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제부터 일상생활에서 한복을 입지 않게 되었을까요

... 조회수 : 1,331
작성일 : 2012-02-12 17:41:55

한 70년대까지 영화를 봐도 일상생활에서 여자들이 한복을 입었더라고요

60년데 50년대 영화는 많이 입었구요

그런데 어느순간 부터 일상생활에서 한복을 입지 않게 된거 같아요

입으면 사람들의시선이 집중되는건 말할것도 없구요

그나마 명절에는 조금 입었던거 같은데..그나마 이것도 거의 없어진거 같구..

이젠 결혼식 할때 빼고는 한복입은 사람들을 보기가 힘든거 같네요

솔직히

다리 짧고 허리 긴 한국 여성 신체적 특성상 한복은 참 그 체형의 단점을 잘 보완한 옷같거든요

불편하긴 하지만..요즘 드라마에 나오는 한복은 정말 너무 이쁜거 같아요

일본만 해도 기모노 그래도 잘 보이던데..

언제부터였을까요..

한복이 거리에서 사라진게요..

안타까워요

IP : 220.78.xxx.7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2.2.12 5:45 PM (119.192.xxx.98)

    다리길고 늘씬한 체형들도 많아요. 한복이 실용적이진 않죠.
    한복입고 다니세요. 다니신다고 경찰출동안해요.

  • 2. 리봉소녀
    '12.2.12 5:46 PM (210.205.xxx.25)

    세탁비가 비싸지고부터 같아요.
    그리소 세탁소에서 한복을 망쳐놓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일거예요.
    그거 아니고는 자주 입을수 있는데말이죠.
    그리고 만신 무속인들이 열심히 입는통에 한복입고 다니면 무당 소리를 들어서도 있어요.

  • 3. ...
    '12.2.12 5:49 PM (182.208.xxx.23)

    전 모노톤을 좋아해서 한복은 별로...^^ 예뻐보이면 입으시면 되죠~

  • 4. 독곰
    '12.2.12 5:49 PM (61.102.xxx.163)

    유카타는 치맛단이 퍼지지 않으니까 사람 많은 지하철역 같은 곳에서도 큰 불편은 없을 거 같은데
    한복은 일단 부피가 커서.. 몸이 불편하니 잘 안입게 되는 것 같아요.
    보관하기도 부담스럽고요.

  • 5. 특급호텔
    '12.2.12 7:20 PM (118.91.xxx.65)

    어느 유명 호텔 부페에서도 한복은 출입금지라잖아요.... 불편을 주기 때문이라나요?
    일단 비싸기 때문에 여러가지로 부담 아닐까 싶네요.

  • 6. 찬이맘
    '12.2.12 8:45 PM (210.117.xxx.90)

    시댁이 명절에 한복을 입으라고 하세요
    결혼때 산 한복은 이제 사이즈가 작아서 못입는데요.
    좀 입을 만한 생활한복은 어디서 살 수있나요?(서울)
    입어보고 사는 것이 좋겠죠?
    이제 사면 아들 장가보낼 때까지 입어야 할텐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179 남편옷 어느 정도 있으면 될까요??? 2 헤지스 남성.. 2012/02/12 1,233
69178 유자차는 몸에 어디에 좋은가요? 3 hot 2012/02/12 1,978
69177 메이크업 순서 어떻게 하세요? 5 레몬티 2012/02/12 1,566
69176 설탕 대신 올리고당 괜찮나요? 4 ... 2012/02/12 1,854
69175 플룻 배우는 초등생 자녀있으신 분 질문드려요 2 ........ 2012/02/12 1,324
69174 아래 부모가 없으면 아이들.... 6 호호아줌마 2012/02/12 2,322
69173 차량용 블랙박스 사용하시는 분 계세요? 3 .. 2012/02/12 1,542
69172 옥션 무료반품 서비스 이용해 보신 분 계신가요? 3 어려워 2012/02/12 2,993
69171 셀프도배하다가 풀이 떨어졌는데, 밀가루로 쑤면 될까요?- _- 4 nnn 2012/02/12 1,255
69170 조인성씨 얼굴이 변하지 않았나요? 18 안타까워 2012/02/12 5,820
69169 첨가물 안들어간 훈제오리중에 어떤게 제일 맛있을까요? 1 훈제오리 2012/02/12 931
69168 아이패드 질문입니다 1 귀여니 2012/02/12 864
69167 콜라비 완전 맛잇네요 9 콜라비 2012/02/12 3,663
69166 정말 기분 더러워요. 7 짜증 2012/02/12 3,097
69165 살짝튀긴새똥님 블로그 좀 알려주세요 4 펭귄 2012/02/12 6,125
69164 코스트코 바나나..완전 초록색인데요..이거 언제 어떻게 먹는건가.. 9 녹색바나나 2012/02/12 8,782
69163 울아들이 처음본애한테도친한척을잘하는데요.. 3 ㅎㅎ 2012/02/12 919
69162 풍년 압력밥솥 고무패킹 얻는 정보 8 신선 2012/02/12 3,030
69161 TV돌이 울신랑,,요즘 TV가 전체적으로 너무 재미없대요. 6 ddd 2012/02/12 1,769
69160 재클린이 이쁜가요? 27 진짜모르겠음.. 2012/02/12 4,892
69159 탄탄 어린이 미술관 책 초등까지 볼 수 있나요?? 1 여원 2012/02/12 694
69158 친한친구의 이런 표현 왠지 섭섭하네요 7 표현 2012/02/12 2,446
69157 제 증상에 병원 어느과로 가야하는지 도움부탁드려요 2 찌뿌둥 2012/02/12 1,055
69156 샘머리아파트 1 둔산동 2012/02/12 932
69155 태어나서 눈을 처음보는 아기 펭귄 9 고양이하트 2012/02/12 1,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