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장 오픈하는 건물에서 의사들 텃새가 심한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 조회수 : 4,132
작성일 : 2012-02-10 18:41:58

너무 골치아픈 상황이네요.

일단 제가 세를 들어온 곳은 원래 세를 주던 곳이 아니고, 입주자들 편의대로 사용하라고 했던 공간 같은 곳이에요.

건물 특성상 초기 입주자들이 아마 평생 있을 거구요...(의료 센터입니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이 공간을 사용하는 일이 거의 없었고... 그 중 한 입주자가 나서서 자기가 이 공간을 쓰고 싶다고 해서 정식 계약은 안 하고 그냥 건물 주인과 구두계약 하에 쓰고 있었어요.

회의실로 썼었기 때문에 자기 층과 연결된 컴퓨터, 인터넷, 그리고 프로젝터, 오디오 등등 설치는 했고요.

그런데 공간이 제대로 관리도 안 되고(한 예로... 자기 층은 청소 아줌마 불러서 청소 하면서 하는 김에 여기도 하면 될 것을 하지 않아서 죽은 바퀴 벌레가 구석에 말라붙어 있고 먼지가 쌓여 있고 그랬어요)

일주일에 한 번 정도를 사용을 하는 셈이니까...

제가 건물 주에게 부탁을 해서 들어오게 됐어요. 저랑 건물 주는 원래 아는 사이고요...

형식상 계약서는 썼지만 실질적으로 세를 안 주는 공간인데 제 편의를 봐 주신거죠.

그리고 그 과정에서 저 입주자와 얘기를 하고 합의를 했다고 생각했고요... 좀 불편해도 원래 쓰시던 부분이 있으니까 그 부분은 제가 감수를 하면서 필요 하실 때는 공간을 빌려주겠다고 말씀드렸죠.

그래서 공사가 끝난 상황인데...

저 입주자가 자기는 이렇게 쓰는 것이 너무 불편하기 때문에 이렇게 양쪽 다 조금씩 불편을 감수하다가는 결국은 사단이 날 수 밖에 없다고 저보고 나가라고 말을 하네요.

그리고 저 사람이 입주자 대표이기 때문에 다른 입주자들도 선동을 하고 있고요...

다른 입주자들은 어떻게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전 아직 오픈을 안 해서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사실은 저 사람이 제가 공사를 마치고 열쇠를 안 준다고(저희는 필요하실 때 쓰시도록 해주겠다고 했는데, 이 사람은 자기가 주인이고 제가 인테리어 하고 얻어 쓴다고 생각을 했었나봐요)

정초부터 문을 망치로 깨고 들어와서 보안요원도 출동을 했었고요.

그 후로 한 달 반 가량 서로 말을 않고 있다가 이제 제가 다음 주 쯤 오픈을 하려고 그래도 가서 화해를 청한거죠.

그래서 두 시간을 얘기를 했는데 저딴식으로 말을 하네요.

일단 제가 나이가 많이 어리기 때문에 네 네 하고만 왔어요.

인테리어 하는데 든 시간과 돈이 있기 때문에 나갈 수는 없다고 했고요.

그러니 자기 생각에는 여기는 일년 안에 망할 자리라고 다른 데 가서 하라고...

자기 젊을 때 생각해 보면 초기에 좀 어려움이 있어도 그때 선회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으니 잘 생각해 보라고

그 지X을 하네요.

건물 주는 양쪽에 입장 곤란하니 둘이서 알아서 하라는 상태고요.

이런 상황에서 제가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현명할까요?

IP : 175.214.xxx.12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10 7:01 PM (218.236.xxx.183)

    아무리 건물주라 해도 주인이 잘못했다고 봅니다.
    잘못한 당사자는 빠지고 해결을 본다는게 쉽지는 않겠습니다...

  • 2. 원글
    '12.2.10 7:05 PM (175.214.xxx.124)

    제 생각도 그래요. 주인이 오히려 처음부터 그 입주자에게 아예 쓰지 말라고 강경하게 말을 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어쨌든 배려한다고 건물주가 말하는대로 하겠다고 한거고요...
    어쨌든 지금 상황이 엉망인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건물의 다른 층에 회의실을 따로 만들어준다고 해도 지금 절대 안 간다고 다시 이 자리 내 놓으라고 난리네요.

  • 3. 코스코
    '12.2.10 7:09 PM (61.82.xxx.145)

    제일 쉬운방법은 돈질하시는거 겠네요
    그 사람 아마도 뭣쫌 뜯어낼라고 그러는거 같은데요
    다른 주민들에게 이뿜좀 사셔야겠어요
    이런 방식을 권하는거는 아니지만
    그것이 제일 빠르고 쉬운 방법일것 같아요
    과일도 갔다주고, 떡도 주고, 뷔페 상품권도 주고 ... 에효...

