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기놓친 싱글녀인데요...
앞으로도 혼자 살 생각이어서
미래에 대해 이런저런 고민 중입니다.
현재는 부모님과 살고있는데
경제적인 지원은 불가능하고요...
한 15년 직장생활해서 3년전에 경기도 후미진 곳에
25평대(방3) 아파트 전세끼고 사놨어요.
근데 아파트 값은 떨어지면 떨어졌지 오르진않네요...ㅠㅠ
이 평수가 애매한게 방이 3개이긴 한데
혼자 살긴 좀 그렇고...부모님같이 살긴 좁고요.
전세놓고 다른 곳에서 전세살자니....
전 독립할 경우...내부 인테리어를 싹 제 취향으로 바꿔놓고 싶어서
다른집 전세는 그게 좀 어렵잖아요...ㅜㅜ
그래서 다른쪽에 더 작은 평수로 바꿔탈까 생각중인데...
주공아파트는 전망이 어떤가요?
첨엔 전세주다가 나중엔 제가 혼자 살거같아요(방2,거실겸 주방)
물론 위치나 교통편에 다라 좀 다르겠지만
일반적인 상황에서....매각이 어렵다든지,
혹은 사는데 문제점이 있다던지...집값이 절대 안오른다던지...
여자혼자 살기 힘든 환경이라던지....
82분들의 도움말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