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샐러드 드레싱 만들기가 왜이리 어려울까요?

힘들어요 조회수 : 2,995
작성일 : 2012-02-10 14:16:35

샐러드를 아주아주좋아해요. 어디가면 세접시,네접시도 먹구요...ㅠㅠ..

그런데, 레시피대로 만들어도 맨날 실패..

시판드레싱 사서 해보니 인스턴트맛이 강해서 다들 안 먹구...

 

살림선배님들...

간단하고, 상큼한 드레싱레시피 부탁드려요..

불쌍한 우리 아들들 , 솜씨없는 엄마땜에 맨날 날것 섭취하고 있어요..ㅠㅠ

울가족은 마요네즈,케찹을 못 먹는답니다...

양배추,양상추에 어울릴만한 드레싱레시피 꼭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개콘버전)

IP : 221.165.xxx.185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돌
    '12.2.10 2:18 PM (116.37.xxx.214)

    그냥 마늘,간장,식초,설탕,물----이 조합이 가장 깔끔한 것 같아요.
    물 대신 올리브유 같은 것 넣고 해봤는데
    느끼하고 좀 안맞더라고요.

  • 2. 위느
    '12.2.10 2:22 PM (218.233.xxx.112)

    윗님. 초간장에 들어가는거랑 왠지 똑같은거 같아요.
    초간장도 초간장소스로 불리워질 날이 있을라는지...

  • 3. ..
    '12.2.10 2:22 PM (163.152.xxx.40)

    정 안 되면, 요플레 넣으셔도 좋고
    요플레 너무 달다면 플레인 요플레 사용하시면 휴대하기도 좋고 정말 간편해요 ^^

  • 4. 글구
    '12.2.10 2:25 PM (218.233.xxx.112)

    플레인요구르트에 파인애플간거,,잣가루,,,괜찮을 듯해요.

  • 5. 완전 간단
    '12.2.10 2:26 PM (211.181.xxx.149)

    소금 후추 레몬즙 올리브유 술술 뿌리고 섞어줍니다. 버섯이나 뿌리채소 구워넣거나 토마토 감 같은 거 곁들이고요. 성의는 적지만 단순해서 덜 질리는 듯도.ㅎ

  • 6. 키포인트는
    '12.2.10 2:27 PM (114.142.xxx.39) - 삭제된댓글

    발사믹 비네거!! + 올리브 오일 + 소금,후추 + 마늘 + 레몬즙.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먹는 드레싱^^
    발사믹 비네거 + 올리브 오일 = 바게트빵 찍어 먹어도 맛있어요.

  • 7. 원글
    '12.2.10 2:29 PM (221.165.xxx.185)

    그 드레싱비율 좀 알려주세요.ㅠㅠ

  • 8. 이팝나무
    '12.2.10 2:45 PM (115.140.xxx.135)

    제가 샐러드를 좋아해서 집에서 드레싱을 만들어 먹어요..
    어제 만들어 놓고 ,저혼자 므흣해서 ,아 ,역시 난,요리에 재능이 있나봐 ,,,쓰담쓰담했는데요.
    간장, 레몬(갈아서 설탕에다 재워놨던 거에요..)
    마늘, 올리브오일, 매실청, 식초,,

    이렇게 했는데 환상적이었어요.
    특히나.레몬절임이 들어가니 더 좋아어요.

    비율은 모르겠어요,,저 입맛에 맞게 대충,,이거 부족하면 좀더 첨가,저거 부족하다 싶으면 첨가
    그렇게 한병 만들어 놓고 매일 먹어요.
    볼때마다 흐뭇해요.

  • 9. 진이엄마
    '12.2.10 2:58 PM (58.224.xxx.120)

    발사믹 비네거 없으면 먹다 남은 와인 큰 2숫가락+마늘 갈은 것 1티스푼+올리브오일 반티스푼+올리고당 한티스푼 넣어서 만들어 먹으면 깔끔해요.

  • 10. 카모마일
    '12.2.10 3:02 PM (124.136.xxx.20)

    마늘 간 것, 올리브유, 설탕 이렇게도 아주 잘 어울려요 ㅎㅎㅎ
    양상추에 방울 토마토만 넣어도..

  • 11. ..
    '12.2.10 3:04 PM (1.225.xxx.29)

    히트레시피에 드레싱 많습니다.

  • 12. 저도시판소스는 안좋아
    '12.2.10 3:10 PM (121.183.xxx.165)

    원글님과 같이 시판소스는 특유의냄새가 나는것같아.......저도 집에서 만들어 먹는데요...
    상큼맛을 원하신다고 하니깐...정말 알려드리고싶네요..

    이 드레싱은 파인애플 드레싱입니다.(집에서 흔히사용하시는 밥숟갈 계량입니다.)
    재료 보실까요? 파인애플 통조림(2조각에 국물 조금),플레인1통,마요네즈 2(한숟갈반으로 줄여도됨),설탕1,식초2,머스터드1,소금 아주조금..한꼬집정도..믹서에 모두 윙~~~~~~~~~갈아서 ㅎㅎ맛나게 해드세요..

    이때까지 만든소스중에 전 줄곧 이 파인애플드레싱이 참 맛있네요..지인분들도 레시피를 자꾸 묻는걸보니..
    입맛은 다들 비슷한가봅니다..

