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때는 그냥 그런데 커가면서 이쁜애도 있겠지요?

역변현상 조회수 : 1,814
작성일 : 2012-02-09 15:17:23

밑에 역변현상 얘기가 있어서요.

아가때 눈크고 속눈썹 길고 너~무 예쁜아가들이 커가면서 덜 이뻐지는 경우가 많잖아요

반대로 아기땐 밋밋한 얼굴인데, 커가면서 점점 이뻐지는 경우도 있겠지요? ㅎㅎ

 

저나 남편이나 인물좋단 소리 많이 듣고 살아왔는데 -

아가는 저희를 반씩 빼다 닮았는데 이쁘단 소리 못듣거든요 ㅠㅠ

그렇다고 못났단 얘기도 없고요. 그냥 보고는 엄마아빠 빼다 박았네.. 이 소리만.

제가 보기에도 밋밋하긴 해요 헤헤

눈이 엄청 크거나 속눈썹이 길거나, 인형같은 아간 아니거든요.

 

그래도 부모 인물이 괜찮단 소리 많이 들었으면

아가도 부모닮아 괜찮아지겠지요?

IP : 61.253.xxx.4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9 3:23 PM (58.225.xxx.134)

    울딸 애기때 제눈에는 너무 귀엽고 예뻤는데 다른 사람들 눈에는 안그랬나보더군요.
    나중에 애 커서 얘기해주셔서 ㅠㅠ 예전엔 못난이 였다고 동네 할머니가 그러셔서 알았어요.
    지금 5학년 아이가 너무 예뻐졌어요.
    학교에서 인기도 짱이고 애들말로는 학교에서 제일 예쁘다고 하고요...
    울딸도 4학년초부터 예뻐졌어요.. 살 빠지고 그러면서 제가 봐도 너무 이뻐졌어요...ㅎ

  • 2. ..
    '12.2.9 3:24 PM (1.225.xxx.39)

    제 친구가 국민학교 다닐때 진짜 못났었어요.
    얘 언니가 참 이뻐서 더 비교가 되었거든요.
    점점 이뻐지더니 사십 넘으니 인물이 역전해서 피어나듯 이뻐져 얘 언니보다 나아요.

  • 3. ㅋㅋㅋ
    '12.2.9 3:28 PM (72.213.xxx.130)

    사십이라니... 그때 한번 변신?을 꿈 꿔 볼까요? ㅎㅎㅎ

  • 4. 걱정마세요.
    '12.2.9 3:31 PM (121.138.xxx.14)

    아기들 얼굴 변해요. 중학교 지나며 또 변하고 ..
    전 유치원시절 엄마랑 다니면 다 뒤돌아 한마디씩 했다고 해요.이쁘다고..
    초등시절 학교무용반에 뽑혀 젤 앞에서 한국무용하고..중학교때 무용반 선생님이 각 반 돌아다니며 아이들 돌아 보는데 안경쓴 제게 안경벗어보라고 하더니 무용반 들어오라고 하시더라구요.
    전성기 그 때 다 지나고 고등시절부터는 아주 평범한 그냥 착한 여고생 얼굴로 변했구요.
    평범했던 막내가 대학교때부터 피더니 전지현이라고 불리기도 하고 대학교 홍보모델로 책자에 실리기도 했어요. 엄마 아빠이쁘면 이쁠거예요. 대학교때까진 성장기니 그저 맨날 이쁘다 얘기해주세요^^

  • 5. ㅎㅅ
    '12.2.9 4:08 PM (122.34.xxx.15)

    엄마 아빠가 코가 높고 얼굴형이 괜찮을 경우. 눈 안이뻐도 이뻐질 가능성 매우 높습니다...ㅎㅎ 애기들은 사실 얼굴형이라고 할 게 없잖아요. 코도 없을때고... 눈이야 타고난다지만 코랑 얼굴형은 자라면서 계속 바뀌는데 대부분 엄마 아빠얼굴 닮겠죠.

