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꼼수에게 겨냥된 화살을 공작가에게 돌리지 말아요
1. ..
'12.2.9 9:32 AM (110.14.xxx.151)찬성이요.
2. 저도
'12.2.9 9:33 AM (116.121.xxx.125)동감...
서운한 마음 조금씩 있지만 그냥 아무말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냥 흘러가게 두자구요^^3. ..
'12.2.9 9:33 AM (1.251.xxx.68)원글님 마음 알겠는데요
이런 글도 안올리시는게 공작가 도와주는겁니다.
악플 많이 달릴텐데요.........걱정이네요.4. .....
'12.2.9 9:34 AM (211.208.xxx.132)동감이요.
이제 갈길 가자고요.5. ,,,,,
'12.2.9 9:35 AM (175.196.xxx.85)공감요 공감요
6. mm
'12.2.9 9:35 AM (219.251.xxx.5)동감이요..화풀이 하지 말아요..
7. 뭉쳐야산다..
'12.2.9 9:36 AM (14.42.xxx.5)이쯤 모든일이 마무리되길바라며..
하지만 공작가도 분명,교훈은 얻었기를.......8. ...
'12.2.9 9:40 AM (112.149.xxx.61)공작가를 몰아세우고 화풀이 하는 모습
10대의 팬덤을 보는거 같아요
같은 여성들끼리 물어뜯고 있는것도 넘 씁쓸합니다..9. 정말
'12.2.9 9:44 AM (110.10.xxx.180)공지영 작가한테 화살을 돌리는 사람들 팬덤이나 다를 게 없어요.
우리오빠한테 왜 지랄이야~이러는.. 참네 공작가의 의도를 못느끼나요? 그리고 크게
잘 못한 것도 없고, 그런일도 살다 보면 있는 것이죠. 결과를 놓고 봐도 그래요.
사람이 단지 도구로만 존재하나요? 공작가는 여러분과 같은 사람이예요.
수단이 아닙니다10. 음
'12.2.9 9:44 AM (203.244.xxx.254)원글님 의견 절대찬성입니다.
여러분 대인배의 풍모를 보여주시라능!!11. 네~~
'12.2.9 9:44 AM (221.147.xxx.4)그래요!
삼국카페의 회원들도 공작가도 내치지말고 우리 품으로 안아요.
그들을 내치고 비난하기 앞서
그들이 한 일들을 기억하고 지지해주고 위로해 줍시다.
우리나 그들이나 같은 목적을 가지고 있고
큰 목적을 위해서는 다양성을 인정해주고
표현의 방법도 서로 다름을 받아들여요.
힘들지만~~
분열로 헤어지지 맙시다.12. 저도 공감...
'12.2.9 9:46 AM (175.113.xxx.38)저는 도대체 공작가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어요.
하긴 나꼼수 이전부터 공지영은
이곳 82에서 주기적으로 씹히던 사람이었으니...
악랄한 글로 공작가를 공격하던 분들,
이제 속이 시원하냐고 묻고 싶어요.
여러분이 바라던대로 나꼼수에서 떨어져나가고 트윗도 접을 것 같으니...
우리 편에 서 있는 사람들을 하나둘씩 떨어뜨리고
오직 절대선인 나꼼수만을 찬양하고 의지하며
이제 끈 떨어진 뒤웅박 신세인 가카를 줄기차게 물어뜯으면
우리가 바라던, 아니 여러분이 바라는 좋은 세상이 올 거예요, 그쵸?
나꼼수가 방송나왔나 수십 번 검색해보고, 기다리고
멤버들이 쓴 책을 일부러 사서 읽고
티켓 오픈하기 1시간 전부터 바라기하고 앉아
구석탱이 좌석이나마 콘서트 티켓 샀다고
동네방네 자랑하고 다녔던 내가...부끄러워지는 요즘입니다.13. ..
'12.2.9 9:51 AM (220.149.xxx.65)삼국까페가 나꼼수를 향해 비판을 할 수 있는 것처럼
82도 삼국을 비판할 수 있고, 공지영도 비판할 수 있겠죠
하지만, 제발...
공지영과 삼국을 비아냥 거리지는 맙시다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하고 싶으면 팩트에 대한 비판만 하세요14. 저도 공감이요
'12.2.9 9:52 AM (59.5.xxx.130)왜들 저리 심하게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15. 평소에
'12.2.9 9:54 AM (14.37.xxx.236)얄미워했다구요?: 왜요?
전 이번에야말로 공지영이 뇌가 청순한 여자라는걸 확실히 알게 되었죠.
