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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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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입양딸로 뮤직비디오를 만든 미국 유명 여배우..

ㄷㄷ 조회수 : 2,771
작성일 : 2012-02-09 11:00:47

미드 그레이 아나토미 보신분은 아실거에요.

"이지" 역을 맡았던 케서린 헤이글

언니가 한국인 입양아 였고,

그래서 본인도 한인 아기를 입양했다는 몇년전 기사를 봤었는데.

그동안 아이가 많이 컸네요.

그동안 왜 드라마에 안나오나 했더니.. 이 아기 키우느라 그랬나봐요.

남편이 가수인데.. 노래 뮤비에 그 입양아기 영상을 넣었나 봅니다.

 

보다가. 울컥..

눈물이 많이 나네요.

아이 키우는 엄마로써..  사랑받고 행복한 아이 모습에 눈물이 절로 납니다.

부디 오래오래 사랑받고 행복하기를..

 

 

IP : 119.64.xxx.14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ㄷㄷ
    '12.2.9 11:00 AM (119.64.xxx.140)

    http://www.youtube.com/watch?v=7XnnjwIwxes&feature=player_embedded

  • 2. 완전 아기
    '12.2.9 11:12 AM (221.151.xxx.170)

    완전 아기일 때 입양해서 데리고 오는 거 사진으로 봤었는데
    많이 컸네요. 아이가 정말 사랑받고 자라고 있는 것 같아요. 방긋 방긋 예쁘게도 웃네요.
    음악도 좋고 참 보기 좋은 클립이었습니다.

  • 3. 많이 컸네요^^
    '12.2.9 11:55 AM (219.240.xxx.79)

    이 아이 너무 귀엽더라고요.. 전통적인 동양아기로 생겼던데, 그게 인형같이 귀여운...ㅎㅎ

    파파라치 사진마다, 애가 귀여워서 좋아죽겠는 엄마의 모습이라 늘 마음이 따뜻해요.

    캐서린 헤이글이 한국아기를 입양한 이유가, 그녀의 친언니(법적으로 가족)가 한국에서 입양한 고아였대요. 자기의 인생에서 가장 사랑하는 몇사람중의 하나가 언니라고 하네요. 그래서, 너무나 사랑하는 언니와 같은 나라의 아기를 입양했다고...

    영화에서도 이 배우 매력있죠. 어글리 트루스 재미있게 봤어요^^

  • 4. phua
    '12.2.9 2:32 PM (1.241.xxx.82)

    눈물이...
    아가야~~
    잘 자라 줘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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