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
점차 줄여나가야지 !! 가 아니라, 한번에 훅 끊어야하는거죠??
35살..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인데.. 뚱뚱하다는 소리는 들은적없는데, 과자를 달고 살았더니 3달에 5kg쪘어요!
배..허벅지, 힙.. 이런곳이 쪄서 늘 답답하고, 정장바지도 작아요.
얼마나 과자를 좋아하냐면..
하루에 2~3봉지 과자.. 아메리카노 3~4잔.. 사무실에 늘 과자가 많아요..!
외부미팅건이 많은데, 과장님과 함께나가면.. 늘상하시는말씀..' **대리는 (저) 과자킬러에요! 하루에 2~3봉지씩..!
그런데도 살 안쪄요.반칙이야.. 하하하 ~'
하도 그러니까, 업무상 연락와도 오늘도 과자드셨어요? 이러시구.. 과자있음 제게 건네고..
자꾸만 이러니까 챙피하더라구요. 나이들어서까지 과자에 탐닉하는가 싶어서..ㅜㅜ
저는 좋아하는정도가 아닌, 탐닉같아요..
매일 2~3봉지 먹구.. 하기야 ~ 어렸을적부터 아빠가 이쁘다고 늘 과자를 사주셨는데 (그때는 과자가 몸에 안좋은지
잘몰랐으니까), 그때 입맛이 길들여졋는지, 고등학교때 친구들만나면 저는 늘 매점에서 살았다고 하더라구요,..^^;;;
결혼전에는 날씬함을 위해서 과자를 끊어야지!했는데, 결혼후에는 건강관리 및 여름에 임신계획중이여서
내아이에게 안좋은게 가면 어떡하나?? 하는 생각이 많이들어요.
또,TV를 보니 말라도 당뇨등 문제도 많구요.. 당뇨합병증 너무 무서워요..ㅜㅜ (가족력은 없습니다)
면 음식 안좋아하고, 야채를 종아해도 과자를 좋아하는 것과는 별개더라구요. 조금전에도, 밥먹고 과자1봉지
오레오쿠키 먹었어요..
저처럼 '과자탐닉.중독'에 빠지셨던분.. 아니여도 좋구요..
제게 독하게, 심한말도 좋구요.. 꾸지람좀 해주세요..
휴 ~체중은 3개월에 5kg늘었는데, 배둘레가 엄청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