  • 6. 다 자라기 전가진 몰라요
    '12.2.9 4:08 PM (211.107.xxx.33)

    친구 딸램이요 어릴때는 데리고 나가면 다들 인형같이 이쁘단 소리 들었는데 대딩인 지금은..심각하게 성형수술을 생각하고있다고 합니다 애들 얼굴 몰라요 12번 더 변한다 잖아요

  • 7. ....
    '12.2.9 4:52 PM (122.40.xxx.37)

    제딸아이도 걱정이에요..
    유난히 시댁분들이 머리가 크고..코가 커요...제발 머리랑 코가 작길..기도하죠..지금은 머리도 작고 코도 큰지모르겠는데..

    자랄수록 커질까바..신랑이랑 같이 가끔 걱정하긴하네요..

    더욱 문제는..제 다리통을 진짜 28개월 아기가 똑같아요..ㅠㅠ

  • 8. 코알라
    '12.2.9 6:11 PM (58.230.xxx.133)

    저요 초등때까지 여자 옷이 어울리지않아서 엄마가 저만 반바지 입힐정도. 언니는 너무 이뻐서 모든 사람이 우리 ##우리##했는데.
    저는 중학교 사춘기 전후로 여성성이 드러나며 예뻐져서 20대 중반에 초절정 키크고 얼굴 작아 결혼식때 박소현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언니는 계속 이뻤는데 40넘으니 그냥 다 똑같은 아줌마네요.
    기다리세요...이뻐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4054 국회의원들 이렇게 똑똑한 줄 몰랐어요 국회 18:09:00 68
1674053 탄핵!!) 앞자리 바뀌고 성욕 증가.. 1 익명40대 18:06:12 192
1674052 쌈배추(알배추)로 겉절이 하려는데요 요리 18:06:12 34
1674051 사진으로 봐도 일본인같지 않나요 1 ㅁㄴㅇㅎ 18:04:39 268
1674050 한동훈은 윤이 뻗치기할 걸 알고 있었다(쇼츠) 2 .. 18:03:44 420
1674049 저 잘 샀다고 해주세요 ㅜ 2 에휴 18:02:45 233
1674048 용산 멧돼지 진즉 우리 탈출했을꺼같아요. 18:01:25 102
1674047 檢, '내란 공모' 軍·경찰 지휘부 기소…尹만 남았다 2 ... 18:00:58 304
1674046 전두환 전광훈 전씨 집안 왜 저러나 해서 보니 17:56:22 360
1674045 아니 윤상현은 3 감옥가자 17:56:20 556
1674044 왜 돌싱남과 결혼하면 .... 13 Oooo 17:53:00 819
1674043 전광훈은 개신교에서 이단으로 6 ㄱㄴ 17:52:22 404
1674042 휴대폰동영상을 컴 큰화면으로 도와주세요 17:50:59 82
1674041 국민연금은 개혁해야하지 않나요? 5 진짜 17:47:53 366
1674040 권성동, 당론 반대 김상욱에 탈당 권유 9 분열하라 17:45:44 999
1674039 버튼하나로 멧돼지 생포한 남자분 1 삭제돼 재업.. 17:44:43 445
1674038 고양이뉴스에서 지금 대통령관저 내부를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있습니.. 10 대통령 관저.. 17:43:35 1,858
1674037 열심히 사는 사람 참 많네요 ... 17:41:59 616
1674036 서울대 정당지지율(어제) 24 ㅁㅁ 17:40:49 1,545
1674035 1.27 대학병원 검사 3 공휴 17:39:44 360
1674034 가성비만 따지고 살다보니... 8 ㅡㅡ 17:38:49 787
1674033 만일 굥이 합참 지하벙커에 숨었다면 잘되었네요. 6 벙커버스트 17:38:01 704
1674032 [단독] 등돌린 군 "경호처 지시 안 따를 수도&quo.. 6 ㅅㅅ 17:37:19 1,626
1674031 태극기 부대 집회 푸드트럭에서 준 음식 5 물밥 17:36:37 1,391
1674030 폐경때요 .. 17:36:14 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