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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MBC 노조...평범한 시민은 어떻게해야 도와줄 수 있는건가요??

응원녀 조회수 : 850
작성일 : 2012-02-11 22:38:51

너무 늦은걸 이제라도 진심으로 사과하고

다시 국민에게 돌아오겠다는 엠비씨의 약속을 믿기로 했어요..

날씨도 너무 추운데 길에서 고생하면서도

이번엔 중간에서 끝내지 않고 '끝'까지 가겠다는 그분들을 응원하고 싶어요...

평범한 제가 하는건 그저 올려주시는 고마운 영상(제대로 된 뉴스를 비롯...)을 돌려보고

관련기사 클릭해서 조회수 높여주고...

또 무한도전 파업해도 아쉽지만 응원하는 맘으로 기다려주는 정도???

그런데 뭔가 아쉬워요...ㅠㅠ

그렇다고 파업현장이나 길거리 찾아가 안아준다거나 따뜻한 캔커피 한잔 건내줄 용기도 없구요.

다들 이번 엠비씨 파업 관련 어떻게들 응원하고 계신가요?

멀리서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 좀 같이 공유해주세요^^

IP : 175.197.xxx.18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궁금하던 거
    '12.2.11 10:45 PM (220.117.xxx.38)

    답은 못 드리고
    저도 기다려 봅니다....

  • 2. 우리는
    '12.2.11 10:50 PM (218.152.xxx.89)

    함께하는 맘으로 흔적 남깁니다.

  • 3. 석미니코프
    '12.2.11 10:52 PM (218.147.xxx.150)

    사실 저도 이런 문제에 대해 고민이 많고 괜한 죄책감 들고 그랬었는데,
    고 김대중 대통령의 생전 마지막 연설이 이런 문제에 대한 가장 합리적인 해결책인 것 같더라구요.

    나가서 싸울 수가 없다면,
    인터넷에 글이 라도 달고
    그것도 안되면 담벼락에 대고 욕이라도 하라는...

    그래서 전 "제대로만든 뉴스데스크" 라도 열심히 시청하고,
    인터넷에 김재철이 욕(비판) 이라도 하나 더 덧붙이는거라도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 4. 저도..
    '12.2.11 11:27 PM (116.127.xxx.24)

    댓글이나마 달아드리려고 애쓰고 있어요.
    방법이 있다면 서명이건 뭐건 동참하고 싶네요. 화이팅 입니다. ^^

  • 5. 사람들의 무관심
    '12.2.12 12:05 AM (119.149.xxx.229)

    보면 참 속상해요.
    케이비에스는 대놓고 반성도 않하잖아요.
    그나마 잘해보겠다는 사람들한테
    늦었다느니, 이제와서 왜 라느니
    비난하는 사람들 보면 왜 저러나 싶어요.

    이 정권들어 파업이 벌써 다섯번째라는데
    왜 이제와서 라고 말하는 건 아마 몰라서 그러는 거겠죠.

    정말 시민 자격으로 방통위에 항의전화라도 해볼까?
    mbc 사장실에 전화를 해볼까? 비서라도 받으면서 분위기 파악은 할거 아니예요.
    저도 방금 그런 생각 해봤네요. 역시나 좋은 방법은....뭐가 있을지

  • 6. 나거티브
    '12.2.12 12:14 PM (118.46.xxx.91)

    방법이 있다면 서명이건 뭐건 동참하고 싶네요. 화이팅 입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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