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어준.........너무 멋집니다.

*^^* 조회수 : 2,856
작성일 : 2012-02-10 11:39:10

 

봉주 5회  들으며   그릇이 너무나 큰 진짜 멋진 사람이란  생각을 했어요.

비온뒤  땅이  굳는다고  누가 뭐래도  전  그들을 더욱 믿고 지지하게됐네요.

노심초사하며  제 수준에서  그들을  걱정했던  오지랖이  부끄럽네요.

나꼼빠라고  손가락질한다면 이젠  그래! 나 꼼수 빠순이야! 그렇게 당당하게 외칠수 있을거 같네요.

팔랑귀에  깃발처럼  흔들리는  소인배지만  더는  이 논란에  맘 쓰지 않으렵니다. ㅎ

IP : 116.127.xxx.24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납작공주
    '12.2.10 11:40 AM (220.85.xxx.175)

    여기 꼼수 빠순이 한명 추가요^^

  • 2. 정말.
    '12.2.10 11:42 AM (117.53.xxx.146)

    미안해서 눈물이 날 지경..
    우매한 군중심리가 딱맞는 사건이네요~

    불쌍하네요. 나꼼수가.. 큰소리칠수록 더 미안하다는..

  • 3. 가뭄에 만난
    '12.2.10 11:43 AM (1.246.xxx.160)

    빗물과 비교가 되려나 소중하고 귀중한 분입니다.
    저도 추가요33333

  • 4. 앵무새
    '12.2.10 11:46 AM (183.96.xxx.36)

    노심초사하다가 어찌나 다행이던지. 그런데 어쩐지 조금 서글프기도 했어요.
    이렇게까지 해명해야 하나 싶어서.
    어쨌든 지금처럼 유쾌모드로 4월의 그날 여의도에서 활짝 웃을 날을 기다릴게요!!!

  • 5. ...
    '12.2.10 11:49 AM (118.222.xxx.175)

    우리모두 쫄아 있을때
    홀연히 나와서
    목숨걸고 방송한다 나와서

    가진힘 멋대로 과시하던
    도둑적으로 완벽한 가카를
    바로 벗겨주기 시작한
    그 용기에 반해

    어떤일이 벌어져도
    가장 믿을수 있는 사람들이겠다 싶었더랬습니다

  • 6. 여행
    '12.2.10 11:50 AM (175.116.xxx.5)

    지금 듣는중인데, 진짜 괜찮은 남자 같아요.
    조금 답답하 맘으로 기사를 지켜보고 있었는데,,,
    시원한 입장 설명에 통쾌하게 웃고...역시 하는 맘이네요.
    다들 들어보면 좋을텐데... 그러다 또다른 말이 생길까 우려도 되고^^

  • 7. ㅠㅠ
    '12.2.10 11:52 AM (58.34.xxx.151) - 삭제된댓글

    진짜 주진우 기자 잠 못잤다는 얘기에 너무 답답했어요. 장자연 사건편 들어보면 주진우 기자가 정말 울분 토하는게 느껴지는데... 전 절대 안 들릴거에요. 김총수 믿고 따라가다 강에 빠지더라도 같이 빠지겠어요.

  • 8. 참맛
    '12.2.10 11:53 AM (121.151.xxx.203)

    .../ 미투요~

  • 9. 야하다는게
    '12.2.10 11:53 AM (220.73.xxx.37)

    몇년전 중국영화였을까? 회사 미혼처자가 영화보고 와서 엄청 야하다고,,거품을 물길래
    기대하고 갔건만,,기혼인 저는 도통 어느 장면이 그리 야한지..평범하기만 하더라구요,,
    다음날 회사에서 구박했던게 생각나네요,,ㅋㅋㅋ

    결혼한 남자들이 무슨 비키니 사진을 보고,,그러냐는
    나꼼수 말에 심히 공감해요..

    나꼼수 계속 하던데로,,그렇게,,우리 함께가요..

