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교 OT에 꼭 참석해야하나요? 꼭 꼭 답변부탁드려요.
1. 음
'12.2.12 2:49 PM (118.36.xxx.178)오티 참석하는 게 도움은 돼요.
선배 얼굴 익히고..동기들이랑 친해지는 게 필요해요.2. ..
'12.2.12 2:49 PM (211.253.xxx.235)내성적이면 가는 게 좋아요.
아무래도 얼굴 한번 더 보게 되는거니까요.3. noname
'12.2.12 2:51 PM (58.140.xxx.232)내성적이면 더 가는게 낫죠.
가서 친구 한명이라도 더 만들어 두는게 좋음.4. 내성적일수록
'12.2.12 2:54 PM (121.160.xxx.3)참석 하는게 좋아요. 앞으로 낯선 사람들과 인사하고 적응하고 이런 일 수도없이 겪을텐데 대학 신입 때 만나는 사람들이 그나마 상식적이고 정이 통하는 사람들이거든요.
그리고 옛날처럼 음주 강권하고 그러지 않아요. (몇몇 특수한 학과 빼고는요)5. 음
'12.2.12 2:54 PM (121.151.xxx.146)저희아이도 내성적인 여자아이라서
걱정하길래
가라고했어요
가서 주는 술 다 마시지말고 술못먹는다고 말하라구요
그렇게라도 해서 얼굴이라도 익혀야지 싶어서요6. 저는 비추
'12.2.12 2:57 PM (114.206.xxx.234)작년에 OT 참석했는데 가도 사람들이랑 별로 친해지지 않았어요.
지금 만나는 친구들도 OT에서 만났다기 보다는 동아리, 전공수업 들으면서 혹은공강이 맞아서 친해진 경우이구요. OT에서 겨우 친해져도 시간표 잘 안 맞으면 자연스레 멀어지더라구요.
저도 내성적인 성격인데다가 술 마시는 거 별로 안 좋아해서 OT때 좀 힘들었어요.7. 안가도 되요...
'12.2.12 3:23 PM (115.161.xxx.192)사람들이랑 안면만 일찍트는것뿐이지
막 친해지는것도 아니거든요.
윗님 말씀 그대로, 전공들으면서 친해지는데 그것도 나중에 시간표 안맞으면 따로 다녀야되요.
대학친구는 전공친구보다는 동아리친구들이랑 사귀는게 더 편하고 쉽죠.
가서 억지로 술마시고, 선배들이 시키는거하고;;;
그런거 안해도 대학생활하는데 전혀 지장없어요.8. ......
'12.2.12 3:24 PM (211.201.xxx.161)내키지 않음 안가도 되요 가봤자 술만 진탕 마시는 것밖에 뭐 있나요
가서 친해진다고 하는데 어차피 갔다와도 파 나뉘어져서 끼리끼리 다녀요9. 대학생활은
'12.2.12 3:28 PM (115.161.xxx.192)결국 혼자하는겁니다...ㅋ
초딩도 아니고 끼리끼리 뭉쳐다니는 애들 거~~의 없어요....
억지로 뭉쳐다닐필요도 없어요.
맘 맞는 친구들, 스터디, 동아리 등등등 결국 맞는사람들끼리 만나게 되어있어요.10. ...
'12.2.12 3:30 PM (112.216.xxx.98)OT 안간다고 선후배 더 친해지고 그런거 없어요. 그래봤자 결국 동아리나 과학회 등등 다른 활동으로 친해지지. 그리고 이젠 대학생이니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내성적이든 아니든 이젠 학부모의 짐은 내려놓으셔도 될 것 같아요.
11. 참석하라고
'12.2.12 3:32 PM (115.136.xxx.27)참석하라고 하세요. 그걸로 막 친해지지는 않지만.. 그래도 거기서 한두명이라도 얼굴 익히게 되지요. 무엇보다 선후배아니더라도 동기들 얼굴도 알게되서 도움이 될거예요.. 그리고 얼굴만 비쳤다가 술 마시러 가면 집에 가도 되구요..