나꼼수는 나꼼수고..공지영은 공지영이죠..
왜 자기가 여성대변인인양 자처하면서 이번일을 커지게 했냐는거죠..
그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봅니다.16. 공작가도
'12.2.9 9:55 AM (211.210.xxx.62)이번에 알게 되겠죠.
이름이 알려진 만큼 무심코 한 말이 큰 파장을 몰고 올 수 있다는 것을요.
본인도 글의 힘이 큰 것은 알고 있을텐데 조심좀 하면 좋겠어요.
사석에서 얼마든지 할 수 있고, 전화도 있고하니 조용히 조언을 해 줄 수 있는 문제를 불거지게 한거니까요.17. 더이상
'12.2.9 9:57 AM (211.208.xxx.132)이런글이 안올라와야 된다는 생각에 동감합니다.
떨어진 끈으로 MB를 묶어 놓을때까지 좀더 힘내 봅시다.18. 전
'12.2.9 9:57 AM (116.121.xxx.125)더불어 삼국카페에 대해서도 비난을 자제해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어요....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겠어요.
지금 바람이 불어서 흔들리고 있을 뿐 예쁜 꽃이 필겁니다.
흔들리는 중이다 생각하시고 그냥 두자구요^^19. 무슨
'12.2.9 9:58 AM (110.10.xxx.180)왜 책임을 묻는데요? 참네, 최시중이나, 한전때문에 자살하신 할아버지 관심가지고
그것 사건 한번 더 찾아 보세요.. 김재철 mbc사장은 어디갔는지 사라졌다고하고..
제주도 해군기지 건설에 지금 사람들은 싸우고 있고. 총선이 앞으로 오는 데
동네 누구 나오는지 관심을 갖고 보세요.. 공지영씨 생각하지 마시고요..
공지영씨 상처는 상처대로 받고 있어요. 진짜 잘 못한 사람들은 절대 죄책감 없다는 것이
이것이 현실이고, 그런 사람들에게는 완전 관대해지죠..그래서 옳은 말만 하는 이명박이 당선 되었죠
참네..20. 제리
'12.2.9 9:59 AM (125.176.xxx.20)이렇게 오랫동안 마르고 닳도록 우려먹길 원했을까요?
우리가 원치 않았듯
공작가님도 분명 그랬을겁니다
이런 상황을 만드는데 가장 큰 공은
뭐 껀수 없나?하며 가재미 눈으로 쳐다보던
제도권 언론들이겠지요21. ^^
'12.2.9 9:59 AM (175.117.xxx.117)공작가의 평소 가벼운 트윗질을 보면
앞으로도 나꼼수팀한테도 딱히 득이 될게 없어보입니다.
빨리 떨어져 나와주기를 바랄 뿐.....22. 정말
'12.2.9 10:00 AM (110.10.xxx.180)윗님 같은 시각을 가진 사람들이 파시즘이고 운동을 왜곡시켜요.
그정도로 편협하게 살면 누가 당신들 맘에 들겠나요?
그래서mb는 어떻게 두고 보고 있는지?23. 그건 아니죠.
'12.2.9 10:01 AM (1.251.xxx.68)공지영이 성역없이 모두를 비판해 왔는데
공지영은 비판 받으면 안되나요?
그 분이 하시는 여러 말씀중에는 상당히 불안하고 위태한 발언들이 있었고, 그 위태한 말씀들에 문제제기를 한 것 뿐입니다.
공지영의 사생활이나 인격에 대한 모독이 아니라면, 그분의 발언에 대한 논쟁은 자유롭게 행해져야죠.
오히려 82에는 공지영팬들이 많아서
많은 분들이 옹호를 해주는 바람에 자유로운 비판이 힘들었죠.
이번 비키니건 이후에 비난 의견들이 좀 득세하긴 했지만,
과도한 비난은 아니라고 봅니다.24. 비판은 충분히
'12.2.9 10:01 AM (110.10.xxx.180)전해 졌으니까 트위도 그만하겠다는 것 아님?
정말 뭐하는 사람들인지.25. 휴
'12.2.9 10:03 AM (121.151.xxx.146)공지영작가에게 하는것보면 팬덤맞는것같아요
이러는것 아닌데26. 한낮의 별빛
'12.2.9 10:04 AM (116.45.xxx.53)저도 공감합니다.
지금 이런 지경까지 온 거 생각하면 정말 많이 속이 상하지만...
이런 모습으로 서로의 차이, 서로의 잘못, 서로의 책임만 얘기하면 누가 남겠습니까?
다른 시각들, 다른 생각들..