  • 10. 아놔....
    '12.2.10 11:57 AM (116.127.xxx.24)

    전 분란을 일으킨 여성들보다 먹물기자들에게 더 화가나요! 그들에게 보내는 사과성명서가 있으면 도장 찍고싶어요!!

  • 11. 아직
    '12.2.10 12:03 PM (125.177.xxx.83)

    봉주 5회 들어보진 않았지만 선하게 그려지네요.
    김어준이 멋있는 건, 충분히 텅빈 사과 립서비스로 퉁치고 넘어갈 수도 있었지만
    진심으로 본인 스스로 뭘 잘못했는지 모르는 일에 대해서는 목에 칼이 들어와도 사과를 하지 않는
    '비겁'하거나 '정치적'이지 않은 인간이라는 거~
    생긴대로 멋있는 녀석이에요^^
    잘못한 게 없다는 데도 왜 자꾸 사과를 요구하며 사상전향시키려는지, 성명서가 애당초 오기로 시작한 일이라 끝까지 그 놈의 촌스러운 오기는 못 버리나봅니다. 아직도 김어준 욕하고 난리났던데 답이 없어요

  • 12. 화이팅!!
    '12.2.10 12:04 PM (14.37.xxx.132)

    삼국인지 뭔지 그것도 결국 해프닝으로 끝나고..
    이젠 앞으로 나갈일만 남았어요.
    쫄지마라고.. ㅎㅎ

  • 13. ...
    '12.2.10 12:11 PM (123.109.xxx.36)

    저도 기랍박수!!!

    아렇게 멋지게 정리할줄 알았어요!

  • 14. 지브란
    '12.2.10 12:24 PM (180.67.xxx.111) - 삭제된댓글

    김어준~너무너무 대단한 사람!!
    주진우~~감사해요~

  • 15. 비겁하지
    '12.2.10 12:34 PM (122.35.xxx.107)

    않은 김어준 화이팅!!!

  • 16. 저두..
    '12.2.10 12:53 PM (58.225.xxx.120)

    나꼼수 시청자들중에 주부들이 많다니깐 그저 여성 네거티브인줄 알았더니..
    그런 거 였군요
    김어준 짱~~
    똑똑한 쉐끼~~~(경성스캔들 버전임다)

  • 17. 쓸개코
    '12.2.10 12:54 PM (122.36.xxx.111)

    그리 멋진사람인줄 진작부터 알아봤다니까요~^^

  • 18. 빠하면 안돼나요
    '12.2.10 1:00 PM (175.116.xxx.69)

    ㅋㅋㅋㅋ 난 빠 빠빠빠 빠빠라빠빠 빠빠빰!!
    누나들 지지글 좀 봤으면 좋겠네요 ^^

  • 19. 나거티브
    '12.2.10 1:02 PM (118.46.xxx.91)

    조마조마하고 한구석 미안하기도 해서 못듣고 있는데
    밥 챙겨먹고
    총수의 매력에 퐁당 빠질 것만 기대해도 되는가보네요. ㅎㅎㅎ

  • 20.
    '12.2.10 1:38 PM (112.172.xxx.197)

    한 번도 흔들린 적 없는 제 자신이 꽤 마음에 듭니다. ^^

  • 21. 부추
    '12.2.10 5:43 PM (121.129.xxx.44)

    회사라 아직 못들었지만 김어준총수 저도 지지합니다.
    목이 빨리 낳았으면 좋겠어요 말할때 목잡고있는데
    너무 맘이 아픕니다

  • 22. 솔직히
    '12.2.10 5:54 PM (222.107.xxx.181)

    여자들한테 인기 많을거 같아요.
    생긴건 좀 그렇지만
    인간이 너무 멋있어.
    김총수 표현대로라면 뇌가 섹시해.

  • 23. 이쁜이엄마
    '12.2.10 7:07 PM (203.226.xxx.97)

    애인하고 싶은 너무 멋진 남자^^
    사. 사. 사랑합니다!

