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살이고 어릴때 sf영화즐겨보는 수준이였는데.;;그건 10대때 야그고..
물론 스타워즈 같은 영화 빠지지 않고 보지만 뭐에 홀려서도 아니고(차라리 현빈에게 더 홀렸죠.;;;ㅋㅋㅋ)
하여간 때가 되면 웅장한 위용을 자랑하는 미확인 비행 물체가 하늘을 뒤덮고 난리가 납니다..
그냥 너무 맑은 하늘을 바라보면서 황홀해하고 있으면 심장이 쫀뜩 쫀뜩해지는 느낌과 함께 두둥!!!!!하고 기하학적인 모양의 비행체가 슬그머니 나타나네요..
이제는 귀찬아서 도망가지도 않고 저를 잡아가거나 납치하게 내비둡니다.
정말 한번은 꿈인줄 알고 자각한것 같은데 씨익 웃으며 훈남(?)눈알 한개짜리 외계인이 절 모셔가더군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