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족명의로 아파트구입을 해야해요..조언부탁드려요.(간절)

로사리오 조회수 : 1,476
작성일 : 2012-02-10 10:03:36

사정이 있어 저희명의로 아파트를 사지못해 가족명의로 사려고 해요.

시골에 집이 있으신 아주버님이나 형님, 또는 조카 명의로 사려고 하는데요.

괜찮을까요? 남이 아니니 큰 걱정은 없지만, 혹여 문제 될만한게 있을까 싶어서요..

집이 있으시면 1가구 2주택 소유주가 될테데, 손해보는 건 없으실지 싶구요..세금은 어떨지..

필요한 서류는 어떤게 있을까요?

 

그리고, 아파트살때  아파트담보대출도 확인해서 그게 해결되야 잔금지불하는것 맞나요?

등기부등본을 볼줄을 몰라요...주위에 물어봐도 속시원히 대답해줄이도 없고요..ㅠㅠ

뭘봐야할까요?

저희는 있는돈에 퇴직금담보대출을 조금 받아서 살예정이구요...

 

제가 모르는게 너무 많아서요..남편은 바빠서 정신이 없구요...부디, 조언 부탁드리구요.

미리, 감사드립니다..복 많이 받으세요.^^

IP : 221.165.xxx.18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랭연고
    '12.2.10 10:07 AM (222.97.xxx.15)

    저라면 절대 비추천..어떻게 될줄 알구요.어지간하면 하지마세요. 세금 국민연금,의보 다 올라갑니다. 이주택되면 그것도 감안하셔해요

  • 2. ..
    '12.2.10 10:07 AM (121.139.xxx.155)

    아이구~ 명의 빌리면서까지 집을 사야할까요? 저도 그거 투자한다고 여러번 해봤는데요 친정언니나 조카들 명의로 했었는데 무리없이 끝나긴했는데.. 시댁쪽은 일단 말리고싶네요 아무튼 속썪을 각오하고 하셔야할겁니다..

  • 3. ..
    '12.2.10 10:09 AM (121.139.xxx.155)

    2주택자가 되면 골치 아파요 그족에서 집을 팔려고해도 이것때문에 세금나오고 그걸 내줄수도 없을테고 그거 아니어도 각종 세금문제도 있고 혹여 잘못되면 압류될수도있고 골치아파요 사서 속썪지마세요

  • 4. 로사리오
    '12.2.10 10:11 AM (221.165.xxx.185)

    그동안 전세 살면서 너무 힘들었거든요..작으나마 저희집을 가지고 싶어서요..
    아주버님이나 형님은 제 피붙이처럼 정도 많고 좋으신 분들이예요...
    그렇게 속썩을 일인가요....사람일 모르겠지요..
    25세 조카명의로 사는 건 어떨까요?

  • 5. ..
    '12.2.10 10:17 AM (220.86.xxx.245)

    내주머니에 있을때만내것이 진리

  • 6. ..
    '12.2.10 10:23 AM (121.160.xxx.196)

    조카는 더더욱 안되죠. 거의 남의 앞길 막는거나 같은 수준이죠.
    아주버님하면 건강보험, 연금 높아지고요.
    사람일은 모르는것이고요.

    저쪽 집 안좋은 일 있어서 님네 집 경매넘어가면 어쩌나요?

  • 7. ...
    '12.2.10 10:24 AM (110.14.xxx.164)

    아주버님이 뭐 하시는 분인지요
    의보나 연금 이 올라서 싫어할수 있고요 그 분 입장에선 귀찮고 좋을게 없어서 민폐죠
    경험해보니 돈 앞엔 좋은 사이란 없더군요 크게 데인후로 깨달았어요
    무주택잔데 왜 남 앞으로 해야 하는진 몰라도 그냥 내 앞으로 하는게 속 편할거에요
    조카는 증여세 나오기 쉽고요 형네는 일가구 이주택이 되서 .. 팔때 세금 나와요

  • 8. 어떤
    '12.2.10 10:28 AM (111.118.xxx.141)

    사정이신지 모르지만, 명의 빌려달라고 부탁하는 거 정말 민폐입니다.
    게다가 님 댁에도 불리하고요.

    사람이 앞으로 어떤 일이 발생할 지 모르는 겁니다.
    그 댁도 어떤 다른 상황이 발생할 지 모르고, 또 아무리 좋으신 분들이라도 어떤 변수가 생길 지도 모르는 거잖아요.
    사람이 거짓말 하는 게 아니고, 돈이 거짓말 하는 거다....란 말 정말 명심하셔야 합니다.

    25세 조카는 더욱 안 될 말입니다.
    주택소유이력 가진 것이 발목을 붙잡을 때도 있을 거란 얘기지요.

