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에 가게 되었는데요, 국제학교와 사립학교 여쭤봅니다....

인도 조회수 : 1,195
작성일 : 2012-02-10 10:50:49
영어권 국가는 아니지만 국제학교와 사립학교 모두 학교내에서는 영어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사립학교라고 해서 영어수준이 좀 떨어지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그것도 아니라고 하네요. 국가 전체가 두 서너 언어는 자연스럽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사립 아이들은 자기들끼리 얘기할 때에는 영어를 사용하지 않고 자국어로 얘기를 한다고 합니다. 국제학교는 그런게 없겠지만......그래도 사립이 국제학교 학비의  2/3 가량 저렴하더라구요. 2년 예정인데 어떤 곳이 초등고학년인 아이에게 유리할런지요. 경험 있으신 분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80.71.xxx.17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도는 잘..
    '12.2.10 11:10 AM (49.144.xxx.145)

    모르겠지만, 여기는 사립이랑 국제학교랑 학비 차이가 많이 나요.
    단기로 영어가 목적이고,형편이 되신다면, 국제학교를 추천합니다.

  • 2. 심사숙고
    '12.2.10 11:29 AM (125.39.xxx.9)

    한국애들 많은 곳에서는 국제학교에서도 한국 애들끼리 한국말 쓰기 쉽습니다. 물론 학교에서
    적극적으로 막고있긴 하지만, 인지상정인지라... (우리애 학교 보니까, 여긴 특성상 프랑스 애들이
    많은데 프랑스 애들도 자기들끼리는 부지불식간에 프랑스말 쓰려고 해요... 영어 안쓰면 벌칙 주는데도
    그야말로 인지상정...)
    덧붙이자면, 국제학교 선생님들 중에는 뜨내기(?) 선생님이 많다는 걸 염두에 두셔야 할 듯합니다.
    이번엔 태국, 다음번엔 중국... 이렇게 좀 방랑자 스타일이신 분이 많아요. 국제학교 선생님들 채용박람회
    같은게 있더라구요. 거기서 스카웃 해오고 왔다리 갔다리... 저학년은 모르겠는데, 대학 갈때 원서,
    추천서 쓸때 지장있는 경우 많습니다. 추천서 받으려고 마음먹었던 선생님이 훅 떠나버리는 사태가
    잦아서... (이게 저희 아이 학교에 국한된 내용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 3. 호치민은
    '12.2.10 1:12 PM (110.15.xxx.248)

    국제학교 학생중의 절반정도가 한국 학생이에요
    그게 뭐가 문제가 되냐 싶지만 다른 나라 학생들이 소수가 되기 때문에 아이들이 모이면 한국말로 이야기합니다
    오히려 다른 나라 아이들이 한국말로 욕을 배워서 같이 사용하구요.
    학교에서 영어 사용하지 않는데 대한 페널티는 없어요

    국가별 학생 비율도 보셔야 할 것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973 허리 디스크는 꼭 수술해야할까요? 6 추천해주세요.. 2012/04/03 1,158
89972 지겨운 생리통... 6 ㅠㅠ 2012/04/03 1,079
89971 끌로에 파라티 미듐..유럽가격 알수 있을까요 1 가방 2012/04/03 1,111
89970 미국에도 산후도우미가 있을까요? 11 산후조리 2012/04/03 3,526
89969 이런날 백화점 환불하러가면 안좋아하겠지요? 9 백화점 2012/04/03 1,865
89968 천안함이 북한소행이라고 믿는분 21 한번 물어봅.. 2012/04/03 3,086
89967 워커힐호텔 이번엔 벚꽃축제하나요? .. 2012/04/03 532
89966 선입견 안 가지려 해도.. 저희 회사 누리당 지지자 분.. 8 선입견 안 .. 2012/04/03 1,196
89965 잠원동 동아아파트 베란다에 다 곰팡이 피나요? 2 .. 2012/04/03 1,858
89964 감옥에 있는 사람, 어느 감옥인지 알 수 있나요? 1 ooo 2012/04/03 578
89963 소불고기너무짜요 17 ... 2012/04/03 5,869
89962 다시 한번 유모차 엄마들이... 1 사랑이여 2012/04/03 792
89961 靑 "연예인 사찰 보고받은 사람 없다" 7 세우실 2012/04/03 719
89960 천안함 진실... 5 아....... 2012/04/03 1,434
89959 (급)순대볶음의 들깨가루 4 순대좋아~ 2012/04/03 2,184
89958 정자역까지 출퇴근 하기 좋은 곳 좀 알려주세요. 3 Chloe 2012/04/03 1,018
89957 엄마의 상처는 어떻게 치유할까요? 9 엄마의 상처.. 2012/04/03 2,199
89956 송파갑에 새누리당 박인숙후보는 정몽준 측근이였군요. ... 2012/04/03 774
89955 상속토지 수수료 질문 2 상속토지 2012/04/03 916
89954 노무현정부가 불법사찰했다고? 당시 청와대 담당자 증언 3 동화세상 2012/04/03 719
89953 소비자원에 근저당 설정비 환급 관련 서류 접수하신 분 계세요? 4 설정비 2012/04/03 615
89952 문자를 받고, 답장 안하는 사람의 심리는 뭘까요? 59 어른들 2012/04/03 30,264
89951 봉주 10회 버스갑니다~ (버스 추가) 9 바람이분다 2012/04/03 798
89950 변화의 조짐이~ 3 작지만 2012/04/03 826
89949 남편이 다시 바람을 핀다면 ... 6 상처 2012/04/03 3,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