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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부 여행 가보신분들 어떠셨어요?

여행 조회수 : 1,171
작성일 : 2012-02-09 12:36:35

갑자기  고1 올라가는  아들이  친구가족과   갑자기   베트남에

여행을  가게  됐어요.  물론  여행사  통해서구요

그쪽엄마   그집  아들  울  아들  이렇게  세명이서  가는데요

그친구  엄마도  신경쓰여하긴  하는데   표  한장이  비어서  어쩔수없이?

친구가  울아들과  같이  가고  싶다고  했나봐요.  물론  경비는  저희가  내구요

가보신분들  중부쪽  어때요?   갑자기지만  아들이  부럽네요.

 

IP : 125.130.xxx.1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트랑
    '12.2.9 12:40 PM (183.109.xxx.187)

    좋았어요.조금만 걸어나가면 드넓은 바닷가에서
    죙일 수영하고 먹고 쉬고..배고프면 군것질 하고
    국수도 맛있구요.
    훼 호이안도 조용하니 나름 괜찮았어요.
    인도차이나 반도는 거의 태국이랑 중국 합해놓은듯
    비슷하더라구요.

  • 2. ...
    '12.2.9 12:54 PM (123.98.xxx.72)

    음식도 맛있고, 풍경도 예쁜데. 전 불친절해서 싫었어요.
    너무 바가지를 심하게 씌우려 들고.. 맘에 안들면 눈 부라리고.. ㅜ.ㅜ
    최근 태국이 불친절해서 실망이 큰데.. 태국보다도 더 불친절한 나라가 베트남이더라구요.
    완전 서비스개념 제로의 상인들이 정말 많아요.
    해서, 왠만해선 기대도 안하고 다니려는 편인데도 불구하고.. 너무너무 불친절해서
    내가 왜 이런대접을 받으면서 부득부득 다녀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태국이고 베트남이고 일반 국민들은 너무너무 순수하고 친절한데.. 관광지에서 여행객 상대하는 사람은 돈맛을 좀 봐서인지.. 유럽인들 미국인들 상대하며 백인들을 너무 만나서인지.. 자신들이 무슨 웨스턴이나 된양 캐착각하는 사람들도 너무 많아서 우스웠구요.
    에휴 이런소리 하면 또 한국은 안그러냐.. 한국인이 얼마나 외국가서 진상을 떨면 현지인들이 그러겠냐.. 는 소리 또 나오겠죠.

    아무튼 베트남 태국은 점점 돈돈돈돈 거리는 현지상인들 땜에 피곤해서 마음이 멀어지더군요.
    베트남은 상인들하고 신경전 없는 페키지가 딱일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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