    그냥 님댁 안에서 해결하시는 방향으로 하심이 가장 옳습니다.

  • 9. ^^
    '12.2.10 10:47 AM (119.70.xxx.9)

    나이 잇으신,,큰아버님정도
    그리고 ,반드시 설정잡으세여,,
    소유권이전시,,머리 터지고,,내놓으라고 합니다,,
    반드시,,나이 많으신분으로 하시고,,설정,,집값이상 잡으세여

  • 10. 로사리오
    '12.2.10 10:52 AM (221.165.xxx.185)

    그렇군요...아주버님은 농사지으세요..
    휴...그냥 전세 구해야할까봐요...ㅠㅠ

  • 11. 명의
    '12.2.10 10:52 AM (124.54.xxx.38)

    저도 저도 비추천 입니다

    저희도 모르고 ...참... 지나보니...어찌 그리 울 부부 무식했는디..순진하고..

    저희는 원글님의 반대 입장에서 명의를 빌려준 경우였구요

    남편 이름을 빌려준 경우였고 세금문제로 근 4년을 골치아팠어요

    서로 못할짓 하지마세요

  • 12. ..
    '12.2.10 10:54 AM (211.40.xxx.228)

    명의를 빌려주는 사람의 직업 나이 주택보유여부(있다면 팔 가능성..없다면 살가능성 등등)

    살집의 평수 가격 등등.. 모든 조건을 따져야지요.

    직장인 아니면 건보 국민연금 다오르고 국가 혜택같은거 많이 배제됩니다.
    (아이들 어린이집혜택등등)
    그분들 명의로 재산이 늘어나니까요

    1가구 2주택 양도세도 무시못하죠

    조카가 집을 사고싶어 청약통장을 만들래도 조건이 안될수도

  • 13. 조카가
    '12.2.10 10:58 AM (112.158.xxx.196)

    나중에 결혼하면 받을 수 있는 특혜를 하나도 못받아요.

  • 14. ..
    '12.2.10 11:03 AM (1.245.xxx.51)

    시골이라면 기준시가 3억이하면 1가구2주택에는 해당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확인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936 동업하려고 하는데.. 후라이팬재코.. 2012/02/16 619
71935 길에다 쓰레기 버리는 초중고대딩들 어떡합니까 11 가정교육 2012/02/16 1,054
71934 지방 맘이에요. 서울대공원 질문있어요 12 ㅋㅎㅋ 2012/02/16 2,384
71933 5세 아들이 자다가 코피를 흘려요.같은 경험 있으신가요 6 왜 그럴까요.. 2012/02/16 3,693
71932 흥신소이용해 바람난남편과 상대녀 뒷조사 해보신분 3 흥신소 2012/02/16 5,713
71931 나경원과 이정희 의원... 1 콜록789 2012/02/16 788
71930 소이현씨 쇼핑몰 이용하는분 계세요??(단지 궁금해서) 2 혹시 2012/02/16 1,816
71929 생리때 빈혈에는 소고기 무국이 특효 5 정보 2012/02/16 3,571
71928 기숙사들어간 딸 몇일에 한번 통화하나요? 13 엄마 맘.... 2012/02/16 1,595
71927 일반세탁세제 드럼세탁기에사용해도되나요? 5 궁금 2012/02/16 4,905
71926 초5 영재학급 넘 고민되요 5 왕 소심맘 2012/02/16 3,151
71925 '식용유 치즈' 쓴 유명 피자업체 적발 ..... 2012/02/16 974
71924 코감기가 안 나아요... ㅜㅜ 2012/02/16 949
71923 좋은 소식이네요.. 콜록789 2012/02/16 1,115
71922 아이폰쓰시는 분들, 음악어플 뭐쓰세요? 2 결정 2012/02/16 1,152
71921 아이 첼로 강습을 알아 보는데 선생님마다 첼로 사이즈에 대한 말.. 1 첼로강습 2012/02/16 1,942
71920 조건도 좋으면서 싼업체 계약해도 될까요? 5 포장이사 2012/02/16 701
71919 생리를 19일 동안 했어요... 1 갱년기 2012/02/16 1,708
71918 2월 16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세우실 2012/02/16 595
71917 불쌍한 우리 시어머니 2 그냥 2012/02/16 2,416
71916 맑은 분비물이 나오는데요. 1 궁금 2012/02/16 4,576
71915 보증금 없는 월세? 17 이런 경우 2012/02/16 2,188
71914 보험 가입 하나도 안 하신 분 계세요??? 9 걱정이태산 2012/02/16 1,977
71913 올리브오일 ??? 1 ........ 2012/02/16 717
71912 맛은 노력에비해 괜찮은 반찬 한가지~ 3 아침 2012/02/16 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