  • 24. 36세 독거노처녀
    '12.2.10 7:58 PM (211.246.xxx.3)

    빠순이 일명추가요~
    김총수의 '잡놈이지만 무식하지는 않다' 웃어제끼는 유쾌함,
    주기자와 김교수의 진정성,
    정봉주 17대 국회의원의 명랑함,
    사랑하지 않을수 없음! 쫄지마!!

  • 25. 속 시원합니다.
    '12.2.10 11:21 PM (210.97.xxx.16)

    무학의 지식인이라기보단 통찰적 지성인이라고 해주세요.
    지식은 단순히 많이 알고있는 사람이고 지성인은 그것을 체득한 사람입니다.거게에 통찰력까지.
    하룻강아지들이 짖어대도 칼을 함부로 휘두르지 않고 오로지 한놈(명바기)만 패는 패기!!!
    인간으로서 참 멋집니다!!!!

  • 26. 멋진 남자
    '12.2.11 4:53 AM (184.144.xxx.171)

    남자 중에 남자~ 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036 일산에서 떡복이, 칼국수 맛있게 하는 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3 떡볶이 2012/02/16 1,430
72035 이 폰.... 넘예쁜데 이름 좀 알려주세요 1 핑크 2012/02/16 981
72034 접시경락 받아보신 분 있으세요? 2 panini.. 2012/02/16 1,320
72033 팔고 싶은데, 그냥 달라고 하는 이웃~~ 어쩌죠? 33 팔고 싶은데.. 2012/02/16 13,401
72032 애들 앞날을 생각한다면 애는 하나만 낳으세요 34 5천만인구 2012/02/16 4,053
72031 커피마셔야 배변보는 분들 계신가요? 26 커피? 2012/02/16 9,793
72030 동네 부동산이 오만불손하다고 댓글달았는데 명예훼손 성립되나요? 3 부자 2012/02/16 1,527
72029 사람들과의 관계도 어렵고, 종일 고민하는 성격 4 ... 2012/02/16 1,408
72028 아이피엘후 언제쯤 목욕탕 갈수 있을까요? 2 목욕탕 2012/02/16 2,264
72027 풀어주세요!!!급! 3 수학문제 2012/02/16 1,288
72026 저녁에 등갈비 해먹으러는데 요리법좀‥ 3 봄이야! 2012/02/16 1,402
72025 파운드케이크는 꼭 박력분으로 해야하나요? 강력분만 있는데.. ㅠ.. 3 아웅이 2012/02/16 1,965
72024 지금 땡기는 음식 뭔가요? 9 먹고파~ 2012/02/16 1,048
72023 전세 관련 집 뺄 때 궁금해용.. 15 무지개1 2012/02/16 2,113
72022 마주치면 절대 말하지 말자했던 사람에게 또 말했네요.ㅠ 2 괴롭네.. 2012/02/16 1,534
72021 이마트에서 판다는 휘슬러냄비 아시는분... 7 ... 2012/02/16 2,350
72020 스마트폰 처음 사용하는데 1년 사용 후 출국 귀국자 2012/02/16 637
72019 주방세제 디스펜서 따로 쓰시나요? 4 펌프용기 2012/02/16 1,516
72018 김밥용 단무지가 많이 남았을때? 8 단무지고민 2012/02/16 2,521
72017 역시 새누리당! 나경원이 중구 단독 공천신청했네요. 21 단독후보 2012/02/16 2,207
72016 미칠것 같네요. 오늘 생일인데 어디에서 밥 먹으면 좋을까요.. 1 ㅁㅁ 2012/02/16 1,107
72015 분당 자생한방병원에서 치료 받아보신분 계신가요? 4 한방병원 2012/02/16 6,476
72014 요즘나오는냉이·달래·취나물등봄나물요리법 1 봄나물 2012/02/16 980
72013 떡볶이에 넣는 부재료 9 국민학생 2012/02/16 1,471
72012 [공감백배] 인터넷서 읽은 글 <남친>과 <남편.. 3 다맞는말 2012/02/16 1,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