  • 4. 원글
    '12.2.10 7:12 PM (175.214.xxx.124)

    전에 공사 전에 그 입주자에게 거의 40만원 가까운 와인 갖다줬더니 잘 쳐먹더라구요.
    오늘 그래도 케익 하나 사 갔는데 좀 있다 간호사 시켜서 도로 들려 올려 보내네요.
    난 모른다고 일단 갖고 가라고 하고 닫아 버렸어요.

    제 생각엔 그 사람이 뭘 뜯어내려고 한다길 보다... 여기 자리가 참 좋거든요. 도심 한 가운데 건물의 옥상인데 조경이 잘 되어 있어서... 그래서 지금까지 자기가 공짜이다시피 쓰다가 남 주려니까 아까운 거 같아요. 정 그러면 자기가 정식 계약을 했으면 되는데...

    지금 유리창 깬 거 새로 한다고 돈도 30만원 정도 들었는데 그 돈도 못 받았어요

  • 5. 원글
    '12.2.10 7:12 PM (175.214.xxx.124)

    의사들 사회가 많이 권위적이고 끼리끼리라고 하던데 참 어렵네요.
    저도 남한테 많이 배웠다 소리 들을만한 사람이고 직업인데... ㅠ

  • 6. ...
    '12.2.10 7:17 PM (218.236.xxx.183)

    제가 맨위 댓글에 주인이 잘못했다고 쓴거는 그 건물 전체가 병원들이 입주해 있고
    입주당시 옥상을 편의시설로 입주민에게 쓰도록 했으면
    원글님에게 빌려주면 안된다고 생각해서 주인 잘못이라고 한겁니다.

    입주민들이 그동안 옥상공간을 사용했든 안했든 편의시설이라 해놓고
    타인에게 주인 마음대로 빌려줘서는 안된다는 생각이라....

  • 7. 원글
    '12.2.10 7:19 PM (175.214.xxx.124)

    원래 그 공간이 입주자들 편의 공간으로 쓰려고 지은 건 아니고요...

    처음에 건물주인이 꼭대기 층을 자기 사무실로 쓰려고 했었어요.
    그런데 이 문제가 되는 입주자가 자기가 그 층까지 두 개의 층을 쓰고 싶다고 고집을 부려서 그렇게 하라고 양보하고 옥상에 이 조그만 공간을 지은 거거든요.
    그래서 처음에 이 공간은 자기 사무실로 쓰려고 했던 거에요.
    그러다가 본인이 갈 일이 별로 없으니 입주자들이 편하게 쓰라고 해서 그렇게 된 거지 원래 입주자 공간은 아니었고 건물주 개인 사무실 용도로 지었던 공간이에요.

  • 8. ...
    '12.2.10 7:21 PM (218.236.xxx.183)

    제 생각엔 주인에게 중재를 요청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잘못한 당사자가 빠지고 무슨 협의가 되겠어요....

  • 9. 원글
    '12.2.10 7:22 PM (175.214.xxx.124)

    그런데 처음부터... 제가 공간을 입주자들 회의 할 때는 쓰시라고 하겠다고 했고, 그 입주자도 좋다고 해서 제가 공사를 시작한 거였거든요.
    지금도 건물주는 그렇게 얘기하고요. 저도 괜찮다고 하고요.
    그런데 이 입주자는 제가 나가야 된다네요.

  • 10. 원글
    '12.2.10 7:23 PM (175.214.xxx.124)

    저와 입주자는 건물 다른 층에 회의실을 만들어주겠다고도 한 상황이고요.

  • 11. ...
    '12.2.10 7:26 PM (218.236.xxx.183)

    원글님 댓글까지 다 읽어보니 나쁜*이네요... 그럼 법률적으로 도움 받을 곳 있나 알아보세요...

  • 12. 원글
    '12.2.10 7:36 PM (175.214.xxx.124)

    근데 법률적으로 하자면 제가 무슨 하자가 있겠어요. 계약서 쓰고 들어왔고, 그 후에 이 사람이 제가 계약서 쓴 공간에 불법침입한 영상까지 가지고 있는데...
    그런데 실생활에서 법으로 누가 옳고 나쁘고가 그다지 중요하지 않더군요.
    저런 식으로 텃새를 부리는데...
    저는 옥상 공간에 그 입주자가 다른 사람들과 모임 할 때는 저희가 모임 할 수 있도록 세팅도 해 주겠다고 한 상황이고요.
    이 입주자는 자기가 제가 일하는 분야의 사람들 많이 안다면서 은근히 제가 안 나가면 불이익을 주겠다는 식의 말을 하네요. 그건 저도 뭐 두렵진 않지만...