저는 가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12. ..
'12.2.12 3:33 PM (220.86.xxx.221)신입생이 될 아들이 좀 내성적인 면에 번잡한거 싫어하고 혼자 노는걸 좋아해서(책 읽고, 인터넷 검색) 등록금 낼때 OT 비도 있어서 물어 보니 간다고 하네요. 학교 클럽에도 들어가보니 술 못마시면 강권 안한다고..
그래서인지 본인도 간다고 합니다.13. 근데..
'12.2.12 4:21 PM (115.161.xxx.192)나중에 학과 내부적으로 준비하다보면 또 친해져요...
오티에서 임의로 묶여졌다고 친해지고 그러나요. 머리도 다 컸는데....
결국 어디서든 자기랑 맞는 친구 선후배랑 뭉치게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3697 | 어린이 비타민과 오메가 3에대해 현명한 언니들께 여쭤요.... 2 | 오메가 3 | 2012/03/19 | 1,132 |
83696 | 요즘 pt 얼마해요?? 2 | 운동 | 2012/03/19 | 1,019 |
83695 | 매트리스 라지킹쓰시는분? 5 | ... | 2012/03/19 | 1,672 |
83694 | 민간인사찰 폭로 주무관 “청와대가 5000만원 줬다” 3 | 세우실 | 2012/03/19 | 618 |
83693 | 맞벌이강요하는 시누이 16 | 고민 | 2012/03/19 | 4,455 |
83692 | 일본 요리 이름 많이 아시는분요~~~~!! 3 | -- | 2012/03/19 | 1,213 |
83691 | 가루도 효과가 있을까요? 4 | 홍삼잘아시는.. | 2012/03/19 | 776 |
83690 | 전세입자가 벽걸이 TV 설치하게 벽을 뚫도록 하시나요? 15 | 다시 | 2012/03/19 | 16,297 |
83689 | 오피스텔or도시형생활주택 연6%면 괜찮나요? 1 | ... | 2012/03/19 | 847 |
83688 | 아줌마 진로 고민 좀 들어주세요. 5 | 이것참.. | 2012/03/19 | 1,113 |
83687 | 교복 셔츠에 보풀이... 3 | 참나 | 2012/03/19 | 694 |
83686 | 일식집에서 밥지을때 어떤 쌀 쓰는지 아세요? 10 | box | 2012/03/19 | 2,970 |
83685 | 내딸 꽃님이 보시는 분~ 8 | 흠 | 2012/03/19 | 1,456 |
83684 | 연신내, 구산역,예일유치원 근처사시는분들,,,,, 3 | 꼬마뚱 | 2012/03/19 | 1,296 |
83683 | 날 선 댓글 달고 싶은 심리는 뭘까요 12 | ... | 2012/03/19 | 882 |
83682 | 시골가서 냉이 엄청 캐왔어요.ㅎ 4 | ㅎㅎ | 2012/03/19 | 1,520 |
83681 | 생존경제 최진기샘이요~ 5 | .. | 2012/03/19 | 2,071 |
83680 | 남편이 아기 데리고 시외가에 가길 원하는데... 전 안 내켜요... 17 | 어쩌지 | 2012/03/19 | 2,661 |
83679 | 율무를 밥에넣어 먹어보려는데요.. 5 | 밥 | 2012/03/19 | 2,224 |
83678 | 유럽에서는.. 3 | 하이힐 | 2012/03/19 | 1,190 |
83677 | 빗자루사용 후기 궁금해서요^^ | 빗자루 | 2012/03/19 | 1,427 |
83676 | 가방사려구요. 1 | 제평 | 2012/03/19 | 704 |
83675 | 페인트 직접 칠해보신 분?(수성이요) 12 | 혹시 | 2012/03/19 | 1,599 |
83674 | 기자 파업중인 KBS MBC, 대놓고 '여당 편들기' | 도리돌돌 | 2012/03/19 | 666 |
83673 | 루테인 추천해주세요 2 | .. | 2012/03/19 | 3,0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