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럼 서양에선 왜 약을 화장실에 넣어두고 먹나요?

궁금 조회수 : 9,213
작성일 : 2012-02-12 16:15:30


화장실 얘기가 나와서 궁금한거 있었는데 적어볼께요


영화나, 미국 드라마 혹은 영국드라마 보면

항상 약을 화장실에서 먹더라구요.

화장실 선반에 넣어두고 거기서 먹던데...

수돗물로 약을 삼키나요? 

왜 화장실에서 약을 먹는거죠?~
IP : 112.158.xxx.11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ㅇ
    '12.2.12 4:17 PM (119.192.xxx.98)

    물없이 먹는것 같던데요. 영화에서 약먹는거 유심히 봐보세요.

  • 2. ㅇㅇ
    '12.2.12 4:17 PM (121.130.xxx.78)

    글쎄요.
    왜 그럴까요?

    근데 서양사람들이 우리나라 와보면
    왜 한국사람들은 식탁위에 약병이 줄줄이냐 물어볼 것 같네요 ㅋ

  • 3. ...
    '12.2.12 4:19 PM (182.208.xxx.23)

    ㅋㅋㅋ 서양사람들은 왜 방에서 신발을 신고 다니나요? 그냥 문화죠 뭐. 그래도 죽진 않잖아요!

  • 4. 서양사람들
    '12.2.12 4:20 PM (99.226.xxx.152)

    수도물 많이 마셔요. 일명 탭 워터라고 식당에서 물 시켰는데 따로 스프링 워터 시키지 않는한 다 그냥 수도물이에요. 아니면 정수기 물 쓴다고 광고 하죠.

  • 5. 검정고무신
    '12.2.12 4:22 PM (218.55.xxx.185)

    일본도 원전사태 터지기 전엔 수도물 그냥 받아서 먹더군요
    미국도 물이 오염되지 않은 지역에선 화장실선반에 약을 놔두면 눈에 잘 띄어 시간
    맞춰 먹기 편하니까 거기 둔거 아닐까요?

  • 6. ㅇㅇ
    '12.2.12 4:24 PM (121.130.xxx.78)

    근데 우리나라 드라마 봐도
    약장이 화장실에 있더군요 ㅋ

    수납 장소로 적합하다 생각해서 실제로 그리 수납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보편적인 한국정서는 아닐텐데 pd나 작가가 외국영화를 너무 본게야..
    화장실에서 소독약 꺼내서 소독하고 대일밴드 붙이는 것 까진 그렇다치고
    알약 꺼내서 입에 털어넣고 화장실 물로 삼키는 것도 본 거 같네요.
    아 오글거려~~

  • 7. ㅇㅇ
    '12.2.12 4:27 PM (121.130.xxx.78)

    그죠 그죠???
    그리고 드라마에선 정수기도 있고 냉장고도 있는데
    식탁 위에 물병과 컵이 늘 있더군요.
    그 물병 물 따라마시더라구요.

    리얼리T 에서 한번 다뤄줘야함

  • 8. 가나다인
    '12.2.12 5:31 PM (209.121.xxx.136)

    외국은 약통보다는 약장(약케비넷)을 대부분 안방 화장실 욕실 변기 뒷편이나 안방 욕실근처 파우더룸에 많이 설치합니다. 약장 케비넷엔 거울이 있고 내부의 약을 볼수없게 되어있습니다. 일단 한국과 다르게 욕실에 약보관이 가능한건 한국욕실처럼 내부가 습하지 않고 안방 화장실에 보관은 아이들 손이 잘 닿지않게 하기 위함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아는 많은 외국주부들 중 부엌 캐비넷에 약보관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 9. 그사람들
    '12.2.12 6:37 PM (1.251.xxx.58)

    물도없이 마시더라구요.
    위기의 주부들 보니까....그때도 물어봤는데 별다른 대답을 못 얻었지요.

  • 10.
    '12.2.12 7:43 PM (80.203.xxx.183)

    한국은 수돗물을 마시지 않으니까 따로 두는데, 수돗물이 깨끗해 식수로 이용하는 나라에서는 화장실에 둬요. 아님 작은 알약 같은 건 물 없이 그냥 삼키고요.

  • 11.
    '12.2.13 12:56 PM (124.153.xxx.31)

    저도 예전에 약을 화장실에 뒀었는데요...
    방보다 화장실이 시원해서 그렇게 했었어요...

    안방 서랍같은데 두고 겨울에 보일러 틀면 약통이 뜨끈뜨끈한 경우도 있더라구요

  • 12. .....
    '12.2.13 1:28 PM (182.208.xxx.67)

    서양이라...


    미국이나 그러죠.
    유럽은 수돗물 질이 별로라 수돗물을 그대로 마시지는 않습니다.
    더럽다는 건 아니고 나라에 따라 석회가 좀 많이 섞여 있어서 정수된 물을 마셔야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301 형편이 어려워진 형님께 어떻게 전화해야 할지 난감해요. 4 아랫동서 2012/02/13 2,700
69300 중학교 학군 ... 2012/02/13 703
69299 롯지 삽겹살 전용 그릴팬 2 구름빵 2012/02/13 1,668
69298 초3딸아이의 사고방식(?)좀 봐주세요.. 15 ,. 2012/02/13 2,204
69297 수업같이하는 아이들때문에 고민이네요. 3 논술수업 2012/02/13 1,057
69296 오늘 이슈인 자살관련 글 쓰면 안될까요? 16 ㄴㄴ 2012/02/13 3,354
69295 덕산 리솜 스파캐슬 어떤가요? 6 dma 2012/02/13 2,781
69294 시어머니 항상 뒷담화에 좋은소리안하세요 1 모과차조아 2012/02/13 1,085
69293 저 내일 혼자 2박 3일 제주도 가요! 도움 주세요! ^^ 15 제주 2012/02/13 2,169
69292 새누리의 자가당착… 중소도시 대형마트 규제, 한·미 FTA와 충.. 1 세우실 2012/02/13 568
69291 빌라의 장단점이 뭐가 있을까요? 10 ㅂㅂ 2012/02/13 9,098
69290 임수경 48 반대에요 2012/02/13 5,681
69289 첫 월세 받을때 미리 문자해도 괜찮을까요? 16 전 임대인이.. 2012/02/13 2,185
69288 대학신입생, 화장품 추천해 주세요. 5 화장품 2012/02/13 1,150
69287 음악포털 리슨미 무료이용 초대장 공유합니다 8 big23 2012/02/13 477
69286 5월 초 해외여행 추천해주세요,, 저렴한가격에.. 1 비와눈 2012/02/13 2,977
69285 꼬꼬면vs나가사키vs기스면 40 ... 2012/02/13 3,326
69284 해진 학원 가방 두번째는 그냥 무료로 아님 판매?? 14 의견좀 부탁.. 2012/02/13 1,256
69283 의료소송에 관해서.. 1 콩이랑빵이랑.. 2012/02/13 645
69282 발렌타인 데이 선물로 탠디 구두 살까요..말까요.. 4 유봉쓰 2012/02/13 1,352
69281 6살 짜리 조카(남자아이) 운동화를 사주려고 합니다. 1 납작공주 2012/02/13 598
69280 해독주스 믹서기로 갈아드시는 분? 6 궁금 2012/02/13 4,702
69279 어제 드라마 잠깐 봤는데.. 김규리가 미인도에 나온 김규리 맞죠.. 4 김규리 2012/02/13 2,258
69278 맛있는 쌈장 비결 29 쌈장 2012/02/13 5,409
69277 컴퓨터로그인이안돼요 2 산울림 2012/02/13 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