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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꼼수를 대하는 일부여성들의 편협함

이중성_쩔어 조회수 : 1,399
작성일 : 2012-02-11 07:12:53

평소에 82쿡 자유게시판을 드나드면서, 정치적으로 독한 사람들이 많구나, 여성들도 정치적 빠순이들이 많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노빠라고 하는, 자칭 진보좌파라고 하는 사람들이 여론을 주도하고 조금이라도 수 틀리는 글이 올라오면 면박하고 알바로 몰아부치고 있는 상황이 빈번하게 일어나곤 하죠. 

이런일이 번복되다 보니까, 결국은 진보가 주도하게되고 그들만의 주장만 게시판을 도배하게되고, 멋모르는 사람들은 이것이 여성들의, 국민들의 여론인 듯 오해할수 있겠다 싶습니다.

짐작컨대 20~30%의 진보층들이 95%의 여론을 주도하고 독식하지않나 판단하네요.

대부분의 인터넷 커뮤니티들이 그렇긴 합니다, 왜곡된 그들만의 리그로 흘러가고 있죠. 

요즘 나꼼수의 비키니 논란이 불거졌는데요, 저도 들어보니 욕설로 점철된 분위기부터 적응이 안되더군요, MB정권과 새누리당을 비난하는 주장도 일방적이고 근거가 확실하지 않은 내용을 가지고 사람들을 선동하고 있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러한 정치적인 내용들이 좀 더 객관적으로 전달되려면 상대방의 주장도 들어봐야 하는데 자신들의 일방적인 주장만을 군중들에게 심어주고 있는 겁니다, 일종의 세뇌성 팟캐스트죠. 

본론으로 들어가서.

만약에 정치적인 사안이 아니었다면 자칭 진보라는 여성분들도 분명히 비키니사건을 바라보는 시각이 아주 많이 비판적이었을거라 짐작이 됩니다.

그러나 정치적 성향이 워낙 강하다보니까, 자신들의 문제인 여성비하나 성 적 회롱의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애써 무시하고 자신들이 중독된 정치성에만 비중두려 하는 경향을 볼때, 참으로 정치적으로 독성이 강한 분들이 많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찌보면 정치적으로 편향된 사람들의 이중성을 볼수있는 대목이라 보여집니다.

자칭 진보적으로 워낙 편향되다 보니까, 여성인권이니 여성비하니 성적대상이니 이런게 보이질 않는겁니다.

오직 하나, 나꼼수를 통하여 MB정권과 새누리당을 씹어대는 심리적 배설구로서만 즐기려 하는 것입니다. 

 무엇이 옳은지 무엇이 기본인지 알려고하지 않고, 눈을 감고, 오직 적군에 대한 정치적 비난과 배설에만 관심있는 인간들의 현상들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그들은 오직 말초적인 정치에만 관심이 있어서 여성의 문제를 중요치 않은 사안으로 돌리려 하는 것입니다.

정치가 그렇게 중독성이 강하고, 세뇌되기 쉬운 것이라서 참으로 위험한 것 같습니다, 제대로 배워야지 이렇게 왜곡된 여론과 군중몰이로 흘러가게 되면 결국 배가 산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IP : 125.177.xxx.5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2.11 7:23 AM (211.246.xxx.171)

    정치적 빠순이? 노빠?
    원글님 나를 아무생각없이 휩쓸리는 사람 취급하네요
    도대체 그런 근거없는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시는지?

  • 2. 왜곡_쩔어
    '12.2.11 7:27 AM (125.177.xxx.59)

    주뎅이만진보 그중에서도 노빠들의 극성이 심하기 때문에 그리 표현한 것이고, 노빠는 아니지만 어설픈 진보들도 많이있죠.

  • 3.
    '12.2.11 8:09 AM (124.51.xxx.101)

    시원하다...
    저도 동감

  • 4. **
    '12.2.11 8:28 AM (115.136.xxx.195)

    "MB정권과 새누리당을 비난하는 주장도 일방적이고 근거가 확실하지 않은 내용을 가지고 사람들을 선동하고 있구나 " 근거가 확실하지 않은내용을 가지고, 선동하고 있다는 근거를 이야기 해보실래요?

