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족명의로 아파트구입을 해야해요..조언부탁드려요.(간절)

로사리오 조회수 : 1,424
작성일 : 2012-02-10 10:03:36

사정이 있어 저희명의로 아파트를 사지못해 가족명의로 사려고 해요.

시골에 집이 있으신 아주버님이나 형님, 또는 조카 명의로 사려고 하는데요.

괜찮을까요? 남이 아니니 큰 걱정은 없지만, 혹여 문제 될만한게 있을까 싶어서요..

집이 있으시면 1가구 2주택 소유주가 될테데, 손해보는 건 없으실지 싶구요..세금은 어떨지..

필요한 서류는 어떤게 있을까요?

 

그리고, 아파트살때  아파트담보대출도 확인해서 그게 해결되야 잔금지불하는것 맞나요?

등기부등본을 볼줄을 몰라요...주위에 물어봐도 속시원히 대답해줄이도 없고요..ㅠㅠ

뭘봐야할까요?

저희는 있는돈에 퇴직금담보대출을 조금 받아서 살예정이구요...

 

제가 모르는게 너무 많아서요..남편은 바빠서 정신이 없구요...부디, 조언 부탁드리구요.

미리, 감사드립니다..복 많이 받으세요.^^

IP : 221.165.xxx.18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랭연고
    '12.2.10 10:07 AM (222.97.xxx.15)

    저라면 절대 비추천..어떻게 될줄 알구요.어지간하면 하지마세요. 세금 국민연금,의보 다 올라갑니다. 이주택되면 그것도 감안하셔해요

  • 2. ..
    '12.2.10 10:07 AM (121.139.xxx.155)

    아이구~ 명의 빌리면서까지 집을 사야할까요? 저도 그거 투자한다고 여러번 해봤는데요 친정언니나 조카들 명의로 했었는데 무리없이 끝나긴했는데.. 시댁쪽은 일단 말리고싶네요 아무튼 속썪을 각오하고 하셔야할겁니다..

  • 3. ..
    '12.2.10 10:09 AM (121.139.xxx.155)

    2주택자가 되면 골치 아파요 그족에서 집을 팔려고해도 이것때문에 세금나오고 그걸 내줄수도 없을테고 그거 아니어도 각종 세금문제도 있고 혹여 잘못되면 압류될수도있고 골치아파요 사서 속썪지마세요

  • 4. 로사리오
    '12.2.10 10:11 AM (221.165.xxx.185)

    그동안 전세 살면서 너무 힘들었거든요..작으나마 저희집을 가지고 싶어서요..
    아주버님이나 형님은 제 피붙이처럼 정도 많고 좋으신 분들이예요...
    그렇게 속썩을 일인가요....사람일 모르겠지요..
    25세 조카명의로 사는 건 어떨까요?

  • 5. ..
    '12.2.10 10:17 AM (220.86.xxx.245)

    내주머니에 있을때만내것이 진리

  • 6. ..
    '12.2.10 10:23 AM (121.160.xxx.196)

    조카는 더더욱 안되죠. 거의 남의 앞길 막는거나 같은 수준이죠.
    아주버님하면 건강보험, 연금 높아지고요.
    사람일은 모르는것이고요.

    저쪽 집 안좋은 일 있어서 님네 집 경매넘어가면 어쩌나요?

  • 7. ...
    '12.2.10 10:24 AM (110.14.xxx.164)

    아주버님이 뭐 하시는 분인지요
    의보나 연금 이 올라서 싫어할수 있고요 그 분 입장에선 귀찮고 좋을게 없어서 민폐죠
    경험해보니 돈 앞엔 좋은 사이란 없더군요 크게 데인후로 깨달았어요
    무주택잔데 왜 남 앞으로 해야 하는진 몰라도 그냥 내 앞으로 하는게 속 편할거에요
    조카는 증여세 나오기 쉽고요 형네는 일가구 이주택이 되서 .. 팔때 세금 나와요

  • 8. 어떤
    '12.2.10 10:28 AM (111.118.xxx.141)

    사정이신지 모르지만, 명의 빌려달라고 부탁하는 거 정말 민폐입니다.
    게다가 님 댁에도 불리하고요.

    사람이 앞으로 어떤 일이 발생할 지 모르는 겁니다.
    그 댁도 어떤 다른 상황이 발생할 지 모르고, 또 아무리 좋으신 분들이라도 어떤 변수가 생길 지도 모르는 거잖아요.
    사람이 거짓말 하는 게 아니고, 돈이 거짓말 하는 거다....란 말 정말 명심하셔야 합니다.

    25세 조카는 더욱 안 될 말입니다.
    주택소유이력 가진 것이 발목을 붙잡을 때도 있을 거란 얘기지요.

    그냥 님댁 안에서 해결하시는 방향으로 하심이 가장 옳습니다.