더 살아보고 더 겪어 본
그래서 조금은 더 현명할 수 있는 우리부터 안아줍시다.
힘들지만,
울화통이 터지지만,
그래도 우리가 먼저 시작하고 끝을 냅시다.
마치
내 자식 한 대 줘 패야 속이 풀릴 것 같을 때
꾸~~욱 참는 것 처럼요.
우리 알잖아요.
한 대 줘 패는 게 그 순간은 후련하지만
아이에게도 나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 다는 거.
추가로..
몇 년동안 눈팅만 했는데
글을 안 쓸수 없게 만드시네요.
현명한 82님들..
정말 멋지십니다.27. 전
'12.2.9 10:05 AM (211.221.xxx.200)다른 분들이 공지영씨를 권력지향적 기회주의니
연예인 팬클럽 회장처럼 나꼼수 옆에 붙어 조종을 하니 마니
비판을 할 때도 전적으로 공감하며
비난해 몰아부칠 생각은 없었지만
이번 건으로 트윗을 통해 보여주었던
참을 수 없는 가벼움엔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트윗 손가락질 말고 직접 조언하지 못했던 실수...
본인이 젤 많이 느끼고 미안해서라도 봉도사 면회를 더 갔을 것...
사적인 이력을 들춰가며 원색적 비난을 하는 것엔 반대합니다.28. 그건 아니죠.
'12.2.9 10:05 AM (1.251.xxx.68)그리고 이번 비키니 관련해서는
공지영에게 화살을 돌린다고 하는 표현은 주객이 전도된 것 아닌가요?
공지영은 화살을 쏜 사람이죠.
그것도 매우 날카롭고 치명적인 화살을 날렸죠.
그냥 주의를 환기시킬 논란 정도로 끝날 수 있었던 일이
공지영의 '사과를 기다린다.'는 공개적 트윗 멘션으로 인해서
엄청난 폭발력을 가지게 된 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 행위 자체를 비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자기 자유죠.
다만 그 자유에 대한 책임을 지려면 반대쪽에서 제기하는 반론과 비판도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내가 쏜 화살은 자유고
남이 하는 비판은 다 악플이고, 팬덤이고, 에휴.~~~~~29. 정말
'12.2.9 10:07 AM (110.10.xxx.180)책임론은 그만하세요.. 다 알고 그런 의견이 있다는 것도.. 하지만 공지영님은 사람이라는것
어떻한 도구나 수단이 아님니다. 비판은 충분히 되었고 상처가 있으니 트위도 그만한다는 것인데
이제 감쌀 때고 소설가로써 정말 좋은 글을 쓰라고 지지해야죠.
좋은 소설 쓰셔서 돌아오길 바래야죠.30. 한마디
'12.2.9 10:08 AM (110.9.xxx.69)원글님 의견에 동의를 표합니다.
31. 정말 이럴래
'12.2.9 10:13 AM (211.234.xxx.139)가카에게집중을 임기344일13시간남음
32. 제리
'12.2.9 10:14 AM (125.176.xxx.20)전 기본적으로 일벌백계란 한자 성어가 가장 싫었어요
어떤 사람이 어떤 잘못을 하면 크게 떠벌려서 세상 다른 사람에게 교훈을 주는거잖아요
대를 위해 소를 과하게 꾸짖는....
중학교 이 한자 성어를 배우면서 얼마나 거부감이 들던지요
누구나 잘못할 수 있지요
1만큼 잘못하면 1만큼 꾸짖고
10만큼 잘못하면 10만큼 꾸짖어야 공정한 사회지요
1만큼 잘못했는데....
평소 미웠다고,
아니면 100만큼 혼내서 다른 사람이 유사한 일을 하지 못하게 하는게
전 가장 큰 불평등한 처사라 생각해요
하여 나꼼수 공작가를 성역화 해서 영원히 까지말자가 아니라
1만큼 잘못했는데 100으로 꾸짖지 말자예요
이미 너무 많은 욕을 먹었거든요
너무 모두에게 가혹해요33. 휴
'12.2.9 10:19 AM (121.151.xxx.146)원글님 말씀에 동감하네요
정말 뭘그리 잘못햇다고
그저 자신의 생각을 써놓은것을 가지고
공작가도 나꼼수도 팬은 아니고 그저 쳐다보는사람들이있었지만
이번은 좀 아닌듯하네요
공작가 이리 욕먹을일은 없었지요34. ..