  • 13. ......
    '12.2.10 7:38 PM (121.169.xxx.129) - 삭제된댓글

    댓글까지 보니 참 우끼네요.
    어차피 건물주가 그동안 은혜를 베풀어 그 공간을 입주자들이 사용하게 했던 것이고,
    이제는 건물주가 내가쓰겠다고 해서 원글님과 계약한거 잖아요.
    자기네들은 그냥 아쉬운 상황일 뿐이고, 어쨌든 계약한 건 원글님인데, 어디서 기물파손이랍니까?
    경찰에 신고하셨어요? 증거사진찍어서 신고하셨어야하는데....
    공권력 출동하면 별수 있나요? 기물파손하면 형사입건이라던데...

  • 14. 원글
    '12.2.10 7:38 PM (175.214.xxx.124)

    어쨌든 다른 입주자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싶은데 이 사람은 오히려 다른 입주자들을 선동해서 건물주까지 완전 이상한 사람으로 욕을 하고...
    제 생각엔 다른 입주자들이 이 유치한 말에 동조나 할까 싶지만 그래도 의사들 집단이란게 자기들끼리 뭉치는 경향이 크니 그 부분도 참 무시못하겠고요.

  • 15. 원글
    '12.2.10 7:41 PM (175.214.xxx.124)

    사실 다른 입주자들은 이 공간 자체에 크게 관심이 없어요. 다만 이 입주자가 그 동안 자기가 열쇠도 가지고 자기 사적 공간이다시피 썼고 그래서 자기가 아쉬우니 펄쩍 뛰는 거구요...

    침입한 당시 cctv 영상 등은 다 가지고 있지요. 그래도 신고 할 수는 없잖아요...

    그리고 여기 들어온 입주자들 다 평생 할 거라고 생각하고 인테리어도 돈 많이 들이고 해 왔는데 건물주와 사이가 틀어져서 혹시라도 나간다고 하면 그건 제가 건물주에게 폐를 끼치게 되는 거니까 그런 상황은 오지 않도록 해야 하고요... ㅠ

  • 16. .....
    '12.2.10 8:09 PM (121.169.xxx.129) - 삭제된댓글

    지금 원글님과 그 의사 사이에 해결책이 뭘까요?
    의사는 무조건 그 공간이 자기 공간이길 원하고,
    원글님은 손해보고 나갈 수 없잖아요..
    이미 기물파손은 한 상태고.->이미 선전포고를 그쪽에서 했고, 정상적 사고가 안되는 사람이예요. 그사람은.
    이럴 경우 가만히 있고, 계속 저자세로 나가면, 그쪽은 자기가 계속 그래도 되는 줄 알꺼예요.
    이 부분 쯤에서는 강력한 경고를 해야한다고 봅니다.(공권력 내지는 법...이 되겠죠..)
    그래야 그 쪽에서도 움찔하고 깨갱할 수 있는거죠.
    집주인도 저자세고, 아무도 안나서려 하고,(관심도 없고..) 그런 상황에서
    그 의사에게 그 공간이 법적으로 자기 권리가 없다는 걸 인지하도록 할 사람은 현재 원글님 뿐이예요.....

  • 17. 원글
    '12.2.10 8:14 PM (175.214.xxx.124)

    아... 정말 힘드네요. 평생 공부만 하고 공무원은 아니지만 주로 정부기관 하고 점잖은 일들만 하고 하다가... 처음으로 제 사업 시작한다고 이러는데 별 이상한 인간이 있어서 ㅠ
    어디 나가면 아직도 멀쩡한 의대 교수 행세 하고 다녀요. 그게 겉으로 안 드러나서 그렇지 쫓겨났다는 거 웬만한 사람들 다 알고 있는데... 저한테까지 들어올 정도면 정말 모르는 사람 없는건데, 그렇게 점잖은 척 하는 거 보면 정말 웃기네요.
    그리고 하는 말은 또 자기가 일부러 억하심정이 있어서 생떼를 쓰는 건 아니라는데...
    층을 두 개나 쓰면서 꼭 회의를 여기서 해야 하는 이유가 뭔지?도 모르겠고요.

    아마 법적으로는 안 되는 걸 알겠죠... 그러니 다른 입주자들을 선동하려는 것 같아요. 건물주 나쁜 놈 만들고 해서 저를 쫓아 내려고...

    이런 상황에서 다른 입주자들 인심을 얻어야 할텐데 다른 집단도 아니고 의사들 집단에서 그게 가능할까 모르겠네요.

