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틀전 턱보톡스 맞고 한쪽 볼이 넓게 붉은데...

턱보톡스 맞고 조회수 : 2,116
작성일 : 2012-02-11 21:46:00

한쪽만 오전부터 계속 길게 붉네요.

처음으로 맞아봤는데 근육이 당기거나 그런건 잘 못느끼겠는데

오늘 일어나보니 한쪽볼이 붉더군요.

지금까지도 그대로예요.

부작용인가요?

계속 이대로일까봐 걱정되네요.

점이 아니라 세로로 길게 붉거든요.

코 옆쪽 볼이 그러는데 이런건 전에 없었던 거라 보톡스 맞고 그런가 싶기도 하네요.

첫날 아주 약간 어지럽기도 하고 그랬는데 그냥 별로 신경 안썼거든요

참고로, 미국산이라고 정품 병 확인하고 양쪽 턱쪽으로 세 방씩 맞았습니다.

 

IP : 114.201.xxx.7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
    '12.2.11 9:54 PM (175.193.xxx.148)

    턱보톡스가 요즘 유행인가요?

    전에 ppc맞으러 병원갔더니
    의사샘이 자기가 보면안다고
    자기랑 안보던 사이에 내가 턱보톡스 맞았다는 식으로 말씀하셔서 황당..
    살 빠진거 외엔 달라진거 없고 턱에도 보톡스는 커녕 아무것도 안했는데..
    그냥 느낌이려니.. 하면서
    '내가 턱에 보톡스 맞을돈 있으면 종아리에 맞겠다ㅋㅋ'고 생각하며 넘어갔지만
    얼마후에 내가 턱에 뭐 했다고 소문돌더군요 (건너건너 아는사람이라..)

    그러고나니
    내가 원래 턱에 보톡스를 맞아야 하는 얼굴형인가? 싶기도 하네요.ㅎ
    그거 효과 좋나요?

  • 2. ....
    '12.2.11 10:27 PM (121.254.xxx.77)

    턱보톡스 효과 좋나요? 그렇잖아도 오늘 이거 보고 완전 혹했는데ㅜ.ㅜ

  • 3. ..
    '12.2.11 10:32 PM (1.225.xxx.29)

    혈관이 터졌나 봅니다.
    며칠내로 사라질거에요.

  • 4. 원글이
    '12.2.11 11:13 PM (114.201.xxx.77)

    제가 턱이 네모라서... 처음으로 용기내서 맞아본건데 벌써 후회되네요.
    아, 어쩌죠?
    세수해도 아직도 그대로네요.
    보톡스 맞고 혈관확장 된다더니 이런건가요?
    며칠내로 사라진다면 정말 다행이겠지만 어디 부딪힌것처럼 빨개서 흉해요.
    턱근육 당김이 불편한것도 잘 모르겠고
    며칠전까지 피부과에서 여드름 치료받고 좀 나아졌다 싶었는데
    오늘 보니 화농성여드름이 두어군데 생겼네요.
    검색해보니 이물질에 적응하느라 그럴수가 있나보네요.
    다른분들은 다들 괜찮나본데 전 왜 이럴까요?
    너무 속상해요... 남편에겐 말도 안하고 비밀로 맞았는데 자꾸 얼굴이 왜 그러냐고 묻네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301 도둑질하는건 아니지만, 당당하지 못한 제 자신이 부끄러워요~~ 3 도둑질 2012/03/20 1,977
84300 학부모총회 참석하면 자동적으로 자모회 2 .... 2012/03/20 1,721
84299 변기 속 세정제의 지존을 알려주세요!!! 8 제발~ 2012/03/20 2,254
84298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어플이 검색이 되질 않아요.. 2 루나 2012/03/20 558
84297 오븐용 세라믹판 구이용석쇠 Ehcl 2012/03/20 851
84296 술보다는 우울증 치료제가 나을까요? 6 echo 2012/03/20 1,271
84295 탈모...머리빗좀 추천해주세요~ 4 // 2012/03/20 1,509
84294 성장호르몬 검사했어요..안심도 되고,걱정도 되네요. 4 키 작은 아.. 2012/03/20 3,113
84293 삶에 의욕이 전혀 없어요. 미래가 무서워요 5 일어나야 2012/03/20 3,207
84292 복희누나 너무 재밌죠? 14 콩콩 2012/03/20 3,150
84291 청바지 기모 들어간거 겨울에 입기에 따뜻한가요? 11 가을단풍 2012/03/20 2,201
84290 `쥴리아의눈'이라는 영화 7 영화가좋아 2012/03/20 1,632
84289 악과 악인을 실감으로 처음 깨닫게 된 계기는? 22 모르는꽃 2012/03/20 3,354
84288 3만원짜리 국자 17 남대문 2012/03/20 3,701
84287 어린이집 급식비랑 식단요 3 어린이집 2012/03/20 1,120
84286 이정희 이미 버린 패인데, 뭐가 아까워요. 4 ever 2012/03/20 1,150
84285 초등1학년 물병 어떤걸로 1 궁긍 2012/03/20 900
84284 복지공약="포퓰리즘"이라 물고 늘어지는 중앙일.. 도리돌돌 2012/03/20 385
84283 불팬펌)이정희 부정경선을 접하는 정치거물의 속마음 신의한수 2012/03/20 733
84282 마트에서 파는 V라인용? 마사지 롤러 있잖아요 1 늘 궁금했어.. 2012/03/20 1,203
84281 귀여운 엄마와 아들 ^^ 1 ... 2012/03/20 1,041
84280 컴퓨터, 도움 구해요~ 1 ... 2012/03/20 477
84279 실비보혐 하나 추천해주세요 1 in 2012/03/20 620
84278 소아과 귀 체온기 말이에요. 제가 잘못한거아니죠? 9 소아과 2012/03/20 1,595
84277 인생 최악의 시기를 어떻게 버티셨나요? 13 힘드네요.... 2012/03/20 5,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