  • 13. 윗글에 이어
    '12.2.10 3:12 PM (121.183.xxx.165)

    원글님 만들어 드시고 맛있었다면 후기 꼭꼭 .......ㅎㅎ 올려주시고용..

  • 14. 하우스 드레싱
    '12.2.10 3:29 PM (115.94.xxx.11)

    < 저울 버전 >

    당근 70g, 양파 50g, 마늘 4g, 생강 4g, 설탕 20g, 식초 50g, 진간장 10g, 식용유 20ml


    < 계량스푼 버전 >

    당근: 반 개 정도, 양파 중간사이즈 1/4, 마늘 1톨, 생강 1톨,
    설탕 2T, 식초 5T, 진간장 1T, 식용유 적당량




    1. 식용유 제외한 모든 재료를 믹서기에 넣고 갈아준다.
    2. 채소를 준비하고
    3. 먹기 직전 1과 식용유를 섞어서 채소에 뿌려준다.


    예전에 현량켄챠님이 올려주신건데 용량을 줄인 버전이에요.
    상큼하고 맛있어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6&cn=&num=192910&page=1&searchType=se...

  • 15. 전요~
    '12.2.10 3:40 PM (210.96.xxx.241)

    집에서 잘 안먹는 유자차+시판 플레인 요구르트+호두랑 아몬드 넣어 믹서에 돌려 드레싱 만듭니다.
    견과류는 잘게 다져서 토핑으로 넣어도 되구요. 훌흉한 드레싱됩니다요.^^
    개인적으로 양배추보단 양상추 양을 더 많이 넣는게 좋더라구요.

  • 16. ..
    '12.2.10 5:21 PM (110.35.xxx.232)

    댓글로 드레싱 참고해야겠네요~

  • 17. 프랑스식 드레싱
    '12.2.10 7:20 PM (213.144.xxx.193)

    포도씨오일 3 스푼, 적색와인식초 1 스푼, 겨자 (디죵겨자) 1/2티스푼, 소금, 후추
    여기에 다진 샬롯 추가하면 더 맛있구요.

    저희 프랑스 시어머니 드레싱입니다.

  • 18. 블레이크
    '12.2.10 7:44 PM (118.37.xxx.231)

    앗 집에 유자차 굴러다니는 거 해봐야겠네요. 고맙습니다.

  • 19. 그냥
    '12.2.10 8:07 PM (115.125.xxx.181)

    화이트와인식초:올리브오일=2:1 또는 화이트와인식초 only + 소금, 후추
    완전 간단하지만, 살안찌고 담백합니다

  • 20. 드레싱
    '12.2.15 10:52 PM (115.161.xxx.122)

    많이 배우고 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015 삼양에서 새로나온 라면 드셔보신분 1 힘내 2012/03/17 1,619
83014 불륜여교사 사건기사 보셨어요?? 25 ~~ 2012/03/17 19,608
83013 기름 어떤거 쓰시나요? 저기... 2012/03/17 736
83012 주말농장 문의요~ 2 주말농장 2012/03/17 1,347
83011 영어공부를 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제가 쓴 방법입니다) 771 통번역사 2012/03/17 171,628
83010 간호학과로 편입 8 가능한지 2012/03/17 6,211
83009 요즘 라면 맛없어졌지 않나요? 12 ..... 2012/03/17 2,305
83008 고학년 어머니들 고견을 바랍니다. 9 한자 2012/03/17 2,367
83007 시아버지랑 설에 싸워 안갔던 일을 올렸던 며느리입니다.. 26 하이얀섬 2012/03/17 9,489
83006 맞춤법 수업을 어떻게 재밌게 2 노하우 2012/03/17 1,022
83005 성격이 팔자 라는말 공감하시는지요? 16 새벽 2012/03/17 6,209
83004 이 분 음색 마음에 드세요? 有 3 ..... 2012/03/17 1,212
83003 뭐 이런 프로그램이 다 있죠? 수필가 2012/03/17 914
83002 연필깍이의 지존 15 ... 2012/03/17 3,525
83001 살기 좋은 소형아파트 동네는 과연 어디? ^^ 2 고고씽~ 2012/03/17 2,513
83000 어제 방송3사 파업 콘썰트 지금 재방송해요. 4 아프리카서 .. 2012/03/17 828
82999 나 이외에 많이 먹는 사람 완전 싫어~~~ 밥상에서 소리쳤어요ㅠ.. 32 족발족발 2012/03/17 4,017
82998 저 베스트 라면 원글이예요. 34 아이고 2012/03/17 9,211
82997 아이 교육,참 어려워요. 9 교육문제 2012/03/17 1,505
82996 빨간 라면 추천 부탁드려요 15 빨간 라면 2012/03/17 1,316
82995 볶음밥 채소 최고의 조합은 무엇인가요? 22 앨리스 2012/03/17 3,765
82994 참 사소한게 짜증을 불러일으킬 수 있어요 15 나도 2012/03/17 2,957
82993 수서삼성 아파트 살기 어떤가요? 2 수서삼성 2012/03/17 3,042
82992 간단하게 사진편집하는 사이트 어떻게 되나요? 1 사진편집 2012/03/17 1,065
82991 계란 반숙 후라이 9 어른은 2012/03/17 2,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