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것이 알고싶다 끝까지 보신 분

kandinsky 조회수 : 4,138
작성일 : 2012-02-12 00:19:21
우체국 CCTV 판독하는 부분까지 보다가 무서워서
침실 들어가 자려고 했는데 결말이 궁금해서 잠이 와야 말이죠

만석이가 누군지 그것이 궁금하여 ㅠㅠ
끝까지 보신 분 중에 내용 풀어주실 분 있으시면 부탁드려요
알아야만 잠에 들 수 있을 듯 흑흑 ㅋㅋ
아 끝까지 그냥 볼 걸 ㅠㅠ
IP : 203.152.xxx.22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추억만이
    '12.2.12 12:21 AM (222.112.xxx.184)

    중간 이후에 봤는데요
    아들의 직급이 화천에 계속 있었다면
    연대의 원사급 이라는 느낌이드네요
    그렇다면 대충 연대에 복무했던 하사관 일 확률이 조금 높아보이더군요

  • 2. 안나왔어요.
    '12.2.12 12:24 AM (175.117.xxx.114)

    단서가 너무 부족해서...

    다만 집요하고 강박적 성향이 있을 것이다 추정만 하더군요.

    아들이 징계처분한 사람이 있다 정도 기억을 했는데

    그 사람을 이제 추적하는 정도...에서 프로그램이 끝났어요.

  • 3. 안나왔어요
    '12.2.12 12:24 AM (59.12.xxx.117)

    그냥 용의선상에 있는 사람들 잠복해서 dna수집 중이래요
    큰아들이 자기가 지휘관이었을 때 징계에 반발했던 사람인가 싶어서
    (딱히 원한 갖을 사람이 없어서) 그 사람 집앞 잠복하는 장면 나왔어요

  • 4.
    '12.2.12 12:25 AM (182.213.xxx.199)

    음 그 편지에 대한 분석을 했는데요
    할머니가 돌아가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그것도 큰 아들 앞으로 그리고 주소 또한 연대(군부대) 뒷집? 뭐 이렇게 보내는 걸로 봐서..

    큰아들에게 원한이 있는 편집증적인 증세를 가진 사람이 범인이 아닐까 추정된다고 했어요
    그리고 큰아들이 직업 군인으로 복무하던 시절 부하 직원 하나를 떠올렸구요

    뭐, 현재는 여러 용의자를 대상으로 DNA를 채취하기 위해서 노력중이다...이렇게만 나오고 끝

  • 5. ㄷㄷㄷ
    '12.2.12 12:25 AM (115.138.xxx.34)

    아직 계속 수사중이라서 수사중이다...까지만 나오고 끝났어요.

    대충 큰아들(60대)에게 원한을 가진 인물로 추정하고 있는데
    큰아들은 과거 그 부대에서 지휘관으로 근무한적 있다고 하더군요.
    아마도 당시 큰아들에게 뭔가 피해를 본 사람같다고 추정하고 있더군요.

    오늘 완전 무서움 ㅜㅜ

  • 6. 안나왔어요
    '12.2.12 12:26 AM (59.12.xxx.117)

    아! 그 마을에 일하러 흘러들어온 사람이 하나 있었는데
    성격이 너무 다혈질이었고, 이 마을 지리나 옛날에 뭐 있었고 등등을 잘 알았어서 마을 사람들이 지목했는데
    필체가 ㄹ,ㅇ 쓰는 게 너무 달라서 아닌갑다 하는것도 있었어요

  • 7. kandinsky
    '12.2.12 12:30 AM (203.152.xxx.228)

    아....큰아들이 군인이었군요
    큰아들의 부하직급군인 징계....원한살인추론 수사중

    감사합니다 친절한 님들
    무서워서 혼자 볼라니까 당췌 등꼴이 오싹해서 ㅋㅋ
    주책맞게 82님들께 민폐를 ㅎㅎ

  • 8. ..
    '12.2.12 1:05 PM (134.174.xxx.7)

    요즘 너무 무서운거만 하네요...소재가 고갈인가... 사는게 무서워집니다...

  • 9.
    '12.2.12 1:51 PM (175.112.xxx.236)

    큰아들은 알고있다....같아요
    차마 건드리면 자기 치부가 드러날만한 관계같은거요
    그냥 짐작일 뿐인데
    사망 당일 여동생통해
    돌아가신분 아랫집까지 전화해서 체크하게 한 것도 이상했구요
    딱 그날이라는게 좀 걸렸어요
    나중에 부대원인듯하다라는 추측 끝에 절대 떠오르지 않았다던
    한사람을 지목했다는 것도 이상해요
    편지가 몇년동안 이어진건데 말이죠
    그거 보고 잠안와서 밤새 책읽었어요

  • 10. 저도..
    '12.2.12 8:13 PM (121.145.xxx.165)

    큰 아들은 알고있다..같은데요..
    뭔 잘못을 하긴 했을거 같아요..윗님 말씀처럼..당일날 전화해서 체크한것도 이상하고..
    그전에 큰 아들한테 전화해서..협박해서..그런거 아닐까요
    큰 아들을 최면수사 해봐야 할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635 파운데이션(비비) 밝은 색 추천해 주세요 파운데이션 2012/03/19 1,043
83634 드디어 82 되네요 7 패닉 해방 2012/03/19 882
83633 신한 생활애카드 할인 한도가 무조건 20000원인가요? 4 2012/03/19 5,598
83632 <아가기 타고 있어요 >가 맞는 표현인가요? 10 궁금 2012/03/19 1,666
83631 임플란트 많이들 하셨나요? 5 치과 2012/03/19 1,628
83630 근데 피부가 검은 편인분들 미백화장품이나 1 ... 2012/03/19 1,371
83629 수학 선행 이런식으로 해도 되나요???? 5 제발요..... 2012/03/19 1,697
83628 천안은 살기 어떤가요?(제발 지나치지 말아주세요) 4 이방인 2012/03/19 4,250
83627 "신에게 일러라" 영어로... 번역도움부탁.. 2012/03/19 606
83626 12살 마른아이 영양제 추천해주세요. 2 .. 2012/03/19 1,125
83625 인수인계 없는 회사.. 2 ... 2012/03/19 1,563
83624 에구 작심삼일이네요 방통대 2012/03/19 575
83623 *쁘앙이란 브랜드가 엄청 비싼가봐요. 7 *쁘앙 2012/03/19 1,847
83622 근데 올해들어 반포 래미안 아파트도 34평이 세상에 9 ... 2012/03/19 4,573
83621 딸아이 중1인데요.. 1 @@ 2012/03/19 1,264
83620 ‘룸살롱 황제’ 뇌물리스트 관련 현직 경찰관 첫 수사 착수 세우실 2012/03/19 660
83619 이럴땐 어떻게? 3 시누이 2012/03/19 794
83618 뒤섞여버린 레고 버려야할 까요? 12 @@ 2012/03/19 3,250
83617 축산물 (고기) 어디서 구입하세요 2 궁금 2012/03/19 716
83616 금니하고 얼마나 지나면 자연스럽나요?^^ 6 ... 2012/03/19 2,562
83615 아데노이드수술 6 6세남아 2012/03/19 2,405
83614 논술학원 다니고 있는데 발전이 없어요 4 중2여자아이.. 2012/03/19 1,852
83613 애들 대학보내려고 주말에 서울로 학원보낸데요 ;; 8 어머나 2012/03/19 2,625
83612 생들기름 그냥 먹으면 되나요? 4 건강 2012/03/19 3,291
83611 볶음종류 하나씩 알려주세요. 7 저녁 찬거리.. 2012/03/19 2,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