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때부터 클래식, 그중 라흐마니노프랑 베토벤, 쇼팽을 많이 들려줬더니-그중에서 기교난무하는 곡
예민했던 신생아시절때도 클래식만 틀어주면 뚝 그쳤고 지금은 베토벤이랑 쇼팽 들려주면
'우와~~~'하며 박수를 짝짝 칩니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심각한 얼굴로 귀기울이고 들어요.
저 장래 클래식 음악계의 기대주 엄마 기대해도 되는건가요?ㅋ
웃긴건 동요 틀어주면 절대 저런 반응 안 나온다는거예요.
시큰둥한 얼굴로 딴짓하거나 맘에 안드니 당장 끄라고 소리를 빽 지르죠..
너무 웃겨요