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1살인데 아직 영구치 어금니가 덜났어요

조회수 : 1,801
작성일 : 2012-02-11 17:02:50
이제 11 살이 되었는
영구치 어금니 제일 안쪽에 나야하는
4개가 아직 안났어요
아랫쪽에 한군데는 나올려고 하구요
결론적으로 8개가 나야하는데
아직 4개만 났어요

울아들보다 어린이웃아이는 모두 다 나서
염려되어서 여쭤봅니다
IP : 222.103.xxx.2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플럼스카페
    '12.2.11 5:07 PM (122.32.xxx.11)

    혹시 치과 가보셨나요?
    저희 딸애가 올해 10살인데 이제 막 나기 시작하려해서 잇몸 아프고 고생하고 있어요.
    유치부터 늦게 나서 영구치도 늦고 또래보다 치아발달이 늦는편인데
    소아치과에 가서 사진 찍어보니 나오려고 아래에 다 있더라구요.
    병원서 너무 걱정말라고 나올 거라고 4~5학년 즈음에 다 나오면 정상이라 해서 안심하던 중이에요.

  • 2. ..
    '12.2.11 5:08 PM (1.225.xxx.29)

    괜찮아요.
    제 아들 다니는 치과 선생님 말씀이 이가 늦게 나올수록 성장의 시간이 더 남았다고 했어요.
    그래서인지 우리 아들은 대학 가서도 컸어요.

  • 3.
    '12.2.11 5:19 PM (14.47.xxx.13)

    울아들은 이제 11살인데 송곳니도 안갈았어요
    병원에 가봐야 하는건 가요?
    원래 늦어져 그러려니 하고 있었거든요

  • 4. 원래
    '12.2.11 5:51 PM (119.71.xxx.44)

    늦게 나는 거 아닌가요?
    울애도 11살 됐는데 아직 안났는데요. 큰애도 5학년 때 났구요.
    우린 치과를 엄청 잘 가는데(제가 충치 땜에 고생한 기억 때문에 좀만 이상해도 이가 흔들리는 것 같아도 무조건 가고 봅니다.) 엑스레이 찍어보더니 괜찮다 해서 그냥 두고 있어요.

  • 5. ..
    '12.2.11 9:53 PM (222.106.xxx.212)

    영구치 없는경우도 있습니다
    우리아들 22살인데 이제 유치 하나뽑고 한개 아직 쓸만해서 쓰고 있습니다
    어금니 두개가 없다네요 영구치가..
    제가 어금니 영구치 한개가 없는데 유전이라네요.

  • 6. 12살 아들
    '12.2.11 10:53 PM (218.153.xxx.90) - 삭제된댓글

    영구치 많이 덜났어요.
    사랑니 빼고 양쪽 2개씩 덜났어요.
    그러니까 아랫이가 12개, 윗니가 12개 있어요.

  • 7. 윤괭
    '12.2.12 2:32 AM (112.146.xxx.52)

    특이케이스지만 저희 집안이 영구치가 늦게나는편이었어요.
    특히나 저는 어금니유치가 19살때 빠져서 (전 당연히 영구치인줄알고 이가 흔들리길래
    조심조심 먹으면서 이 손상갈까봐 조심했는데 이미 그밑에서는 영구치가 올라오고있는중이였죠)
    영구치가 완전 비스듬하게 자랐어요.

    성인이 된 지금도 어금니때문에 짜증나요.
    그때 유치인줄 알고 제때 뺏으면 똑바로 자랐을텐데
    안빼고 버팅겼다가 삐뚜루하게 자란 덕에 이가 부정교합이 됐어요.

    영구치는 늦게 나는 케이스도 많으니 신경 많이 써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068 잼 뚜껑이 안열려요;; 22 ㅠㅠ 2012/02/13 1,235
69067 경차 모닝하면 어떤 느낌이세요? 23 의젓한 귀여.. 2012/02/13 3,877
69066 대단하군요..재벌총수와 총리가 급이 안맞다니... 1 흐린날 2012/02/13 1,264
69065 옥시크린리퀴드 뚜껑 어떻게 열어요? 3 candy 2012/02/13 489
69064 불륜에 대한 댓글보니까 결혼하면 남자도 손해일수 있겠네요 15 지나고보니 2012/02/13 5,481
69063 아이가 모서리에 부딪혀 상처가났는데요 후시딘이좋은가요?마데카솔이.. 1 모서리에 박.. 2012/02/13 1,000
69062 늦었지만 궁금해서..... 돌김 2012/02/13 375
69061 최화정씨가 선전하는 버블클렌징 써보신분 계세요? 1 궁금 2012/02/13 669
69060 노르웨이산 오메가3 를 구입해야하나요? 3 오메가3 2012/02/13 3,722
69059 졸업꽃다발 고속터미널 2012/02/13 786
69058 댓글 감사합니다. 3 고민 2012/02/13 646
69057 겨울철 감기예방차로 메밀차가 좋다네요 2 완전정복 2012/02/13 1,653
69056 연말정산 끝났는데 현금영수증 누락된 거 어쩔 수 없나요? ㅠㅠ 5 급해요 2012/02/13 2,903
69055 공존의 이유-조병화 1 은이맘 2012/02/13 821
69054 洗身(때 미는거) 서비스 받으려다 제 손으로 하고 나서 뿌듯했어.. 5 82병 2012/02/13 1,670
69053 동대구터미널 1 뭘할까요? 2012/02/13 562
69052 엘지 트롬 가스 의류건조기 살까하는데 어떤가요? 5 고민 2012/02/13 4,261
69051 라식하고픈데,,병원이,, 3 라식 2012/02/13 534
69050 해외에 나가 계신 맘들, 독서교육 질문이요 8 궁금이 2012/02/13 933
69049 지옥 같은 내마음 이해못하는 남편 6 2012/02/13 2,886
69048 봄방학 수요일인데, 오늘 학교 못가면 어떡하나요? 3 열감기 2012/02/13 1,049
69047 코스트코 종근당 생유산균 드셔보신분... 3 궁금 2012/02/13 14,226
69046 아,또하나 쎄레스 망고,오렌지 주스는 맛이 좋은지요? 4 ... 2012/02/13 1,559
69045 (코스트코)빌로드(?) 옷걸이-미끄럼방지옷걸이-괜찮아요? 2 ... 2012/02/13 1,727
69044 2월 1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2/13 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