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로워하지 맙시다.

강사 조회수 : 1,108
작성일 : 2012-02-11 19:08:25

문화센터에서 그림 가르치는 강사입니다.

신학기가 되면 수강생분들이 여럿 들어오십니다.

아주 외로워보이는 50대 후반에서 60대 분들이 오십니다.

너무 외로워보여서 몸에서 외로움이 뚝뚝 묻어납니다.

 

그렇게 되도록 남편이나 가족은 뭘했는지 되묻고 싶습니다.

좋은 친구 좋은 강사가 되어드리려고 최대한 노력하고 있습니다.

치유는 사랑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나이먹어도 외로운 사람이 되지맙시다.

적어도 82를 알고있으니 그렇게 되지는 않겠지요.^^

IP : 210.205.xxx.2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11 7:23 PM (222.234.xxx.221)

    외로움 비슷한 걸 느끼게 될 때 여기 와서 이것 저것 읽으면서 시간을 보내면

    조금 도움을 받게 되는 것 같습니다.

    지금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곡들을 들으며 노닐고 있는데

    나름 행복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183 남대문시장에서 찰밥이랑 칼국수 드셔보셨나요? 3 @@ 2012/02/11 3,182
70182 첫영성체 전례의식 있다고 하시는데요 불참 하면 안되는건지요? 2 첫영성체 2012/02/11 1,073
70181 저는 이런 사람들과 지내기 좀 답답해요. 6 ---- 2012/02/11 2,808
70180 박복하다 뜻이랑 링크 좀 7 Gh 2012/02/11 1,812
70179 지역방송 찍었는데, 사회 봤는데 싹다 짤렸네요 1 ... 2012/02/11 855
70178 조영남 “여자 많은 것 사실, 궁녀 거느리고 싶다” (펌) 12 ... 2012/02/11 3,430
70177 어느 중학교? 1 아리송 2012/02/11 862
70176 MBC 노조...평범한 시민은 어떻게해야 도와줄 수 있는건가요?.. 6 응원녀 2012/02/11 873
70175 수학공부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3 초4엄마 2012/02/11 1,834
70174 남편과 살면서 가장 후회되는 일.. 6 오늘기준 2012/02/11 4,086
70173 소비자고발 보셨어요..이제 봤는데.. 1 고추 2012/02/11 2,418
70172 프런코 시즌4 3 ... 2012/02/11 1,395
70171 아파트 소음 9 소음 2012/02/11 5,367
70170 바가지 끍기 선수인 저도 개과천선 하네요. 1 ----- 2012/02/11 1,014
70169 방금 무신 봤는데 엄청 실감나네요 5 드라마 2012/02/11 2,049
70168 빕스 결재하고나서 취소후 재결재... 여쭤볼게요~ 3 할인카드 2012/02/11 1,693
70167 소년원 갔다 온 걸 속임 - 사기 결혼일까요 13 익명 2012/02/11 11,568
70166 평소에 쓸 (머그)컵세트 추천해주세요. 10 컵이 필요해.. 2012/02/11 2,926
70165 LA찰떡이라는 거 처음 해봤는데 우왕 이거 맛있네요 ㅋㅋ 7 우왕 2012/02/11 3,602
70164 홍성 다녀왔어요~ 22 삐끗 2012/02/11 4,181
70163 염색약 뜯어도 나중에 쓸 수 있나요? 4 000 2012/02/11 1,262
70162 알로에젤이 몸 건조하고 가려운데 좋다는데... 5 ... 2012/02/11 2,146
70161 신경질 낼만한 일 2 짜증만땅 2012/02/11 1,265
70160 눈밑불록한지방.. 3 순자 2012/02/11 2,050
70159 불고기감을 찬물에 담가 놓았는데 어떻게 해야죠? 1 아흑 2012/02/11 1,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