'12.2.9 10:23 AM (112.222.xxx.228)그만큼 그녀의 경솔한 언행이 치명적이었기때문입니다
게다가 이런 경솔한 언행이 처음도 아니고 매우 많았으며 그에대해 지금까지 한번도 사과한 적이 없고 이번 나꼼수건에서도 사과할 생각이 전혀없죠
이런식으로 무작정 감싸주기만하지 마세요
저도 공지영씨가 사태가 이렇게된데에 책임감을 느끼는 모습을 보여주고 다시 이렇게 경솔하게 말하지 않는다고하면 응원해주고싶지만 그런 모습은 전혀 보여주지않고 그렇다면 그녀는 계속해서 좁게는 나꼼수, 넓게는 반mb진영에 피해를 입히게 될겁니다35. ,,,
'12.2.9 10:29 AM (112.149.xxx.61)감싸주는게 아니고
이미 할만큼 했다는거죠
트위터도 접었다는 이 마당에
더 비난하고 욕해봤자 아무런 득도 없는 소모적인 싸움 아닐까요
우리가 왜 이러고 있어야 하는지 넘 답답하네요36. 동의
'12.2.9 10:33 AM (180.66.xxx.63)원글님 의견과 같아요. 우리의 처음 관심사 카카 찬양으로 돌아가야죠.
삼국과 공작가도 함께 품어요 22222222222237. coco
'12.2.9 10:39 AM (125.177.xxx.83)공지영의 '사과를 기다린다.'는 공개적 트윗 멘션으로 인해서
엄청난 폭발력을 가지게 된 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22222222222
애당초 일이 이렇게 확대될 일이 아니었던 상황에서 나꼼수 사과하라고 트윗 날리면서 삼국이 거기에 촉발된 것도 사실인데 왜 책임이 없나요. 공지영이 신중했다면, 나꼼수와 친분이 그 누구보다 있었던 사람으로서 트윗보다는 차라리 전화를 해서 김어준이든 주진우든 대화를 하고 상의를 했더라면 일이 이렇게까지 커졌을까요? 오히려 초기에 진화되고 아무 일 없이 다같이 갔을 사안일 지도 모르죠. 그러나 아시다시피 그 트윗으로 삼국애들은 방아쇠가 당겨져서 점점 성명서 작성까지 일을 키우고 있었는데 뜬금없이 공지영이 'F4 멋있어요~' 이런 트윗 날리면서 애들 벙찌게 했죠. 더이상 적을 만들기 싫으니까 삼국애들도 공지영에 대한 공격성 멘트 참으며 부글부글 하는 게 보이던데....결정적으로 어제 정봉주 의원의 사과편지를 삼국에 보냈다는 트윗 올리면서 한번더 엿먹이네요. 도대체 일이 이 지경으로 커질 일이 아닌데, 그 사단의 시초에는 공지영이 있었다는 거 잊으면 안됩니다. 딱히 나쁜 맘 먹고 여기저기 오지랍 날리는 사람은 아닌 것 같은데 신중치가 못하고 구설 몰고 다닐 스타일이예요. 이번 기회에, 트윗접은 공지영 씨 좀 반성하시길....38. 캡슐
'12.2.9 10:44 AM (116.127.xxx.24)전과 같아질순 없을거예요.
이미 쏟아진 물이고 쏟은 사람들 의도와 달리 젖은 사람들은 물대포 보다 더 처절하게 그 물을 덮어 썼겠죠.
하지만 아무일 없었던 듯 지낼수는 있을 거예요. 그들도 지켜보는 우리도 목표는 하나니까!
그렇게 시간이 흐르다보면 이해도 공감도 절로 생기지 않을까.....그런 희망도 품어보내요,
나꼼수가 아무렇지 않은듯 지낼수 있다고하면 우리네가 뭐라 하겠습니까.
그들은 분명 호탕하게 웃으며 나와줄거라 믿습니다. 그 웃음이 마술이 되어줄거라 믿어요.
(공작가님 동정론엔 여전히 반대입니다. 그분의 경솔함이 너무 많은 사람을 다치게 했으니까요. 말은..글은 그래서 칼보다 위험한가봅니다. 그럼에도 미워하진 않으려고요. 가카를 미워하기도 바쁘니까.)39. ..
'12.2.9 10:47 AM (125.177.xxx.79)공지영씨는 그냥 소설가로서 계심 좋겠어요.
하고픈 말은 그녀의 소설 속에 녹여서 작품으로 승화시킴이 ..
