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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셜록을 몰랐던 그 때로 돌아가고 싶어요.

,.,. 조회수 : 2,305
작성일 : 2012-02-09 12:53:10

우와...미치겠어요.

베네딕트의 얼굴이 아른거려서요..

이렇게 멋지고 우아한 배우를 알게 된게 잘못된 거 같아요.

베네딕트 포스팅 된 블로그 찾아 보고

멋진 사진 보면 저장하고...자기전에 보고..눈 뜨면 보고..생각나면 보고 있어요.

긴 손가락과 기럭지...헤어스타일에 따라 달라지는 모습들...

가끔 너무 띵한 표정의 사진도 있지만 그런 건 다 패스 해 버리고

이쁜 사진들만 봅니다. 옆모습 정말 예술이네요.

패션잡지 화보 찍다가 인터뷰 하는 모습 동영상으로 보는데

돈과 섹스 중 어느 것이 좋으냐는 질문에

으허헝 웃으면서 섹스 라고 하는 모습에 왜 이렇게 설레는 건지...흐흐흐흐

미쳤나봐요.

그 목소리로 무슨 이야기를 하는 건지 알아 듣고 싶어서 영어공부가 하고 싶어져요.

베네딕트가 읽은 시가 있는데 음악처럼 틀어 놓고 있어요.

아...셜록을 몰랐던 그때로 돌아가고 싶어요.

40 넘어서 이렇게 설레임을 주는 남자가 생길거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는데...으으으...

이 남자의 치명적인 매력에서 빨리 벗어나야 할텐데...

IP : 58.229.xxx.5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행이에요
    '12.2.9 2:42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전 안봐서 그런지 유튜브영상을 봐도 멋진지 모르겠네요 ㅋㅋㅋㅋ

  • 2. 이글읽고
    '12.2.9 2:48 PM (124.171.xxx.206)

    셜록 마지막편 복습했는데요.. 왜 전 안 멋있을까요? ㅋㅋ
    천재적인 두뇌에 감탄은 하고요, 가끔 사회적으로 유아적인 행동을 보일땐 귀엽긴 해요ㅋㅋ

  • 3. 나거티브
    '12.2.9 3:26 PM (118.46.xxx.91)

    좀 더 찾아보시면 안타까운 신체비율 사진도 구하실 수 있을 겁니다.
    그거 봐도 콩깍지가 다 벗겨지긴 어렵습니다만, 극약처방이랄까요.

  • 4. 님처럼 될까봐
    '12.2.9 4:09 PM (14.52.xxx.114)

    티비에서 한번 쉭~ 지나는 모습보고 잠깐 시청했는데 , 너무 안좋은필 (이사람한테 넘어가겠다는..) 제가 폐인되면 끝장을 내는지라, 초기에 딱 잘라버렸어요. 쉬크하고 정말 간지 작살이죠 그야말로..

  • 5. 원글
    '12.2.9 4:21 PM (58.229.xxx.52)

    안타까운 신체 비율 사진 봤어요..
    포스팅에 쓰인 표현대로라면 빙구스러운 사진도 다...ㅋㅋ
    헌데 다 괜찮아요.
    너무 섹시해서 ㅎㅇㅎㅇ 거려요.
    베네딕트가 절 변녀로 만들었어요.ㅜㅜ

  • 6. 원글
    '12.2.10 11:07 PM (58.229.xxx.52)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4_AlQ_Kzd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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