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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집 전세주고, 전세사는분들 계세요?

조언필요 조회수 : 3,113
작성일 : 2012-02-11 21:31:33

지금 사는집이 너무 층간소음이 심해서요

스트레스받아서 그런지 온몸이 다 아프고 탈모에 알러지증상까지 생겨서 매일 울며 삽니다

저희친정집 아파트가 방음이 잘되서 그런지 오년넘게 사는동안 한번도 시끄러운적 없었다고하시니

거기로 이사갈까 하는데 ,집은 거기가 더 좋은데 솔직히 동네는 저희 동네가 더 좋거든요

상권이며 교통이며.그래서 이집팔고 가는건 아닌거 같고 또 집사서 갔다가 그집이 시끄러우면 그때 어떡해요

그래서 전세갈까 하는데,남편이 2년에 한번씩 어떻게 이사다니냐면서 싫다고 그래요

저희남편은 일찍 출근했다 늦게 오고,누우면 바로 잠드는 사람이니 층간소음 모르구요

저는 너무 힘들구요

전세주고 전세사는분들 어떠신가 해서요..

IP : 114.205.xxx.10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11 9:35 PM (112.149.xxx.11)

    같은평수로 가시는거라면 전 반대요....
    제 집이 적은평수라 큰평수로 옮겨가며 전세주고 전세왔는데 이사다닐 생각에 편치않네요

  • 2. .....
    '12.2.11 10:09 PM (118.38.xxx.44)

    저는 좋아요.
    이사비용이 좀 들긴하지만
    이사할때마다 입주청소하고, 짐을 좀 줄여서 버리고,
    싹 정리되는 기분이라 좋아요.

    저는 계속 여건만 맞으면 이러고 살고 싶어요.

  • 3. ㅇㅇㅇ
    '12.2.11 10:11 PM (115.143.xxx.59)

    저도 전세살땐6년 동안 나가라는 소리없이 쭉 잘살았어요..
    그리고 내집 마련했거든요..
    근데 주변에서 전세사시는분 보니깐..나가라는 집도 있어서 복비며 이사비용에..
    좀 불안정한거 같아요. 아시는분은 2년마다 옮겨다녀요..

  • 4. 1471
    '12.2.11 10:54 PM (112.154.xxx.111)

    전 아이들 학교때문에 전세살이.
    주위에선 새집찾아 전세사는 사람들도 많다하네요.

  • 5. 우째요
    '12.2.11 11:21 PM (125.143.xxx.252)

    탈모에 알러지 까지 오면 일단 사람이 살고봐야겠네요..
    돈은 좀 듭니다. 양쪽 복비, 이사비용만 해도 몇백 들겠지만, 몸상하면서까지 참고살 필요는 없으실듯..

    근데 층간소음은 윗집에도 좀 영향을 많이 받는 부분이라..
    취등록세까지 처음엔 좀더 돈이 들겠지만,
    차라리 마음에 드는 동네 아파트 탑층으로 매매해서 이사가심은 어떠실지요..
    (간혹 탑층도 아래층이나 옆집 소음이 울리는 경우도 있으니 해당 아파트에 대해서 잘알아보시고요..)

    전세사는 것도 쉽지는 않거든요. 2년마다 옮겨야하면 돈도 돈이고, 양쪽 전세일자 맞추려면 머리도 아프고,
    내집이 아니라 맘에 들게 수리하기도 힘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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