사회적 발언 같은 것...앞으론 하지않는 편이 ...도와주는 것이 아닌가 싶은..40. coco
'12.2.9 10:49 AM (125.177.xxx.83)그리고 이번 비키니 사태인지 코피 사태인지로 삼국애들은 자기들만 나쁜 년 됐다고 하는데 사실 삼국이라 해봐야 실체도 없죠. 삼국~ 하면 공식적으로 대변인이 있길 하나요, 매스컴에 내가 삼국을 대표한다고 얼굴을 공개한 인물이 있길 하나요, 삼국을 대표로 그 흔한 티비토론에 나오길 했나요.
아무튼 이번 일로 가장 타격을 입은 대상은 언론의 집중포화를 맞은 나꼼수, 그리고 행여라도 나꼼수의 의기소침으로 나꼼수 방송이 입을 차질(그런 일은 없길 바라고 김어준을 믿지만서도~) 때문에 그들이 밝힐 진실을 접해야할 국민들입니다.
자신이 잘못한 게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난 끝까지 마음없는 사과는 못하겠다, 끝까지 텅빈 사과를 납득하지 않는 김어준을 저는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보아온 김어준의 삶의 모습에 가장 어울리는 행동이었어요. 흔히 남초사이트에서 이렇게 말하더군요. 사과할께~라고 하면 '뭐가 미안한데, 말해봐 뭘 잘못했는지?'라며 따질 것이라고요. 잘못한 게 없는데 사과하라고 해놓고, 대충 사태를 덮기 위한 사과의 무의미함을 김어준은 알고 있는 겁니다.41. ...
'12.2.9 11:15 AM (203.59.xxx.241)사과를 기다린다.. 라고 공지영이 했을 때
나꼼수에서 쿨하고 시시껄렁하게 사과할께~ 했으면 일이 이렇게 안커졌을껄요.
그리고 공지영은 나꼼수가 이렇게 받아들일 줄 몰랐고..
이렇게 일이 커질줄 알았으면 공지영은 그런 트윗 안날렸을 거라고 생각해요.
어쨌든 트윗도 접은걸 보면 본인도 충격 많이 받은거 같고요.
뭐. 이번 일로 깔건 까고 알건 알았으니 전 잃은 것보다 얻은게 많다고 생각.42. 나꼼수짱
'12.2.9 11:19 AM (210.205.xxx.249)우리 조금만 자제하자구요.
공작가님도 이번일로 상처도 많이 받고 그리고 나꼼수팀을 위해서 그동안 얼마나
많은 일을 했잖아요.
수구꼴들이 오히려 이번일로 그래 니들끼리 싸워라 하면서 좋아할거 같아요
여전히 삼국카페 행동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중이지만...아직까지 이해가 안됨43. /...
'12.2.9 11:24 AM (125.177.xxx.83)쿨하고 시시껄렁하게 사과할께~
?????
아니 당사자가 잘못한 게 없다고 생각하는데 무슨 쿨하고 시시껄렁하게 사과할께.입니까
왜 사과를 강요해요?
사과하라고 종용하고 오바센스한 사람은 아무 잘못 없어요? 쿨하고 시시껄렁하게 인정할 여유는 없지없어....
그러니 이 사단 나고도 똑같은 도돌이표 무한반복^^44. 포박된쥐새끼
'12.2.9 11:33 AM (180.150.xxx.97)맞습니다.. 가카 찬양만 하기에도 1분1초가 아쉬운데 애먼 데 시간 낭비하지 말아요~^^
45. ,,,
'12.2.9 1:12 PM (75.195.xxx.130)갈길도 먼데 가벼운 입과 키보드질로 잘 달리던 말을 사과를 하라마라 멈추게 만들게 일조를 한 사람 입니다.
그 화살을 공작가 뽑았는데 공작가에게 돌리지 말라구요?
조금도 두둔하고싶은 생각도 없고 앞으론,공씨에게 아무런관심도 갖고 싶지 않아요.
공작가보다 눈물보인 주기자와 목아되지님 안에 갇히여 꼼짝도 못하는 봉도사의 상처가 더 크게 눈에 보입니다.46. 공감은 하지만
'12.2.9 1:14 PM (58.127.xxx.202)이번 공지영씨의 트윗은 너무 안타까웠어요..치명적이기도 하구요
47. 나거티브
'12.2.9 2:17 PM (118.46.xxx.91)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겠어요.2
(두고두고 기억할 멋진 말입니다)
오매불망 가카 생각 뿐.48. ...
'12.2.9 3:36 PM (220.77.xxx.34)화살은 무슨.
이 사단을 촉발시킨 장본인인데 그럼 싫은 소리는 눈꼽만큼도 안들을줄 알았는지.
그 여자는 자기가 그동안 경솔한 트윗글 남발로 남의 마음에 얼마나 상처줬는지 곰곰히 깊이 반성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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