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코렛 사랑하시는 분~

초6맘 조회수 : 983
작성일 : 2012-02-10 16:02:21

저희 딸아이가 묻습니다.

싼 초코렛과 비싼 초코렛의 차이가 무엇이냐고 말입니다.

카카오 버터라고 대충 말했는데 사실 저도 잘 모릅니다.

딸아이는 디자인과 상표값이라네요.

댓글을 딸아기가 기다리고 있어요.

부탁드립니다.

 

IP : 118.45.xxx.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삼초
    '12.2.10 4:21 PM (203.142.xxx.231)

    비싼 초콜렛과 싼 초콜렛의 차이는
    집에서 엄마가 정성들여 끓인 곰국과 시장에서 파는 정체모를 국밥정도의 차이라고 표현할까요?

    일단 카카오 버터와 메스라는 성분이 초콜릿을 이루는데 일단 이 함량이 높을수록 가격이 매우 비쌉니다.
    이걸 베이스로 여기에 설탕, 생크림 등등을 넣어 밀크초콜릿도 만들고 부피를 늘리게되죠.

    좋고 비싼 초콜렛은 불순물이 덜 들어가 초콜렛자체의 풍미를 느낄 수 있고,
    작업자체가 어렵고,섬세하게 하거나 해서 고가로 책정되죠. 그만큼 깊은 맛이 난답니다.

    이것저것 많이 섞어 저렴해진 초콜렛은 단맛~ 싸구려 사탕같은 단맛이 더 많게되죠. 사실 카카오보다 다른게 더 많이 들어간다고 보는게 맞을거에요.

    초콜렛의 맛을 알게되면 그야말로 맛의 신세계가 열린다고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

  • 2. ^^*
    '12.2.10 4:47 PM (211.203.xxx.128)

    고가의 쵸코렛은 단맛이 덜해요..

  • 3. //
    '12.2.11 12:02 AM (182.212.xxx.198)

    질 좋은 초콜렛은 먹으면 혀에서 자연스레 분해가 되고 설탕의 단 맛 그 이상의 풍미가 있으며 여러 재료가 잘 섞여 조화롭구요.... 그렇지 않은 초콜렛은 녹으면서 설탕도 씹히고, 뭔가 녹는점이 다 다른듯 각 재료들이 혀에서 따로 놉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396 속보-민주당 "문대성 이어 정우택도 논문 표절".. 9 참맛 2012/03/30 2,152
88395 2009.6.14 신경민의 뉴스데스크 클로징 멘트 1 탱자 2012/03/30 794
88394 "오리고" 커튼 해보셨나요? 파란토마토 2012/03/30 1,550
88393 KBS새노조 "<조선일보>가 문건 달라 해... 5 참맛 2012/03/30 1,255
88392 스타킹 신고 오픈토 힐 신으면 촌스러울까요?? 10 전 괜찮던데.. 2012/03/30 7,090
88391 오일풀링 효과가 없는분은 안계시나요? 6 오일풀링 2012/03/30 12,609
88390 초3 여아 방문미술 추천 부탁합니다 방문미술 2012/03/30 1,485
88389 결혼식 축의금 얼마 (저랑, 아이둘) 12 저두요. 2012/03/30 1,427
88388 李대통령 "대학생 사채이용 현황 파악" 지시 9 세우실 2012/03/30 1,038
88387 제가 이상한건지 봐주실래요? 220 택배 2012/03/30 14,515
88386 스테인리스 수조가 세균번식에서 안전하다는 말 어이가 없네요. 4 정수기 수조.. 2012/03/30 2,522
88385 김용민님 후원계좌 열렸네요^^ 7 무크 2012/03/30 1,431
88384 ‘불법사찰 폭로’ KBS새노조 징계위 회부 6 ㅡㅡ 2012/03/30 802
88383 모터백 워크 어떤가요? 1 나비부인 2012/03/30 990
88382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꼭 봐야 할 동영상 4 꼭보세요! 2012/03/30 869
88381 초등5학년 남자아이 담임 선생님땜에 학교가기 힘들어 해요. 7 .. 2012/03/30 1,905
88380 코스트코 환불시 영수증 없으면 안되나요? 4 .. 2012/03/30 2,472
88379 30대초반녀..건강검진 받으려고 하는데요 2 건강 2012/03/30 658
88378 참여정부 인사는 ‘축출용’ MB정부 인사는 ‘충성 검증용’ 1 세우실 2012/03/30 635
88377 시어머님과 스마트폰 16 .... 2012/03/30 2,899
88376 분당 옷수선집 4 옷수선 2012/03/30 2,242
88375 동화작과 과정 배우면 도움이 될까요? 4 갈등중 2012/03/30 830
88374 광주의 비극을 다룬 강풀원작 영화'26년'의 제작은 이제 시민들.. 2 고양이하트 2012/03/30 716
88373 가래떡을 집에서 떡국떡으로 만드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1 방앗간 2012/03/30 2,421
88372 외국인데 독감이 심해요. 도와주세요. 10 ㅠㅠ 2012/03/30 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