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어머니께서 치매증세를 보인다고
글을 올렸죠.
어젯밤 잠도 못주시고 허둥대셔서
신경안정제를 맞고 주무셨어요.
오늘 일어나셔서
어젯일 전혀 기억은 못하셨지만
멀쩡하셨어요.
병원가셔서 여러 검진을 했는데
건강하시답니다.
단기기억상실이라네요.
어젯 82뢴분께서도 단기기억상실일수도 있다기에
희망을 가졌는데....희망대로 됐네요.
너무나 행복합니다.ㅎㅎㅎㅎ
마치 술과음해서 필름이 끊기는 현상이라고 하네요.
날아갈 것 같네요.
답변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기 기억상실이었습니다
언제나 그날처럼 조회수 : 2,728
작성일 : 2012-02-09 19:54:36
IP : 211.246.xxx.14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
'12.2.9 7:59 PM (118.221.xxx.212)다행이에요. 걱정했었는데...^^
2. 언제나 그날처럼
'12.2.9 8:04 PM (211.246.xxx.146)감사합니다.
님의 부모님들도 간강하시길 빌게요.
이제 부터라도 방심하지 않아야 겠어요.
너무 건강해서 잊고 지냈거든요.3. 저희
'12.2.9 8:23 PM (189.79.xxx.129)어머님도 그러셨어요..가끔 지나치게 스트레스를 받거나 그러시면 그러시더라구요..
십여년전에 한번 그러시고..그 뒤로 두세번 .. 그 후로는 괜찮으세요..
건강하시다니 정말 다행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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