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주버스 타고 홍성 다녀왔습니다.
봉도사께서는 본인을 못보고 가는 걸 서운하게 생각하지 말라고,
홍성의 하늘, 땅 , 찬기운에 모두 자기의 기운이 스며들어 있어,
만난 것과 진배없다고 천지창조 깔대기를 ....ㅋㅋㅋ
김용민교수께 82쿡 절벽부대 지지 성명서 봤냐고 물었더니,
요즘 많이 바빠 인터넷할 시간이 없다고 하기에, 시간나면 꼭 보라고 협박과 당부를 !!
사진 찍고, 사인해주는 목아돼에게,
눈꼬리가 쳐져 섹시한 짐승께서 " 그만 친절해! " 정확한 한마디로 정리 !!
오늘 봉주버스는 천여명밖에 안 와서~ , 다음번 봉주기차는 더 많이 오기로 했네요.
더이상 기억이 안난다 ! 이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