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에서 4억으로 정착할만한 곳? (가벼운 님 말씀부탁드려요)
1. 마크
'12.2.10 8:21 PM (27.1.xxx.77)강북이나 강서쪽이면 충분히 구하실거같구요 아파트여도 구할수있을겁니다 전세가 2억이면 들어가거든요
근데 강남을 원하신다면 그돈으로 전세는 들어갈수있습니다 물론 아파트요 빌라는 그보다 더싸게 들어갈수있습니다2. ^^
'12.2.10 8:24 PM (112.151.xxx.110)목동 살기 좋아요. 저도 목동 살다가 두달 전에 신도시로 이사 왔는데 이곳도 좋지만 아직은 살짝 목동이 그립네요.
윗분 사시는 7단지가 교통도 좋고 집값도 약간 더 비싼걸로 알고 있는데 원글님은 아이가 어리니 앞단지 쪽이 더 나을 것 같아요.
3,4,5단지 정도가 제일 무난할거에요. 저는 6단지에 살다 왔는데 3,4,5단지 위치가 더 좋았어요.
대신 전철역까지는 조금 걸으셔야 해요. 하지만 주변 환경은 정말 좋아요.
공원 많고 대형 마트도 도보로 가능한 곳이 두곳이고 백화점도 도보로 다니고 도서관도 있고..
학군도 좋고요.
원글님댁 예산이면 매매는 20평이 가능하고 전세는 35평까지 될 것 같은데요.3. 원글
'12.2.10 8:25 PM (112.154.xxx.75)지금 필받아 아까 글에서 추천해주셨던 신대방동 쪽 열심히 보고 있었어요.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단 맘 먹으면 큰 평수는 못가도 20평 30평대 전세 정도는 갈 수 있는 것 같아서 마음이 좋네요.
목동 사신다는 분, 둔산동에 계셨다는 사실만으로도 반갑고 좋네요.
목동은 제가 감이 영 없네요.
그냥 지나갈 때 뚫어지게 보기는 합니다만...
작년 파리공원에서 우유의 날 행사 때 가봤더니... 오래된 동네의 한적한 느낌이 부러웠어요.
목동 안에 계시는 입장에서는 몇단지를 추천하세요??4. 목동님께 질문
'12.2.10 8:32 PM (112.154.xxx.75)지금 생각났는데요, 목동 님 남편께서는 어떻게 출퇴근하세요?
목동에서 가산은 출퇴근이, 거리는 가깝지만 대중교통이 별로고..
자동차로는 가까운데 길이 막힐 때가 많아서,
지방에서 살다 온 저로써는 서울 길 막히는 것에 적응하는데 1년 걸렸거든요 ^^;;
7단지 열심히 보고 있었는데, 이번엔 3,4,5단지!! 오늘밤엔 애들 재우고 부동산 공부 좀 하겠습니다.5. 아이들 입장에선~
'12.2.10 9:52 PM (119.149.xxx.20)전 1단지 삽니다..
만약, 아이들이 아들이라면..중학교까지 생각하면 5단지가 제일 좋습니다..경인초-양정중...이렇게 이어지니까요...좀 더 학구적이고 치열한 분위기를 원하시면,,1,2단지로 월촌초-월촌중...3단지는 영도초-신목중...이렇게 됩니다. 7단지는 안살아봐서 잘 모르겠어요..학교는 목운초-목운중(친환경 자제로 지어진 학교로 유명하죠~~)
목동은 1~7단지...앞 단지 쪽이 아이들케어하기는 훨씬 편하고 좋습니다...학원도 전부 이 곳에 몰려있고요.단지는 어느 곳을 가셔도 한적하고 안전하구요~
가장 좋은 점은 아이들이 학교든 학원이든 공원이든 도서관이든...모두 걸어서 가능하다는 거에요~~물론 자전거 왕국이기도 하구요
남편분을 생각하시면 1단지가 전철역까지 걸어서 가능합니다(신목동역이요..남자걸음으로는 5~6분, 여자인 제 걸음으로는 딱8분걸립니다)
참고로, 1단지는 35평 전세가 4억5천쯤일거에요~6. 원글
'12.2.10 11:20 PM (112.154.xxx.75)애들 재우고 다시 공부 시작합니다.
아이는 첫째가 아들, 둘째가 딸이에요.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생각하면 좋을까요?
남편은, 뭐, 희생해야죠(남편 미안)
어차피 전철로는 너무 환승많고 출퇴근 힘들듯해요.
버스도 많이 도는 것 같고 자가용이 제일 낫겠네요.
남편에게 집중해서 살아야 할 시기와 아이들에게 집중해서 살아야 할 시기가 있다고 이야기하고
남편과는 합의보도록 할게요^^
저 꼭 목동이어야 하는 건 아닌데,
오늘 분위기는 목동 앞단지로..