    MB정권에 대한 조금이라도 객관적인 시각을 갖고 있다면, 나꼼수 잡지못해서 안달난,
    MB정권에서 님이 이야기한 근거가 확실하지 않은 내용을 갖고 선동하는데
    왜 그 많은 의혹에 대해서 MB정권이나 그 수하 수구언론들이 입다물고, 비키니 갖고
    난리 칠까요?


    "결국은 진보가 주도하게되고 그들만의 주장만 게시판을 도배하게되고, 멋모르는 사람들은 이것이 여성들의, 국민들의 여론인 듯 오해할수 있겠다 싶습니다"

    님 말대로 국민들의 언론으로 오해할듯싶음 소수의 의견이라면, 왜 한나라당이 새누리당으로
    개명하면서 그들이 비난했던 복지들고 나오고 개혁하려 할까요? 잘하고 있고
    소수의 여론일뿐인데요?

    조중동이나, 그외 수구언론들, 기득권은 소수가 아니고 다수여서
    지금 이사회를 좌지우지 합니까?
    님이 소수라고 폄하하는 근거좀 가져오실래요?

  • 5. 제리
    '12.2.11 8:49 AM (125.176.xxx.20)

    원글님의
    세상을 보는 편협함과 편견이
    아침부터 확
    똥 밟은 기분이 들게 하는군요
    재주 좋으세요

  • 6. 딱 맞는
    '12.2.11 9:12 AM (118.34.xxx.114)

    말씀이세요.
    완전 여론몰이, 무책임한 선동정치의 끝장을 보이죠.

  • 7. brams
    '12.2.11 9:24 AM (110.10.xxx.34)

    여론몰이, 무책임한 선동정치에 대한 반감을 가지신 분이 대통령 측근이 공중파의 낙하산 사장으로 내려와 시사프로를 전면폐지하고 마땅히 방송되어야할 뉴스를 방송하지 못하게 하는 행태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군요.
    도대체 진보진영이 여론몰이, 무책임한 선동정치를 할 수 있는 환경이나 갖춰져 있습니까? 갖출수 있습니까?
    방송, 언론 등 대중에게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매체는 모두 누가 점령하고 있습니까?
    이 글은 편협함을 넘어서 본인의 무식함을 만천하에 자랑하는 글이군요

  • 8. ^^..
    '12.2.11 10:16 AM (121.170.xxx.74) - 삭제된댓글

    김총수 말했는데 자기들은 b급 이라고...각자의생각은 틀리지만...ㅋㅋ 쥐박이가 정치를 잘했으면 저런 방송이 생길 이유가 없죠... 난 b급이 좋은디 사람냄새가 나서리...

  • 9. 나거티브
    '12.2.11 11:04 AM (118.46.xxx.91)

    나꼼수를 까기 위해 '여성'을 이용하는 건 원글님 같은데요.

    자게 분위기가 우르르 끓고 쏠릴 때도 있지만, 어느 인터넷 커뮤니티나 어떤 사안에 대해서 끓고 넘칠 때 있습니다.
    지나침을 경계해야 하지만 어떤 수준과 입장에서든,자기 목소리를 내는 여성들을 빠순이로 모는 당신이 몹시 불쾌합니다.

  • 10. 지나다가
    '12.2.11 11:10 AM (211.246.xxx.11)

    원글님 의견에 공감 .공감...

  • 11. 귀요미맘
    '12.2.11 11:16 AM (211.246.xxx.53)

    난 수준이 떨어지는 빠 할래요 울 삼실 사십대 이하는 거의 빠들이고 요번 비키니건도 불쾌해하는 사람 많아요 별거 아닌 일 로 트집잡는다고 객관적으로 확인된 사실 이 없이 선동한다는데 디도스 나경원 자원외교 이건 뭔가요?

