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집주인이 집을 파는 바람에 이사를 가야 해요. 화정역에서 조금 떨어진 아파트에서 살고 있는데
전세 가격이나 매매 가격이 그다지 많이 차이나지 않아서 이제 이사 다니는게 너무 힘들고 그래서
조금 힘들어도 아파트를 장만해볼까 해요.
그런데 지금은 저희가 들어가 살 집(식구는 남편과 저..)이지만 나중에 혹시라도 그 집을 세주고(월세)
다른 곳에서 살게 될 경우를 생각해보면 어디가 나을지 고민이 되요..
물론 부동산중개인한테 물어보면 되겠지만 경험 많으신 분들의 생각도 듣고 싶어 글을 적어요..
화정 전철역 바로 근처 21평 아파트와 전철역에서 조금 떨어진(마을 버스로 3~4정거장 들어간 곳) 21평 아파트 중에
어디가 나을까요?? 물론 가격은 역에서 조금 떨어진 곳이 더 쌉니다..
화정 전철역 근처 아파트도 월세로 잘 빠지나요?? 제가 사는 곳에서는 월세가 60만원 정도라고 해요.
역 근처라 월세가가 더 비쌀텐데 수요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