말씀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또 다른 말씀도 더 해주시면 잘 공부해보겠습니다.7. ..
'12.2.11 12:06 AM (175.112.xxx.155)신대방쪽은 보라매초, 대방중또는 성남중(남), 성남고(남)수도여고 가 있습니다.
공원은 보라매 공원이 아주 가깝구요. 7호선 보라매역이 있고 .버스편이 아주 좋아요.
한 번 휘 둘러보시면 어디가 좋을지 감이 올겁니다.8. ..
'12.2.11 12:14 AM (175.112.xxx.155)이어서 제가 그쪽 부동산을 가본적이 있어요.
부동산에서 하는 말이 애들 교육을 위해 광명시에 그렇게 많이 이사를 온다구요.
강남이나 목동으로 가기에는 돈이 부족하고 직장을 생각하면 멀리도 못가고.9. 원글
'12.2.11 9:01 AM (112.154.xxx.75)여러 말씀 감사합니다
지도를 보고 또 보고
학교까지 전철역까지 거리를 재보고 혼자 열심이네요^^
계속 고민하면서 잘 찾아보겠습니다10. //
'12.2.11 12:32 PM (220.76.xxx.27)반포 한신2차 4차 정도면 좋겠네요. 학교좋고,한강변이고 마트 가깝고. 지하철 7호선이면 가산단지로 바로...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3048 | 영어가 익숙해 지는 방식은 사람마다 다른거 같아요... 3 | 다크하프 | 2012/03/17 | 2,216 |
83047 | 아이가 물건을 훔쳤다고 합니다. 10 | 초5남맘 | 2012/03/17 | 3,617 |
83046 | 김소연 박시연 한채영 이 여자들도 북방계 미인인가요 3 | 미녀 | 2012/03/17 | 5,743 |
83045 | 근20년만에 성당에 가려고 하는데요.. 6 | 성당가볼까... | 2012/03/17 | 1,329 |
83044 | 주말엔 특히 혼자 돌아다니기 싫어요..ㅜ 6 | .. | 2012/03/17 | 2,036 |
83043 | 와우! 불후의 명곡2 김건모편 죽이네요~ 5 | 잘하네? | 2012/03/17 | 2,394 |
83042 | 남이 끓인 라면에 젓가락을 대는가 32 | 왜 사람들은.. | 2012/03/17 | 5,899 |
83041 | 남편 옛날에 선본 이야기 2 | ㅋㅋ | 2012/03/17 | 2,237 |
83040 | 장터에서 구입한 사과 22 | 사과 | 2012/03/17 | 3,821 |
83039 | 초등4학년쯤 되는 여자아이들이 좋아할 보드게임 뭐가 있을까요? 1 | 실내놀이 | 2012/03/17 | 983 |
83038 | 그냥 공부하는 사람들..그냥 공부해보신적있으세요? 10 | .. | 2012/03/17 | 2,736 |
83037 | 영어가 갑자기 들리는 체험 5 | ... | 2012/03/17 | 5,161 |
83036 | 뉴스타파 8회 - 민간인 불법사찰 3 | 밝은태양 | 2012/03/17 | 936 |
83035 | 우크렐라 배우기 쉽나요? 1 | 질문 | 2012/03/17 | 6,070 |
83034 | 영화추천 해주셔요^^ | 커피믹스 | 2012/03/17 | 650 |
83033 | 집에서 옷 몇개 입고 계세요? 3 | 추워요ㅠ | 2012/03/17 | 1,891 |
83032 | 파마 했는데 맘에 너무 안들어요. 언제 다시 할 수 있을까요? 1 | ajfl | 2012/03/17 | 1,093 |
83031 | 코치 가방 물세탁 해도 괜찮을까요?? 2 | 코치 | 2012/03/17 | 3,322 |
83030 | 장터에서... 48 | 억울합니다... | 2012/03/17 | 8,619 |
83029 | 아무리 정치에 관심이 없어도 방송사들 왜 파업하는지 ㅋㅋ 6 | ㅇㅇㅇ | 2012/03/17 | 1,531 |
83028 | 상추에 밥 싸는게 너무 맛있어요 11 | -_- | 2012/03/17 | 3,697 |
83027 | 아파트 리모델링 5 | 머리야 | 2012/03/17 | 2,075 |
83026 | 기타 사려는데 추천 부탁드려요 2 | 기타 | 2012/03/17 | 806 |
83025 | 아무도 쳐다보지도 않는 이들을 위해서 시위하다 체포당한 조지클루.. 24 | Tranqu.. | 2012/03/17 | 3,326 |
83024 | 울랄라세션 임윤택 '나는 일진이었다' 14 | ... | 2012/03/17 | 4,1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