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뭐..
'12.2.11 5:35 PM
(121.88.xxx.23)
이해가 잘 안가기는 하지만..뭐 남한테 직접적인 민폐를 끼치는 건 아니니 그런 사람도 있구나~ 생각이 드네요
2. ㅇㅇ
'12.2.11 5:36 PM
(211.237.xxx.51)
헉
제가 보기엔 먹거리중에 젤 싼게 쌀인데 ............
듣기만 해도 속이 울렁거려요 ㅠ
3. 이런
'12.2.11 5:39 PM
(182.211.xxx.72)
알뜰이 아니고 궁상이네요
4. 집안에도
'12.2.11 5:40 PM
(220.78.xxx.7)
집안 냉장고에도 음식물과 음식물쓰레기화되어가는 식품들이 넘쳐날 거 같아요. 그정도 수준이면.....
재활용쓰레기 버리러 나갔다가 다른 쓰레기 더 집어들고 오는 증상과 비슷하네요.
5. 생각만해도~
'12.2.11 5:41 PM
(59.28.xxx.184)
넘 드러울것같아요.
아무리 아까워도 그렇지..
음식쓰레기통 얼마나 더러워요?
으~
6. ..
'12.2.11 5:41 PM
(125.152.xxx.232)
그게 현미가 맞다면 버리는 사람이 더 이해가 안 가네요.
그렇다고...음식 쓰레기통에 있는 걸 가져 간 사람도....이상하고..ㅡ,.ㅡ;;;;;
7. 오달
'12.2.11 5:57 PM
(219.249.xxx.52)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거니 하셨으면 합니다. 나보고 먹으라고 하지 않는이상.....
8. ///
'12.2.11 5:58 PM
(114.207.xxx.186)
쌀은 금방 수분흡수하는데 으~
.
9. ㅠ.ㅠ
'12.2.11 6:07 PM
(14.47.xxx.66)
우리 아파트 음식 쓰레기통은 너무 지저분한데.............
10. 으~
'12.2.11 6:20 PM
(110.70.xxx.147)
생각만해도 역하네요. 보통 음식쓰레기 상한 건데 배탈나면 어째요.
11. 지나
'12.2.11 6:43 PM
(211.196.xxx.123)
불교에서는 음식을 버리면 지옥 간다고 배우던데, 그 분 혹시 불자였을까요?
12. 헉..
'12.2.11 6:54 PM
(211.58.xxx.174)
전 일반 쓰레기통에서 남이 버린 쓰레기봉투 뒤지는 사람보고
놀랐는데...
재활용 버리는날 쓸만한거 가져가는거야 뭐 상관없지만
꽁꽁 묶어서버린 남의집 생활쓰레기 뒤지는건 .....
13. 세상에
'12.2.11 7:01 PM
(182.216.xxx.2)
음식물 쓰레기랑 그 쓰레기통... 맨손이 닿는 것조차 싫어서 비닐장갑 끼고 버리는데
그 속에 버려진 쌀을, 먹는다고 퍼갔다구요????
미친 거 아냐?? 란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정말 정신에 문제 있는 사람 아닐까요? 치매라든가...치매환자들 저런 행동 많이 한다는 것 같은데...
아우 역겨워 ㅠㅠㅠ 길거리 하수구에도 먹을 거 빠져있으면 건져서 가져오겠네요 저 아줌마 ㅠㅠㅠ
14. 저도
'12.2.11 7:05 PM
(219.250.xxx.177)
그닥 이상한일 아니고 그럴수있는거라 생각되요.
음식물 어지간한거 버리는 꼴을 못보는 사람이 있어요..
원래
15. ㅠㅠ
'12.2.11 11:53 PM
(125.176.xxx.163)
너무 더러워요...... 바닥에 떨어져도 그걸 주워먹는다면 더러운데 음식물쓰레기통......ㅠㅠ
16. ㅋㅋㅋ
'12.2.12 2:03 AM
(61.252.xxx.111)
그걸로 남편 밥해주려고
17. 히익
'12.2.12 2:17 AM
(14.63.xxx.108)
남편이랑 사이가 매우 안 좋으신 모양...ㅡ,.ㅡ
18. 윽~
'12.2.12 4:03 AM
(175.212.xxx.24)
저녁이라 안보여서 그렇지
어쩌면
우글대는 구더기같은 쌀벌레도 있지 않았을까요
너무 하네요
19. 음...
'12.2.12 9:22 AM
(14.63.xxx.59)
비위 좋다는 생각도 드는 한편,
그 분 부처이신가... 생각도 듭니다.
상하지 않았으면 내가 먹을 수 있다, 하는 그 마음이
버려지는 쌀 입장에서는 (농부의 입장에서도) 고마운 일이겠지요. ^^
20. 저는
'12.2.12 10:01 AM
(116.38.xxx.72)
아주 오래된 잡곡이 구석탱이에서 나오길래...아파트 화단 여기저기에 휘리릭 뿌려뒀어요. 겨우내 새들 모잇감이나 됐으면 해서...
그게 다음날 보니까 거의 안 보이더라구요. 새들이 먹긴 먹은 건지...차라리 그 용도로 가져가셨다면 다행인데 식용이라면~흐미~
21. 쌀
'12.2.12 10:25 AM
(203.100.xxx.96)
아마 상해서버렸을것 같아요 .
쌀 씻어서 냉장고에 오래 놔두면 노란색으로 변하면서 상하던데 ..
현미가 아니라 변해서 노란색으로 됏을것 같아요 .에효 .
22. ..
'12.2.12 11:03 AM
(221.163.xxx.130)
사람이 먹는데 아니라 동물들 먹이로 줄 수 있죠. 설마 먹기야 하겠어요?
23. 그런데
'12.2.12 11:38 AM
(115.41.xxx.215)
마른 곡식은 음식물쓰레기인가요?
그냥 일반 쓰레기가 아닐지....
이 경우는 생각만해도 역하네요.
24. 검정고무신
'12.2.12 4:17 PM
(218.55.xxx.185)
음... 젊은 시절 경제적으로 되게 고생을 한 사람이거나 자랄때 굶기를 밥먹듯했다면
그럴 수 도 있을지 모르겠네요...
근데 음식물쓰레기통에 들어간걸 다시 꺼내오는건 너무 심하네요
그런거 아낀다고 부자가 되는것도 아니고...
그 집 식구들이 알면 매우 싫어할 거 같아요..ㅠㅠ
25. 어멍
'12.2.12 4:35 PM
(121.167.xxx.78)
좀 놀라면서 댓글보다가 쌀은 금방 수분흡수한단 댓글보고, 아 맞아! 하면서 갑자기 형용할수없는 괴로움이 엄습하네요. 그런데 설마 먹으려 한건 아닐꺼란 생각으로.. 괴로움을 견딥니다.
26. 헐
'12.2.12 6:56 PM
(218.53.xxx.122)
음식물쓰레기통도맨손으로못만지겠던데ᆢ
비위완전좋은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