  • 12. 주말알바조
    '12.2.11 12:16 PM (125.177.xxx.83)

    나꼼수를 까기 위해 '여성'을 이용하는 건 원글님 같은데요.222222222222222

    나꼼수 팬이라 해서 아이돌에 열광하는 그루피 쯤으로 몰고 가고 싶은가 본데
    나꼼수가 제기하는 의혹이나 뉴스가 개연성 없고 허무맹랑하다면 누구보다 등 돌릴 것이요.
    82수준 뭘로 보고 어따 대고 콱!

  • 13. 저기요
    '12.2.11 12:19 PM (211.204.xxx.71)

    원글님과 ... 님 봉주 5회를 들어보셨으면 이런 글 안 쓰셨을 겁니다. 원글님은 일부 회원들이 편협하다고 하셨는데

    봉주 5회 해명도 들어보시지 않고 이런 글을 쓰시는 건 님도 편협하신 거죠

    이런 자극적인 글에 왜 댓글이 별로 없나 했더니 원글님 내용이 지나치게 편협하니 그냥 패스하시는가 봅니다. 즉 님 글에 다른 사람과 소통하고 싶어하는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고 정말 꽉 막힌 사람이라는 생각이 드니 그냥 지나가는 거죠

    그런 저는 왜 댓글을 다느냐 하면요 반박글이 없는 것을 99%의 동의로 받아들이실까 걱정돼서 남깁니다. 제가 오지랖이 좀 넓어서

    봉주5회 꼭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어쩌면 인식의 전환이 일어날 수도

  • 14. 주말알바조
    '12.2.11 12:20 PM (125.177.xxx.83)

    내 그럴줄 알았다...
    내말이내말이 였구나~

    부모님이 당신들보고 빨갱이라고 하는 이유는 다 있는겁니다.


    자기들 깐에는 인간답게 살자는 거지, 다른 의도가 없다고 하는데, 천만에 말씀입니다.


    한번 당신들이 하는 짓들을 살펴보쇼.


    어떻게든지 이명박정권을 꼬투리 잡아서 흔들어 놓을려고 안달이 났지요.

    당신들이 하는 짓거리는 속내를 들여다보면 비판이 아니라 정권퇴진을 염두에 두고있는거라오.

    사실은 노무현정권이 아니라서 이러겠죠, 정권을 뺐겼으니까

    미친소 광우병 파동도 다 그런 의도에서 시작됐다는 건 이미 알려진 사실이고.


    또하나는 남한을 도와준 미국과 같은 우방국에 대해서는 어떻게하든지 흠집내서 반미감정을

    불러일으킬려고 하지요.

    반면에 세계적으로 악명높은 북한에 대해서는 찍소리 하지 말자는 주의죠.

    삼성과 같은 한국을 먹여살려주는 기업에 대해서도 반감이 많죠.


    이것저것 꼬투리 잡아서 비난하는데 열을 올리고 있는 당신네들, 실제로 하는 짓들은 하나같이

    나라를 절단내고 싶은 매국행위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는데 큰 문제가 있소.

    이런데도 빨갱이소리 듣고도 편안하게, 인간답게 살기위한 옳은 행동이라 착각하며 살거요?

    착각은 자유지만, 이건 절대로 아니라오.

    가만 봐 보쇼, 결국은 북한과 같은 적에게 좋은 일만 해주고 있잖소.


    빨갱이가 뭐 별건 줄 아오?

    사회곳곳에 숨어있는 불순한 사람들한테 선동당하고 귀가 얇은 행동을 하면 바로 저렇게 살게

    된다오., 여기서 불순한 사람들이란 82쿡 게시판과 같은 빨갱이에게 점령당한 곳을 말함.

    부모님께 석고대죄하길.


    IP : 125.177.xxx.59

  • 15. 주말알바조
    '12.2.11 12:22 PM (125.177.xxx.83)

    어제 봉주5회에서 철도청 ktx 알바댓글 지침공문을 봐서 그런가 예사롭지 않은데요 ㅋㅋㅋ
    내말이내말이가 딱 그 수준이라 하나 더 끌고 와봄


    대통령이 손주를 데리고 서울 재래시장 방문해서 과자를 사주었다는 소식이 있었는데요.