  • 9. ^^
    '12.2.10 10:47 AM (119.70.xxx.9)

    나이 잇으신,,큰아버님정도
    그리고 ,반드시 설정잡으세여,,
    소유권이전시,,머리 터지고,,내놓으라고 합니다,,
    반드시,,나이 많으신분으로 하시고,,설정,,집값이상 잡으세여

  • 10. 로사리오
    '12.2.10 10:52 AM (221.165.xxx.185)

    그렇군요...아주버님은 농사지으세요..
    휴...그냥 전세 구해야할까봐요...ㅠㅠ

  • 11. 명의
    '12.2.10 10:52 AM (124.54.xxx.38)

    저도 저도 비추천 입니다

    저희도 모르고 ...참... 지나보니...어찌 그리 울 부부 무식했는디..순진하고..

    저희는 원글님의 반대 입장에서 명의를 빌려준 경우였구요

    남편 이름을 빌려준 경우였고 세금문제로 근 4년을 골치아팠어요

    서로 못할짓 하지마세요

  • 12. ..
    '12.2.10 10:54 AM (211.40.xxx.228)

    명의를 빌려주는 사람의 직업 나이 주택보유여부(있다면 팔 가능성..없다면 살가능성 등등)

    살집의 평수 가격 등등.. 모든 조건을 따져야지요.

    직장인 아니면 건보 국민연금 다오르고 국가 혜택같은거 많이 배제됩니다.
    (아이들 어린이집혜택등등)
    그분들 명의로 재산이 늘어나니까요

    1가구 2주택 양도세도 무시못하죠

    조카가 집을 사고싶어 청약통장을 만들래도 조건이 안될수도

  • 13. 조카가
    '12.2.10 10:58 AM (112.158.xxx.196)

    나중에 결혼하면 받을 수 있는 특혜를 하나도 못받아요.

  • 14. ..
    '12.2.10 11:03 AM (1.245.xxx.51)

    시골이라면 기준시가 3억이하면 1가구2주택에는 해당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확인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985 포항에서 쓰레기봉투 환불 될까요??? 5 포항 2012/04/14 1,580
95984 오늘 홈쇼핑에서 맛사지 기계 팔던데.. 맛사지기계 2012/04/14 2,688
95983 종아리 굵어서 치마 못입는 분들..옷 어떻게 입으세요? 6 -ㅇ 2012/04/14 3,402
95982 실리콘 찜기 샀는데 괜찮을까요? 지현맘 2012/04/14 1,003
95981 정말수긍이가는 이번 야권참패의 이유네요(펌) 1 ... 2012/04/14 1,108
95980 당김없는 메이컵 클린저 추천해주세요~~ please 1 해피트리 2012/04/14 810
95979 이 동영상 한 번 보세요~! 게가....... 4 게가왔어요... 2012/04/14 1,229
95978 포토샾은 어덯게배우면 좋을까요, 4 컴퓨터 2012/04/14 974
95977 이제 몇시간 후면 타이타닉호가 침몰한지 딱 100년이 되는 시점.. 비극 2012/04/14 682
95976 선볼 남자가 전화가 왔는데..느낌이. 6 gb.. 2012/04/14 3,247
95975 소아과 선생님 돈 많이버네요~ 5 ........ 2012/04/14 3,190
95974 중고로 냉장고 팔아보신분 계세요? 3 이사문의 2012/04/14 2,281
95973 멘붕입니다. 4 경상도 2012/04/14 1,034
95972 오늘 봉도사 봉탄일인거 아셨어요? 20 정봉주나와라.. 2012/04/14 1,719
95971 짐덩이 1 내짐 2012/04/14 601
95970 애견들 상처소독약 사람들 쓰는걸로 가능한가요? 6 산책하기 좋.. 2012/04/14 4,254
95969 하이패스 단말기.종류가 너무 많아 고르기 힘드네요. 2 하이 2012/04/14 2,153
95968 외국에서 살다 초등 고학년때 귀국한 아이들.. 5 엄마 2012/04/14 2,111
95967 게푸다지기 갖고 계신 분들...잘 쓰시나요? 5 게푸 2012/04/14 1,942
95966 수원, 밀양..성폭행 옹호녀가 현직경찰이라니 1 sooge 2012/04/14 985
95965 꿈해몽좀 부탓드려요!!!ㅠㅠ 1 꿈꿧따 2012/04/14 1,264
95964 상속세를 5천만원냈다면 상속재산이 얼마쯤되는건가요? 1 ~~ 2012/04/14 3,382
95963 전지현 드레스 두벌다..넘 이쁘네요 4 일산잉여 2012/04/14 3,761
95962 화가나서 욕할뻔 했습니다. 6 // 2012/04/14 2,857
95961 게시판 분위기 3 .. 2012/04/14 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