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생교육원 다니시는분 계신가요?
등록자격이 학사이상인가요?
관심분야 사람들도 만나고 싶어하고,
자기개발도 하고싶대요.
다니는 분 계시면,
분위기나 등록자격 알려주세요~
1. 고양이하트
'12.2.11 1:10 PM (221.162.xxx.250)지역마다 틀릴것 같지는 않아서... 여긴 경남입니다. ㅎㅎ
초졸만 되도 교육받을수 있고, 각 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 가서 신청하시면 되요.
자세한건 가고자하는교육원에 전화로 문의하면 자세히 가르쳐 줍니다.2. 누구나
'12.2.11 1:17 PM (115.139.xxx.7)가능한걸로 알고 있어요....
쉽게 생각하면..문화센타나.주민센타...비슷한곳이라고 생각하셔도 될듯해요...
수강료가 좀 비싸긴 하죠....^^3. 잘 생각해보고
'12.2.11 1:21 PM (123.212.xxx.106)어떤 강좌인가에 따라 다르겠지만 맛보기 강의 참가하셔서 판단하세요.
의외로 이상한 강의, 이상한 사람 많습니다.
그리고 대학 부설 평생교육원은 그렇게 강의료가 비싸지 않아요.
좀 더 본격적인 인맥을 쌓고 싶으시다면 (야간)대학원도 생각해보세요.4. 싸잡아서
'12.2.11 3:05 PM (14.52.xxx.59)매도하긴 그렇지만 거긴 공부하러 가는 분보다 그런 목적으로 가는 사람들이 많아서 분위기 좀 이상해요
전 대학 부설 평생교육원에서 일한적 있는데 돈은 많고 대학 안나온 연세있으신 분들이 주로 다니셨고(물론 그 대학 출신도 많았지만요)수업끝나면 밥먹고 돈 쓰러 다니고 해외연수 방학마다 가자고 바람잡고 ㅠㅠ
제일 웃긴건 50넘은 사모님들이 여대생처럼 책을 가슴에 안고 다니던거네요 ㅎ5. 윗분말처럼
'12.2.11 3:40 PM (125.186.xxx.18)인맥쌓거나 관련분야분들 만나시려면 야간대학이 더 낫다고 하더라구요.
현직에 계신분들이 야간대학 많이들 가시니까요.
근데 과에따라 야간대학은 반대로 공부하러가긴 분위기가 별로라는얘기는 들었어요.커리어는 있는데 학력더 추가하려고 오시는 분들이 많아 사교모임 같을때도 있다고^^
님 남편분한테는 야간대학이 더 맞을거 같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