    얼마나 할짓이 없었으면, MB꼬투리 못잡아서 안달난 인간들이 패딩가격을 언급하면서 얼마짜리인

    지까지 찾아봤을까 싶군요.

    원래 입진보들이 그런짓을 잘하지요, 보수들이 야당정치인 그렇게까지 꼬투리잡는 거 보신적 있나

    요?



    일반인들도 그정도 수십만원짜리 패딩복을 입고 다니는데, 왜들 난리일까요.

    너무한다고 지적하니, 아직도 이명박 지지하는 사람이 있다느니, 지지하는 사람이 더 나쁘다느니 망

    말을 늘어놓던데 그럼 어떻게할까요.



    국민이 뽑은 대통령인데, 당신들처럼 밖에 내던질까요?, 당신들 부모가 맘에 안든다고 밖으로 내쫓

    나요?

    비슷한 맥락입니다.

    총칼로 대통령 뺐은것도 아닌데, 왜들 이렇게 난리랍니까.

    당신들이야말로 민주주의 대의정치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고 있는겁니다.

    뽑아 놨으면 좀 잘할수 있게 만들어야지, 어떻게하면 죽여버릴까, 이런 생각만 하고 있잖습니까.



    이명박대통령의 처신이 좀 문제가 있고 부족하다는 건 인정합니다, 그점에 대해서는 불만이 많죠.

    그렇다고 매몰차게, 별것도 아닌것까지 오버해서 비난하는 행위는 옳지 않다 이겁니다.



    저번에 유시민 대담때, 이명박정부가 잘되길 원하냐고 물었다죠, 그때 반반이라고 했다더군요.

    MB정권이 잘돼야 대한민국이 잘되는 일일텐데, 정치병에 걸려서 대한민국이 망하는 한이 있더라도

    이명박 제거해버리고 싶은게 당신들 속마음이란 걸 잘 알고있습니다, 정치병에 걸린거죠.

    그렇기 때문에 당신들이 더 나쁘다는겁니다.



    물론 입진보들 마음속 저변에는 노무현정권을 이기고 정권을 뺏어왔기 때문에 MB에 대한 미움이

    클거라 보여집니다, 심리적으로 말이죠.

    이런 찌질하고 얍살한 마음씨를 좀 건설적으로 사용하면 안됩니까.



    누군 MB정권이 좋아서 지지하는 줄 아십니까, 책임있는 자리에 있는 사람이니까 잘되길 바라고

    나라가 잘되고 그사람들 일 잘할수 있게 해줘야 한다고 믿기 때문이지, 그이상도 이하도 아니랍니다.



    MB정권 못잡아먹어서 쫓아낼 궁리만 하는 당신들과, 맘에 안들어도 책임진 일은 잘 마무리해야 한

    다고 지지하는 사람과, 누가 잘하는 짓이라고 생각하시는지 묻고 싶습니다.

    누가 진정한 애국자인가요?

    IP : 125.177.xxx.59

  • 16. 구르밍
    '12.2.11 1:29 PM (183.99.xxx.117)

    풋,,일방적인 주장이라구요?...상대의 주장도 들어봐야된다구요?...지금껏 실컷 일방적인 mb정부의 주장을
    들어와놓고도 부족하신가봐요? 계속 들으세요. 조중동이랑 3방송국에서 계속 왱알대고 있잖아요.
    82에도 알바진출하는건가..

  • 17. 골빈 인간들에게.
    '12.2.11 1:54 PM (218.152.xxx.89)

    선진국의 위상
    복지국가 염원을
    이루워 낼려면 ...

    일반상식적으로 정직 하고
    청렴결백한 생활 철학의 신념을 지닌 자 만이
    해낼수 있다는 것은 삼척동자가 다 아는사실 ~ ~

    mb의 평소 생활 철학데로..
    정치를 하니까 문제인데 @8#$%........

