이 아주 인간같지 않아서 믿을 수 있냐 없냐를 따질 가치도 없거든요.

아이가 이제 5학년이라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서 교육은 시켰는데 어떤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나라에는 신탁제도 같은것 없나요?

아이에게 보험이나 재산이 돌아가도록 하는 법 알고 계신분 알려주세요.

IP : 1.246.xxx.4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12 9:23 PM (218.238.xxx.116)

    근데 아까 그 글 지워졌네요..
    그 원글님이 아무래도 그 형제중 한분이지않을까싶어요...

  • 2. .....
    '12.2.12 9:24 PM (118.38.xxx.44)

    알아보다 말았는데요.

    신탁이 있긴하던데, 그 법적 절차가 어떻게되는지까지
    변호사 상담을 해 보진 않았어요.

    시중 은행이나 증권사에 신탁이 있긴 있더라고요.
    필요하면 이런건 꼼꼼하게 변호사 통해서 절차를 확실히 밟아야 할 것 같더군요.

  • 3. 전에 이런 일 있었어요.
    '12.2.12 9:30 PM (112.169.xxx.238)

    외삼촌이 보상금을 가로채 누나딸을 맡아 길러주며 계속된 성폭행을 일삼아왔던일
    이미 돈은 거덜났었고... 뉴스에도 나왔었죠.
    이런 신탁부분은 정말 확실히 해두어야하는데 그 후견인제도도 엉망인듯 하네요.
    이런 부분을 나라에서 맡아 주어야 하는거 아닐까요?

  • 4. 호호아줌마
    '12.2.12 9:51 PM (1.246.xxx.41)

    3촌에서 가장 연장자가 그 되먹지 못한 형이네요.
    전 정말 돈이 하늘이나 땅으로 꺼져 없어진다할지라도 그 형이란 사람에게 10원이라도 돌아가는 것이 죽는것 보다 더 싫어요.
    그 형이란 사람때문에 제가 맘고생하고 두려워한것만 생각해도 욕이 막 나올것 같아요.
    그럼 아이가 직접 관리하겠다고 할 수 있는나이도 따로 있고 또 그런 유언을 작성하려면 변호사를 선임해야만 하는건지도요...
    갑자기 그 글을 보고나니 막연하게 걱정만하고 있을 수가 없네요.

  • 5. ...
    '12.2.12 10:05 PM (116.120.xxx.144)

    삼성화재에 이미 그런 용도의 신탁이 있는 것으로 알아요.
    유언이 효력이 있으려면 아마 공증이 필요할 것 같은데 저도 절차는 잘 모르겠네요.
    아시는 분 계신가요?

  • 6. .....
    '12.2.12 10:13 PM (118.38.xxx.44)

    예. 아이가 미성년자면 직접관리 불가능해요.

    제가 아는경우 엄마가 새엄마였는데 호적상은 친자였어요.
    아버지가 아이 14세에 많은 재산을 남기고 죽었어요.
    그랬더니 그 새엄마가 ( 법적으로 아이와 새엄마는 1대1의 권리)
    아이의 법적대리인으로 삼촌의 동의서를 위조해서
    전부 재산을 다 자기 앞으로 돌리더군요.
    이경우 법적으로 아이가 미성년자이니 후견인겸 대리인이 엄마여도 삼촌의 동의가
    있어야 한다고 해요. 그래서 삼촌의 동의서를 위조했던거죠.

    좀 오래전 일이라 위임장과 도장을 위조했던게 가능했던거 같고요.
    그 사이에는 법무사가 껴서 일을 처리했던 걸로 알아요.

    반드시 변호사선임하고 법적인 허술함이 없도록 해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258 고추가루 들어 간 외식은 피하세요. 1 일상적 사기.. 2012/02/13 2,521
69257 지마켓 시어버터 블랙비누는 어떤가요? 2 시어버터 2012/02/13 1,084
69256 내가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은 역시나 3 고민중 2012/02/13 1,422
69255 시댁에 가는 돈에 대해 마음을 비우려면 15 ㅎㅎ 2012/02/13 3,578
69254 도대체 한가인 보따리는 어디다 팔아먹었을까요 4 모모 2012/02/13 2,946
69253 아이들 키우기 힘드시죠?괜찮은 부업 소개합니다.. 앨빈토플러 2012/02/13 791
69252 결국 저도 이렇게 되네요... 54 우울 2012/02/13 20,721
69251 쌍커풀 수술 후에 3 2012/02/13 1,741
69250 재산상속에 대해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네요.. 잉잉2 2012/02/13 1,414
69249 이렇게 먹으면 다이어트에 좋다고 하더라고요 7 홈홈 2012/02/13 3,146
69248 혼자서.. 1 .. 2012/02/13 539
69247 아빠없이 제주도 영실코스 등반 초5남아 어려울까요? 2 제주, 등.. 2012/02/13 1,289
69246 신들의 만찬이라는 드라마 보세요??ㅋㅋㅋ 10 2012/02/13 4,120
69245 만두. 1 된다!! 2012/02/13 652
69244 유상철 보드 이런거 뛰면 층간소음 없나요 3 2012/02/13 1,562
69243 화나신 여성분들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18 솔직한찌질이.. 2012/02/13 2,812
69242 로봇 공학자, 프로그램머,,? 6 oo 2012/02/13 840
69241 나가수 오늘 시즌1이 끝났다고 하는데 그럼 이영현 이현우는 어떻.. 3 나가수 2012/02/13 1,687
69240 초딩개그가 좋아요 꺾기도 ㅋㅋ 7 ㅡㅡ;;; 2012/02/13 1,647
69239 전기렌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2 헤밍 2012/02/13 854
69238 파인애플 여러개사도 될까요? 보관 용이한가요? 6 ... 2012/02/13 1,150
69237 설화수 샘플 판매하는곳 없나요? 설화수 2012/02/13 2,667
69236 초등학교에서 과학실험실무원을 채용하는데요,, 9 ..... 2012/02/13 3,125
69235 인터넷 중고 의류구매 완전 완전 득템..^^ 24 .. 2012/02/13 3,748
69234 방금 부모님땜에 괴물되셨다지우신 분 읽어주세요 1 Jh 2012/02/13 1,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