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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보 같이 1년 넘게 소액결제 방치했어요

핸드폰 사기 조심 조회수 : 4,658
작성일 : 2012-02-09 21:00:01

말 그대로 핸드폰 요금을 1년 넘게 월 9천900원씩

더 냈네요. 딸들이 알을 충전해 달라, 음악이나 게임 다운해 달라해서

조금씩 해주었거든요. 그래서 요금이 많이 나오는 줄만

알았지 뭐예요.

그런데 근래 들어 이런 일이 없는데도 계속 요금이 많이 나오는 거예요.

내역을 살펴보니 다달이 소액결제 9천900원. 114에 문의하니 다우기술이라는 곳에서

소액결제를 했답니다.

그래서 자동이체 금지시키고...114에 항의하니 다우기술과 통화해서 한달치 돌려주겠답니다.

나머지는 다우기술과 얘기하라네요. 귀찮고, 줄것 같지도 않아서 먹고 떨어져라 했네요.

작은 것으로 아껴보겠다고 이리저리 머리쓰면서 정작

이런 것으로 돈 버리다니.....참 바보네요.

 님들도 휴대폰 사용 내역 잘 확인해 보고 처럼 당하지 마세요.

인터넷에 쳐보니 다우기술 사기꾼 이런 글 많네요.
IP : 116.36.xxx.1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기가
    '12.2.9 9:02 PM (14.52.xxx.59)

    사기꾼이 아니라 애초 다달이 결제하는데 체크하셨을거에요
    보통 날짜 잘 기억했다가 한달 되면 해지하셔야 하는데 그거 안하셨으니 그런거죠
    사용내역 없으니 그나마 한달이라도 환불 받으신게 다행이지 보통은 그사람들은 책임없어요 ㅠㅠ
    다음부터는 음악 동영상 다운 받는데는 신경 잘 쓰셔야해요

  • 2. 나라
    '12.2.9 9:05 PM (210.107.xxx.155)

    그거 어쩌면 돌려받을수 있어요.
    그 회사에다 전화해서 1년내내 사용한적 없다고 하면 거기서 다 알더라구요.
    강하게 나가시고 꼭 받으세요.
    전 운세사이트에서 3300원인가 결재됐길래 전화해서 열어본적 없다고 했더니
    접속은 했지만 열어보진 않으셨다며 환불해준다고 해서 받았어요.

  • 3. ...
    '12.2.9 9:06 PM (222.109.xxx.159)

    저도 받아냈어요...

  • 4. 다우기술
    '12.2.9 9:13 PM (116.36.xxx.12)

    114에 문의하니 주식 정보를 받았답니다.~~
    저 주식 안하거든요.
    알 충전, 음악 등은 단발성이고, 아이들이 고등학생인데 실수할 일이 없어요.
    님들 말에 용기내서 따져볼게요.

  • 5. ^^
    '12.2.9 11:13 PM (119.70.xxx.9)

    저두 그업체에다가
    낼 아침까지 ,,멜로 약관보내라고하셔요,,
    공정거래위원회에다가,,이의제기한다고,,
    전 쥐마켓에서그랫어요,,매달 만원씩,,
    먼가,,당첨에 응모한다는데,, 그게,,어쩌다 한번하는건지알고 ,신청햇는데,평생 나가는거였었나봐요

  • 6. 쓸개코
    '12.2.10 1:26 AM (122.36.xxx.111)

    저도 몇년전 ktf에서 그런식으로 이벤트(이벤트 화면상에 자동으로 요금이 부과됨을 명시하지않음)에
    참가하게 해서 몇달간 몇만원의 요금을 빼간적이 있어요.
    처음엔 ktf에만 항의했어요. 자기네들이 잘못한게 없데요.
    내가 이벤트에 참가햇기 때문이래요. 이벤트 화면에 자동요금부과를 명시햇느냐 따졌더니
    아 그부분이 미흡햇네요.. 하고 그때서야 그래요.
    저는 몇만원이지만 수많은 고객의 돈을 모으면 엄청나잖아요.
    불쾌해서 도저히 참을수가 없어 소비자 보호원이었나? 고발했답니다.
    바로 연락오더라구요. 요금에서 빼준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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