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usic.naver.com/onStage/onStageReview.nhn?articleId=2764
고상지라는 연주자도 너무 인상적이구요.
우리나라 유일의 반도네온 연주자라고 하더라구요. 무한도전에서... ^^;;
저도 그 악기소리 정말 좋아해요. 뭔가 사람을 움직이게 만들어요.
반도네온이 빠지면, 피아졸라의 탱고에 보일듯 말듯 담겨있는 깊은 슬픔이나 회한 체념, 그러면서도 지극히 인간적이고 삶의 의지 같은게 느껴지는 그 느낌이 안 나는 것 같아요.
탱고는 매력적인 음율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