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제부터 일상생활에서 한복을 입지 않게 되었을까요

... 조회수 : 1,397
작성일 : 2012-02-12 17:41:55

한 70년대까지 영화를 봐도 일상생활에서 여자들이 한복을 입었더라고요

60년데 50년대 영화는 많이 입었구요

그런데 어느순간 부터 일상생활에서 한복을 입지 않게 된거 같아요

입으면 사람들의시선이 집중되는건 말할것도 없구요

그나마 명절에는 조금 입었던거 같은데..그나마 이것도 거의 없어진거 같구..

이젠 결혼식 할때 빼고는 한복입은 사람들을 보기가 힘든거 같네요

솔직히

다리 짧고 허리 긴 한국 여성 신체적 특성상 한복은 참 그 체형의 단점을 잘 보완한 옷같거든요

불편하긴 하지만..요즘 드라마에 나오는 한복은 정말 너무 이쁜거 같아요

일본만 해도 기모노 그래도 잘 보이던데..

언제부터였을까요..

한복이 거리에서 사라진게요..

안타까워요

IP : 220.78.xxx.7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2.2.12 5:45 PM (119.192.xxx.98)

    다리길고 늘씬한 체형들도 많아요. 한복이 실용적이진 않죠.
    한복입고 다니세요. 다니신다고 경찰출동안해요.

  • 2. 리봉소녀
    '12.2.12 5:46 PM (210.205.xxx.25)

    세탁비가 비싸지고부터 같아요.
    그리소 세탁소에서 한복을 망쳐놓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일거예요.
    그거 아니고는 자주 입을수 있는데말이죠.
    그리고 만신 무속인들이 열심히 입는통에 한복입고 다니면 무당 소리를 들어서도 있어요.

  • 3. ...
    '12.2.12 5:49 PM (182.208.xxx.23)

    전 모노톤을 좋아해서 한복은 별로...^^ 예뻐보이면 입으시면 되죠~

  • 4. 독곰
    '12.2.12 5:49 PM (61.102.xxx.163)

    유카타는 치맛단이 퍼지지 않으니까 사람 많은 지하철역 같은 곳에서도 큰 불편은 없을 거 같은데
    한복은 일단 부피가 커서.. 몸이 불편하니 잘 안입게 되는 것 같아요.
    보관하기도 부담스럽고요.

  • 5. 특급호텔
    '12.2.12 7:20 PM (118.91.xxx.65)

    어느 유명 호텔 부페에서도 한복은 출입금지라잖아요.... 불편을 주기 때문이라나요?
    일단 비싸기 때문에 여러가지로 부담 아닐까 싶네요.

  • 6. 찬이맘
    '12.2.12 8:45 PM (210.117.xxx.90)

    시댁이 명절에 한복을 입으라고 하세요
    결혼때 산 한복은 이제 사이즈가 작아서 못입는데요.
    좀 입을 만한 생활한복은 어디서 살 수있나요?(서울)
    입어보고 사는 것이 좋겠죠?
    이제 사면 아들 장가보낼 때까지 입어야 할텐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017 건강한햄 아세요? 4 두리뭉실새댁.. 2012/02/16 1,014
72016 제일 안전하고 저렴하게 보내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1 사진 2012/02/16 678
72015 비단같은 원단은 다른 나라에선 안쓰나요? 5 궁금 2012/02/16 1,288
72014 뒷북인데 시어버터요~ 3 ..... 2012/02/16 1,249
72013 남편이 바보인것 같아요.... 1 평강공주아님.. 2012/02/16 2,105
72012 친일파 4 콜록789 2012/02/16 556
72011 대학로 맛집 추천 부탁드려요~ 5 ... 2012/02/16 1,689
72010 남편이 앉아쏴 하면 화장실에 냄새 안 날까요? 17 제이미 2012/02/16 2,209
72009 고등학생이 부활을 읽는다면.. 10 학부모 2012/02/16 1,093
72008 와이시리즈와 앗시리즈 두개 다 필요하나요? 1 아기엄마 2012/02/16 1,896
72007 배달 가능한 선물용 고급 베이커리있나요? 4 선물 2012/02/16 1,585
72006 로맨스 소설 추천 좀 해 주세요. 22 ㅇ_ㅇ 2012/02/16 5,168
72005 서류를 사무실에 맡겨 두었습니다. 이거 영어로 어떻게 해요? 1 aa 2012/02/16 1,026
72004 얼굴에 바르는 화장품, 팩제 만들어쓰시는 분들요~ 2 내피부~ 2012/02/16 946
72003 서울 지역 전세 고민 중인데 한 번 봐주실래요? 7 전세고민 2012/02/16 1,346
72002 애 없는 친구가 애 있는 친구를 보니. 4 ㅎㅎ 2012/02/16 2,471
72001 세브란스 간 진료 보시는 좋은 선생님 소개해 주세요. 1 건강하자 2012/02/16 934
72000 요즘은 왜 순대 1인분 2천원치 안팔까요? 20 비싸 2012/02/16 3,430
71999 초등 5올라가는데 전집 추천해주세요^^ 2 꾸러기맘 2012/02/16 865
71998 젖 떼기.. 엿기름으로 성공하신분요.. 5 프라가티 2012/02/16 1,209
71997 요리 잘하시는 분들... 3 궁금 2012/02/16 977
71996 MB맨이라 결국 실패했는데도 또… 6 세우실 2012/02/16 976
71995 올리브오일로 마사지해도 좋을까요? 3 동안피부 2012/02/16 9,627
71994 초등학교 등교시간 좀 알려주세요? 2 등교시간 2012/02/16 2,314
71993 쌀국수 ...어디가 맛잇나요? 6 쌀국수 2012/02/16 1,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