  • 18. ..
    '12.2.11 3:44 AM (222.121.xxx.183)

    의사 사회가 어떤지 모르겠지만..
    의사도 멀쩡한 사람일텐데.. 바보들도 아니고 그 정도 분간도 못할까요?
    다른 사람들이 가만히 있는건 끼어들기 싫다는 액션일거라 생각듭니다..
    도대체 그 병원이 어딘가요? 참.. 괜히 명예훼손 어쩌고 해서 올리시라고 하지도 못하겠고..
    원글님이 강하게 나가세요.. 깨부순것도 신고 하시구요..
    그리고 건물주와도 정식 계약서 쓰셨다고 했나요? 만약 안쓰신거면 계약서 제대로 쓰세요..

  • 19. 82
    '12.2.11 3:57 AM (218.37.xxx.201)

    다른 입주민들이야 관심 없을 듯 한데요.
    다른 층에 입주민 회의실 만들어 주셔서 민원소지를 없애세요.
    그런데 컴퓨터인터넷오디오등등은 어찌 놔두고 인테리어를 했다는 건지...
    의사가 쓰던 집기를 놔두고 동의 없이 인테리어를 강행하고 열쇠도 안 준거 같은데,
    의사가 또라이가 아닌 이상 화가 났을 만한 정황이라면 저정도?
    집기 빼서 다른 층에 먼저 옮겨준 것도 아니고
    어쨌든 심통 부릴만 했네요.
    인테리어 강행한 거처럼 그냥 모르쇠로 일관하세요.
    어차피 고소도 못하실 분인거 같은데.

  • 20. 원글
    '12.2.11 9:28 AM (118.38.xxx.107)

    인테리어 하기 전에 공사 시작하니 필요한건 다 가지고 가라고 미리 말씀 드려서 그 쪽에서 필요한건 다 가져간 상황이고요, 오디오 등의 집기는 이 사람들도 항상 쓰는게 아니라서 벽장에 넣어두던 상황이었는데 그걸 안 가져간거죠. 그쪽은 공사 할 때 손을 보지 않아서 원래 있던 그대로 있어요.
    제 성격대로라면 고소 하겠는데... 지금 cctv도 만약을 대비해서 몇 부씩 복사해 두었고요. 그런데 저도 건물주와의 관계가 있어서 함부로 하기가 힘드네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329 강아지 꼬리 자르기를 왜 하는거죠? 23 반려견 2012/03/20 14,172
84328 초등4학년 남아에요.논술을 해야 할까요? 2 .. 2012/03/20 1,395
84327 아이에게 자신감을 주고 싶은데... 6 신입생 엄마.. 2012/03/20 1,201
84326 민주당이 쎄게 나오네요. 29 유나 2012/03/20 3,693
84325 세타필 로션 용량과 가격 아시는 분~ 4 코슷코 2012/03/20 1,691
84324 1학년 엄마라 학교생활에 대해 아무것도 몰라요. 내일 학부모총횐.. 4 바람은 불어.. 2012/03/20 1,225
84323 왜 정부에서 종교인 과세얘기가 나온걸까요?? 2 이 시국에 2012/03/20 688
84322 다들... 중학교 공개.. 2012/03/20 651
84321 키친토크보고와서 드는생각.. 6 .. 2012/03/20 2,628
84320 5세아이의 반친구가 자꾸때려요 1 ^^ 2012/03/20 768
84319 키친아트에서 네오팟하고 비슷한 오븐기가 키친아트훈제.. 2012/03/20 651
84318 중1, 중2 자매가 이틀이 멀다하고 미친듯이 싸우네요. 3 걱정 2012/03/20 1,735
84317 집에서 피부관리 어떻게 하시나요? 7 ........ 2012/03/20 3,221
84316 오늘 강아지랑 산책하다 큰일 날뻔했어요 20 놀라워 2012/03/20 3,794
84315 피아노 치는 윗집 어린이 거진 1년을 참아줬는데 보람있네요..... 40 냠냠이 2012/03/20 11,668
84314 임신이라는데 술을 먹었으니 어째요... 10 한심한 나 2012/03/20 2,096
84313 “한미FTA, 의지만 있으면 언제든지 종료할 수 있다” 무조건 폐기.. 2012/03/20 523
84312 사주...절망 끝에 부르는 희망의 지푸라기(힘든 분들께) 6 enzyme.. 2012/03/20 3,037
84311 백혜련은 어떻게 되는거지요? 2 글쎄요 2012/03/20 1,295
84310 친구가 회사에서 다혈질 상사때문에 손을 다쳤는데,,,,,,의견좀.. 6 억울해 2012/03/20 1,854
84309 미용실이든 물건이든 궁합이 있는것 같아요 1 궁합 2012/03/20 1,051
84308 아침 식사, 채소가 부족해요. 6 아침을 잘 .. 2012/03/20 2,358
84307 [원전]고리원전 5년 연장위해 비상발전기 교체만 293억 쓴다 참맛 2012/03/20 545
84306 방석이 많은데.. 5 정리를 2012/03/20 1,288
84305 초등 책 추천이요! 1 투척 2012/03/20 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