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춥지만, 요즘도 밖에서 운동하시는 분 계세요?^^

아녜스 조회수 : 1,426
작성일 : 2012-02-10 12:47:59

헬스클럽을 몇번을 가봤지만,,,

답답한 공기,,땀냄새,,,옆에서 헐떡거리며 뛰면 입냄새까지..ㅠㅠ

그 좋은 시설에도 불구하고, 전 견디질 못하겠더라구요.

결국 확 트인 학교운동장이나 공원으로 가요.

가볍게 걷다가 뛰다가 하다보면 기분전환도 되구요..

다만, 근력운동이 조금 아쉽긴 하지요.

그래도 주변에 놓여있는 운동기구들 이용해서 아쉬운대로 하면 되구요.^^

 

요즘처럼 추운날에도 대여섯사람은 꼭 있더라구요.

나랑 같은 과구나 생각하면, 동지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저녁시간이다보니 안심도 되구요.

운동 열심히 해서 건강도 지키고, 몸매도 유지해요~~^^

화이팅~~살빠질 기 보내드릴께염

 

 

IP : 221.165.xxx.18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2.10 12:50 PM (59.86.xxx.217)

    지금 동네산으로 2시간 걷기가려구요
    산에올라가면 추운날에도 땀나고 더워요~~

  • 2. aa
    '12.2.10 12:58 PM (121.88.xxx.138)

    저도 뒷산~ 꾸준히 다녀요. 둘레길처럼 꾸며놔서 평소에는 가볍게 산책하듯
    한두시간 걷고 가끔씩은 등산같이 오르기도 하고 좋아요.
    작년 겨울에는 방콕해서 몸무게가 늘더니 올겨울은 꾸준히 걷기하니까
    몸무게가 빠지네요.

  • 3. 이발관
    '12.2.10 1:01 PM (121.140.xxx.196)

    인터넷에 보니깐 숨쉬기 편한 마스크랑 모자 다 팔더라구요
    그거 사서 싸매고 두르고 장갑끼고 패딩 딱 입고 걸으니깐 안춥더라구요.

    진짜 실내에서는 좁고 답답해서 못하겠더라구요.

  • 4. 그쵸 ㅎㅎㅎ
    '12.2.10 1:01 PM (59.86.xxx.217)

    저도 겨울내 이불속에있지않고 매일 열심히 운동했더니
    몸매 라인까지 생겼어요
    운동하고 효과보니 너무 좋네요 ㅎㅎㅎ

  • 5. ㅎㅎ
    '12.2.10 2:06 PM (180.68.xxx.2)

    40평생 안고 살았던 뱃살 보내고 복근 만들기가 올해 목표입니다.
    원래 싸이클을 타는데 겨울이라 헬스를 등록해서 다녔어요.
    트레이너분께 근력운동 방법(도구없이) 짬짬이 질문해서 배워서 봄 부터는 집에선 근력운동,
    실외에선 자전거 타거나 워킹 하려구요. 잠깐동안의 헬스 이용은 괜찮더군요.
    그런데 새해들어 운동 계획세운 분들이 마구 몰려서.....정말 답답하더군요.^^
    다음주 까지가 3달 되는데 오래 다니고 싶지는 않네요..ㅎ

  • 6. 저요!!
    '12.2.10 3:29 PM (61.250.xxx.2)

    아무리 추워도 매일 운동장 열바퀴는 걷거나 뜁니다.
    정말 미친듯이 추운날은 1층부터 22층까지 배에 힘주고 올라갔다 내려오기라도 꼭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046 혹시 중국 사시는 분들 살기 위험한가요? 걱정 2012/03/05 738
79045 큰일입니다 mb가 독도를 팔았나봐요 4 독도 2012/03/05 2,286
79044 우리의 한겨레 구독좀 해볼까? 1 한겨레 2012/03/05 455
79043 쓰레기 쓰레기 쓰레기---노래방도우미 부르는 것들 6 ........ 2012/03/05 3,424
79042 강아지 발바닥 습진 5 이궁 2012/03/05 2,651
79041 민주당 공천보소 4 핑크만세 2012/03/05 878
79040 분당근처 추천요) 결혼 기념 장소 추천요 4 결혼21주년.. 2012/03/05 714
79039 시어버터를 사니 사은품으로 온 블랙비누 4 똥비누 2012/03/05 15,708
79038 안철수...뭐하는거죠? 꽃살 2012/03/05 758
79037 대한민국 개천에서 용난 케이스 甲.jpg 2 ... 2012/03/05 2,191
79036 여행갈때는 무슨 신발 신으세요? 13 40대아줌 2012/03/05 3,472
79035 與현역30명 공천탈락 파장.."무소속 불사"(.. 4 세우실 2012/03/05 733
79034 [원전]핵발전 경제성은 이제 끝났다 참맛 2012/03/05 964
79033 도와주세여~~ 4 twomam.. 2012/03/05 506
79032 음식점에서 훈훈한 광경(파주맛집 추천해주신분 감사드려요) 3 파주 2012/03/05 2,602
79031 힘든 이야기를 할 때가 없네요. 2 --- 2012/03/05 1,116
79030 생각할수록 웃겼던 82게시판 사연,, 584 빵터져 2012/03/05 40,677
79029 시크릿매직이라는 남자분. 37 솔직히 우습.. 2012/03/05 2,909
79028 부녀회는 무슨 일을 하나요? 2 ... 2012/03/05 661
79027 반조리 식품을 생일상에 올리면 너무 티날까요? 6 저기요 2012/03/05 1,719
79026 집 팔때 부동산 여러 군데에 얘기해야하나요? 4 .... 2012/03/05 4,417
79025 분당 안과 진료잘해주는 병원 추천부탁드려요 2 궁금이 2012/03/05 1,865
79024 넝쿨째 굴러온 당신 김남주 스카프 정보 4 환희맘 2012/03/05 2,854
79023 길고양이에게 밥주시는 분들 중에서.. 7 드림 2012/03/05 1,101
79022 넘 많아서 고르기도 힘드네요. 1 초등 4역사.. 2012/03/05 5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