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한 학년 더 올라간다고 그럴까요?
책상과 책꽂이의 그 많은 교과서,공책, 그 외의 여러 참고서, 소설같은 읽을거리 등등...
완전히 다 꺼내어서 필요한 것과 버릴것을 구분해서 정리를 하고 있네요.
새로받은 새학년 교과서 가지런히 꽂아놓고...
박스 하나 가져가서 불필요한 것들 다 차곡차곡 쌓아내고 있어요.
그리고 일반쓰레기 봉투도 한 장 달라고 하더니,
일반쓰레기로 버릴것은 다 거기에 담고...
벌써 거의 한 시간째 저러고 있는데...
기특하고 예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