    자정 능력의 역활을 하는 국민이 못 마땅하다고 느끼는 인간들은
    한국 국적을
    미국 국적으로 바꾸면 가장 배속이 편할 것임

  • 18. 히유..
    '12.2.11 4:37 PM (218.154.xxx.184)

    오늘 신문보니
    김어준 자기 스스로 잡놈이라잖아요...
    잡놈이 하는 말에 열광하는 우리가 걱정스러울뿐입니다.
    표를 얻기위해 복지에만 열올리는 진보 보수(이젠 보수같지도 않지만요) 불안합니다.
    아르헨티나가 1940년대 세계 5위 부국이었던것을 아세요? 당시 노동부장관이었던 후안페론이 노조와 결탁해 일방적 지지를 받아 인기를 얻었고 대통령이 되었는데 무분별한 복지로 6년만에 세금걷을곳도 없이 최악이었습니다.
    한번시작한 복지는 줄일수없어 완전히 망해 55년 파라과이 군함을 타고 피신.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중은 복지의 쾌감에 73년 다시 대통령으로페론을 뽑았음에...우리나라가 오버랩 되는이유는 뭘까요

  • 19. 역지사지
    '12.2.11 8:10 PM (112.187.xxx.125)

    원글이 좀 보세요. 당신이 쓴 글 부분 인용합니다.

    "정치적 빠순이들이 많구나"--->어떻게 행동해야 빠순이가 아닐 수 있습니까? 정치에 관심갖지마라? 우아하게 정치적 생각을 피력하라?

    "이런일이 번복되다 보니까, 결국은 진보가 주도하게되고 그들만의 주장만 게시판을 도배하게되고, 멋모르는 사람들은 이것이 여성들의, 국민들의 여론인 듯 오해할수 있겠다 싶습니다"--> 멋모르는 사람들이 아니라 멋좀 아는 사람들이 댁이 걱정하는 국민의 절대적인 다수가 될 수 있다는 거 아시길...

    "짐작컨대 20~30%의 진보층들이 95%의 여론을 주도하고 독식하지않나 판단하네요."--->주요일간지 조중동을 뒤덮은 보수층들이 여론을 주도하는 것은 아닙니까? 여지껏 그래왔는데 이제 좀 제 목소리 내는 인간들이 거슬립니까?

    "그러나 정치적 성향이 워낙 강하다보니까, 자신들의 문제인 여성비하나 성 적 회롱의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애써 무시하고 자신들이 중독된 정치성에만 비중두려 하는 경향을 볼때, 참으로 정치적으로 독성이 강한 분들이 많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대목이 제일 웃깁니다. "애써 무시하고.. 중독된 정치성" 운운.. 세 살짜리 가르치십니까? 여성을 성적 대상자로만 보는 낡은 페미관을 갖고 계신데, 여성은 비너스 조각상같은 물건 대상이 아니라 보는 이에게 의도적으로도 다양한 반응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피가 도는 살아있는 인간입니다.

    "어찌보면 정치적으로 편향된 사람들의 이중성을 볼수있는 대목이라 보여집니다"--->정치적으로 중립적일 수가 있습니까? 본인은 보수로 편향된 분 아닙니까?

    "제대로 배워야지 이렇게 왜곡된 여론과 군중몰이로 흘러가게 되면 결국 배가 산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네 제대로 배우십시요. 이렇게 왜곡된 생각으로 사람들의 생각을 산으로 끌고 올라가려 하면 안됩니다.

    길게 댓글 다는 이유는, 원글님처럼 비키니사건을 여성비하에 대한 정당한 항의를 주장하는 듯하면서도 정치적으로 독하게 하지말고 편향되지도 말라는, 즉 여성문제에는 나서되 정치문제에는 나서지 말라는 모순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있고 그 전형적인 예로 보기 때문입니다.

    여성비하의 문제를 경시하고 있다고 나꼼수팬들을 비난하시는데 여성주의자,페미니스트들은 자신들이 정치적이고 정치적이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실상 원글님은 진짜 정치적인 발언을 아주 보수주의적 시각에서, 여성에 대한 일천한 생각을 아주 당당히 피력하신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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