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께서 아이 봐주셨는데 얼마 드려야할까요?

현이훈이 조회수 : 940
작성일 : 2012-02-10 18:20:20

9월초에 둘째를 낳고 첫애를 데리고 있어서 시어머니께서 산후조리 한달끝나고 둘째를 봐주러 일주일에 3번 와주셨어요..

11시쯤 오시면 저는 큰애데리고 문화센타도 가고 미술수업도 받고 친구들과 놀고 장도 보고 했어요...

어머님은 5시쯤 가셨구요...

저희가 매달 어머님께 60만원 드리는 돈이 있어서 애봐주셔서 감사하다고 매달 20만원을 따로 드렸어요...

다음달에 큰애가 어린이집을 가게되어서 이번달까지만 봐주시면 될거 같은데 마지막으로 돈을 좀 더 드리고 싶어서요....

얼마정도 드리면 될까요?

정말 시어머니 아니었음 애 둘 데리고 집에 어떻게 있었을까 싶을정도로 너무 감사해요....

많이 드리고는 싶지만 매달 60만원 드리고 어머님 보험료와 휴대폰비용 저희가 다 내고 있거든요....

어머님이 섭섭하지않게 드리고 싶은데 얼마 드려야할지 모르겠어요..

IP : 123.212.xxx.18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10 8:01 PM (119.201.xxx.192)

    그건 원글님 사정에 따라 드려야죠..어머니 필요하신거 없으시냐고 선물하나 드리겠다고 말씀드려 보시는건 어떨지.

  • 2. ego
    '12.2.10 8:07 PM (115.91.xxx.2)

    일주일에 3번 하루 6시간씩 오시고 80만원 받으셨으면 도리 이상 다 하신것 같아요.
    물론 넉넉한 벌이면 부모님 용돈도 꼬박 챙겨드리면 좋지만 다들 박봉으로 힘들게 살다보면 그렇게 꼬박꼬박 드리기도 힘든 사람들도 많아요.
    님 처럼 남들과 비교하지 않으며 감사하며 살 줄 아는 며느리 저도 얻고 싶네요 ^^
    금전적으론 충분히 드리는것 같으니 마지막달엔 좀 값진 선물 하나 드리는게 어떨까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294 국내 보도된 르몽드발 안철수 실패라는 기사도 왜곡 시켰다네요. .. 1 끌레33 2012/04/15 1,361
96293 최연소 국회의원 문대성, “흑색선전 난무했는데…당선” 환호 12 어이없삼 2012/04/15 1,593
96292 남편이 귀여워요.... 7 ㅋㅋㅋ 2012/04/15 2,257
96291 아무도 사귀자 안하는 못생긴 여자 19 ........ 2012/04/15 17,089
96290 서울지하철 9호선, 이명박 책임? 2 ??? 2012/04/15 740
96289 지금까지 코막힌 원인이..글쎄요. 1 말랑제리 2012/04/15 1,004
96288 저희 친정 아빠 돌아가셨을 때, 16 ... 2012/04/15 10,952
96287 비싼 과일 값에 기분상하고 이불 속인거에 기분 상하고.. 4 시장갔다가 2012/04/15 2,210
96286 새똥님을 그리워하는 절약녀들을 위한 팁 알려드려요 2 새똥님그리워.. 2012/04/15 5,405
96285 이자스민,국회진출은 진짜..너무 어이가 없네요.. 13 2012/04/15 3,263
96284 입히시나요? 4 아이 내복 2012/04/15 660
96283 빈혈에 좋은게 뭐가 있을까요? 7 빈혈.. 2012/04/15 1,677
96282 아프리카 기니 라는 나라 궁금해요 4 걱정 2012/04/15 745
96281 더 킹..줄거리가 어떻게 되나요? 9 뭐지? 2012/04/15 5,172
96280 페이스북 찾는 친구가 있습니다.. 2 .. 2012/04/15 979
96279 디올 캡춰토탈 파운데이션 쓰시는 분 계신가요? 5 디올 2012/04/15 5,707
96278 더킹에서 이순재씨 4 궁금 2012/04/15 2,249
96277 이번총선 지역별 정당득표율.txt 쿠크다스 2012/04/15 795
96276 군산에 있는 치과 4 blue 2012/04/15 1,509
96275 역시 표절왕국 YG네요..ㅋㅋ 32 표절만세 2012/04/15 11,304
96274 무한도전 디자인展 다녀왔습니다. 4 세우실 2012/04/15 1,505
96273 잘보이고 싶은 남자분이요 1 게자니 2012/04/15 828
96272 이승훈, 마지막 표정이 슬프네요. 19 케이팝 스타.. 2012/04/15 3,702
96271 이토록 시집식구는 싫을까요? 51 .... 2012/04/15 13,682
96270 노총각들-여자한테 연락못하는 성격이 있다는데 사실인가요? 8 파이란 2012/04/15 4,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