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태동검사때 아이가 이상이 있다는 신호를 보냈었다는데
마치 엄마 저 힘들어요 얼른 꺼내주세요~~라고.....
의사가 쳐 자느라 위급할때 검사를 놓쳐서 태어날때 아이가 죽어있었답니다
어떻게 대처해야하나요?!?!?!?!??
친구가 여적 패닉상태라 정신이 없습니다
마지막 태동검사때 아이가 이상이 있다는 신호를 보냈었다는데
마치 엄마 저 힘들어요 얼른 꺼내주세요~~라고.....
의사가 쳐 자느라 위급할때 검사를 놓쳐서 태어날때 아이가 죽어있었답니다
어떻게 대처해야하나요?!?!?!?!??
친구가 여적 패닉상태라 정신이 없습니다
병원에 오래 근무했던 바로는 도저히 있을수가 없는 일인데요..
아뭏든 챠트 확보가 중요합니다.
어떻게 되는 친구분이신지는 모르겠으나... 이건 친구의 혈족이 나서야 할 문제에요.
애기 아빠라든지 친구분 친정시댁 가족들요..
이해당사자가 소송을 해야 하니깐요.. 의료사고전문변호사 찾아보라 하세요.
의료소송은.... 전문적인 분야라 참 어렵습니다...
산부인과의사이신분 없나요?
제 동네친구와 똑같은 경우네요.
애낳으러 갔다가 뱃속에서 아이가 죽었어요.ㅠ.ㅠ
병원에선 쉬쉬하며 합의적당히 안하면 나몰라라고 협박도 당했는데
도저히 안되어서 친척 중 산부인과의사가 있어서
진료차트 따져가며 꼼짝못하게 했더니
제대로된 합의를 했어요.
아이가 죽은마당에 제대로된 돈이 뭔소용이겠냐만
그 상처를 지우고 다시 아이낳고 잘사네요.
병원과 의료소송해서 이긴다는거 거의 불가능에 가깝던데
안타깝네요.
마음 아프지만 잘해결되시길 바랍니다.
제 경우이네요.
전 대학병원에 쭉 다녔었고 예정일 다음날 진통와서 병원갔더니,,,,
마지막 태동검사때도 이상없었고, 진통오면 바로 병원오라는 담당의말도 있었고,,,,
전 입원준비 다해놓고 아기나오길 기다렸죠.
그떈 어렸었고 저나 남편은 패닉상태에 빠져 의료과실을 생각지 않았어요.
그 일로 전 두어달을 바깥출입못하고 우울증을 앓았고, 지금도 3월이 되면 몸이 아프네요.
바로 아기를 가졌는데, 임신중 내내 뱃속아기가 잘못될까 전전긍긍,불안해하며 보냈어요.
16년전 일이지만 마음의 상처는 아직 고스란히 제게 있네요.
친구분 마음이 아프네요.
맘스홀릭에 황달콤이란 닉네임을 가진분이 쓴 글 보시면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친구에게 위로를 전해야하는데 이것 참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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